위대한직장찾기

[위대한 직장찾기 18-1:코오롱그룹]'오래된 젊은 기업' 평가 구직자들 선호도 높아[국가정보전략연구소]

가야산 2013. 4. 17. 16:09

그린경제신문과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도서출판 배움이 위대한 직장찾기기획을 하고,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10개 직장 평가 항목을 적용해 구직자가 선호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2012년 12월 12일 부터 위대한 직장찾기시리즈를 연재합니다.

 

 

 

2013년 04월 10일자 신문에 실린 [위대한 직장 찾기]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위대한 직장찾기 - 코오롱그룹 편] 

 

  

'오래된 젊은 기업' 평가 구직자들 선호도 높아

 

 

 

 

   
 
[그린경제=노정용기자] 나이론을 수입하기 위해 1954년 설립한 개명상사에서 출발한 코오롱그룹은 일찌감치 이원만-이동찬-이웅렬 회장으로 이어지는 3세 경영인 체제를 구축했다. 특히 이웅렬 회장은 두산그룹의 박용만 회장과 마찬가지로 적극적인 소통노력 덕분에 그룹 규모와 위상에 비해 젊은이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코오롱그룹은 2012년 9월 미국 버지니아 동부법원으로부터 듀폰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는 내용과 함께 1조원의 배상과 20년간 아라미드로 만든 제품의 전 세계 생산 및 판매 금지라는 판결을 받았다. 물론 코오롱그룹은 즉각 항소를 했지만 판결결과에 따라 그룹 전체의 운명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그린경제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발표한 ‘위대한 직장찾기-코오롱그룹 편’ 평가대상 기업의 차원별 성취도 점수에 따르면 그룹 차원에서 우량기업은 없지만 코오롱인더스트리가 58점을 획득해 우량기업으로 발돋움 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어 코오롱글로텍이 51점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코오롱글로벌은 44점으로 보통기업에도 속하지 못했다.

 

   
 

 

2009년 ㈜코오롱의 제조사업부문을 분할해 설립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그룹의 전통적 주력사업인 섬유제조와 패션을 담당하고 있다. 국내에서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등산복 등 아웃도어 시장의 강자로 군림했지만, 해외브랜드의 국내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크게 사세가 위축되어 있는 게 현실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그룹 내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급여, 자기계발, 성장성, 수익성, 경쟁력, 브랜드 이미지 등 모든 영역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은 편이다. 이웅렬 회장이 창의성을 강조하고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기 때문에 화학, 섬유 등의 산업영역에서 연구개발직무나 패션디자인‧제품기획 등의 직무에 관심을 가진 구직자라면 코오롱인더스트리에 주목해야 한다.

 

   
▲ 코오롱그룹 사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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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은 그린경제 기사 참조]

 

 

 

[상세내용 보러가기]

 

 

 

 

 

 

 

 

 

 

[출처:그린경제,국가정보전략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