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직장찾기

[위대한 직장찾기 57-1:삼화콘덴서그룹]56년 창업 '오래된 전자그룹'[국가정보전략연구소]

가야산 2014. 1. 24. 22:54

그린경제신문과 국가정보전략연구소도서출판 배움이 위대한 직장찾기’ 기획을 하고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10개 직장 평가 항목을 적용해 구직자가 선호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2012년 12월 12일 부터 위대한 직장찾기시리즈를 연재합니다 

 

2014년 01월 08일자 신문에 실린 [위대한 직장 찾기]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위대한 직장찾기 - 삼화콘덴서그룹편] 

   

56년 창업 '오래된 전자그룹'

  

 

 

 

[그린경제=노정용기자] 오동선 명예회장이 1956년 설립한 오한실업을 모태로 한 삼화콘덴서그룹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전자산업 그룹 중 하나다. 국내 최고의 재벌 반열에 오른 삼성그룹과 LG그룹이 당시 설탕이나 화장품 제조업을 할 때 선견지명으로 전자산업에 뛰어들었다.  

 

뿐만 아니라 삼화콘덴서그룹은 대부분 문어발식으로 사업을 확장해온 다른 그룹들과는 달리 오로지 콘덴서라는 한우물을 파며 매진해왔다. 하지만 고집스럽게 외길을 걸어온 것에 비해 사업은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 

 

11일 그린경제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발표한 ‘위대한 직장찾기-삼화콘덴서그룹 편’ 평가대상 기업의 차원별 성취도 점수에 따르면 삼화콘덴서공업이 43점으로 그룹 내 다른 계열사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삼화전기가 38점, 삼화전자공업이 34점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 삼화콘덴서그룹 사옥 전경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전자부품의 외길을 걸어온 삼화콘덴서공업은 국내외 경쟁력과 브랜드 이미지에서 각각 6점으로 평균 이상으로 평가됐다. 직원의 프라이드와 성장성에서도 각각 5점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직원의 급여‧복지‧승진과 자기계발‧교육, 그리고 수익성에서 각각 4점으로 낮게 평가됐다.

 

또 삼화전기는 성장성, 수익성, 국내외 경쟁력에서 나란히 5점을 획득해 조금만 분발하면 보통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브랜드 이미지(4점), 직원의 급여‧복지‧승진과 자기계발‧교육이 아주 낮은 3점으로 평가돼 회사의 구성원인 직원에 대한 배려와 동기부여가 절실하다. 

 

삼화전자공업은 국내외 경쟁력만 평균점수인 5점을 받았고, 직원의 프라이드와 성장성, 브랜드 이미지가 4점으로 나타나 기업성장에 ‘빨간 불’이 켜졌다. 특히 삼화전자공업의 수익성은 2점으로 거의 최악의 상태이고, 직원의 급여‧복지‧승진과 자기계발‧교육도 삼화전기와 마찬가지로 3점에 불과했다. 

 

 

 

 

▲ 삼화콘덴서그룹 평가대상 기업의 차원별 점수비교 

 

삼화콘덴서그룹은 지난 2006년 창업자가 일선에서 퇴진하고 2세 오영주 회장의 경영이 본격화 되었다. 2010년부터 발생한 경영위기를 타개하게 위해 자산매각과 유산증자 등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성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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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은 그린경제 기사 참조] 

 

 

[상세내용 보러가기] 

 

 

 

 

 

 

 

 

 

 

 

 

 

 

 

 

 

 

 

[출처:그린경제,국가정보전략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