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직장찾기

[위대한 직장찾기 61-1: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퍼시픽, '화장품업계의 삼성전자'[국가정보전략연구소]

가야산 2014. 2. 16. 18:59

그린경제신문과 국가정보전략연구소도서출판 배움이 위대한 직장찾기’ 기획을 하고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10개 직장 평가 항목을 적용해 구직자가 선호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2012년 12월 12일 부터 위대한 직장찾기시리즈를 연재합니다 

 

2014년 02월 05일자 신문에 실린 [위대한 직장 찾기]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위대한 직장찾기 - 아모레퍼시픽그룹편] 

   

㈜아모레퍼시픽, '화장품업계의 삼성전자'

  

 

[그린경제=노정용 기자] 1945년 서성환 회장이 설립한 태평양화학공업사를 모태로 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국내 10개, 해외 17개 등 총 27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2013년 자산총액 5조원으로 공정위 기준 재계서열 51위를 차지할 정도로 탄탄하다.

지난 2003년 창업주 사망 이후 차남인 서경배 회장이 그룹을 이끌고 있으며, ㈜아모레퍼시픽은 성장성, 수익성, 브랜드 이미지 등의 차원에서 국내 최고의 기업으로 평가받는 삼성전자에 버금가는 우량기업으로 평가됐다. 

 

8일 그린경제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발표한 ‘위대한 직장찾기-아모레퍼시픽그룹 편’ 평가대상 기업의 차원별 성취도 점수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70점으로 국내 최대의 메이크업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에뛰드는 62점으로 우량기업의 반열에 올랐으며, 태평양제약은 50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 지난해 11월 15일 부산 동구 아모레퍼시픽 부산지역사업부 사옥에서 직원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메이크업 봉사를 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1위의 화장품 제조‧판매업체로서 브랜드 이미지는 10점 만점을 받았고, 직원들의 자부심(8점)도 높았다. 특히 서경배 회장은 다수의 브랜드 론칭에 수완을 발휘해 성공을 했으며, 차남임에도 그룹을 물려받아 키운 능력을 인정받아 다른 중견그룹 후계자와는 달리 CEO이미지와 마인드에서 6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대리점 쪼개기 의혹 등을 통해 드러난 윤리경영은 3점으로 낙제점을 벗어나지 못했으며, 기업문화도 잘못된 성과주의로 인해 3점으로 낮게 평가됐다. 수익성과 경쟁력은 9점으로 대단히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성장성(8점), 급여‧복지‧승진(7점), 자기계발‧교육(7점)도 국내 최고 기업으로 불리는 삼성전자에 뒤지지 않았다. 

 

에뛰드는 ㈜아모레퍼시픽과 비교해 성장성(9점)은 뛰어났지만 다른 차원은 모두 낮은 평가를 받았다. 브랜드이미지는 8점, 수익성과 경쟁력, 그리고 직원의 프라이드는 각각 7점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에뛰드는 ㈜아모레퍼시픽과 마찬가지로 기업문화와 윤리경영은 각각 3점으로 낙제점을 면치 못했다. 

 

 

 

 

▲ 아모레퍼시픽그룹 평가대상 기업의 차원별 점수 비교 

 

태평양제약은 최근 의약품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등 사업환경이 악화되자 제약사업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건강식품 사업에 전념할 태평양제약은 직원의 급여‧복지‧승진만 7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을 뿐, 대부분의 지표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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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은 그린경제 기사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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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그린경제,국가정보전략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