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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수험생 - 해당되는 글 4건


국정원합격가이드북 전면개정판 목차

1. 정원의 이해

(1) 국가정보기관의 종합적인 이해

(2) 국정원의 역사

(3) 국가정보기관의 활동영역과 국정원의 조직

(4) 정보환경의 변화와 새로운 기회

(5) 국정원의 인재상

 

2. 국정원 전형방법과 준비전략

(1) 국정원 7급 전형

(2) 국정원 9급 전형

(3) 국정원 일반직 특별채용 및 경력직 전형

(4) 국정원 기능직 및 계약직 전형

(5) 국정원 7급 준비전략

(6) 과목별 출제경향 및 공부방법

 

3. 자기소개서 작성

(1) 국정원 자기소개서 내용 및 샘플

(2) 잘못된 자기소개서와 평가

(3) 자기 소개서 작성 시 주의사항

 

4. 면접준비

(1) 국정원 면접의 순서와 질문

(2) 국정원 면접유형별 주요 질문

(3) 국정원 면접의 대비전략

 

5. 국정원 수험생이 봐야 할 칼럼

(1) 정보활동(Intelligence Process)

(2) 방첩활동(Counterintelligence)

(3) 비밀공작활동(Covert Action)

(4) 기타 이슈(Other Issues)



국정원 합격 가이드북을 내면서

 

속절없이 흘러가는 세월이 요즘처럼 빠르게 느껴지기는 처음이다. 대학졸업 후 다양한 조직생활을 경험한 후 국정원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지도한 지도 5년이 흘렀다. 그동안 상담하고 지도하면서 부족한 시험정보와 제대로 된 준비방법을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을 보면서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그동안 수험생을 가르치고 상담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수험 가이드북을 내기로 결심을 하였고, 그 결실이 작년에 맺어졌다. 하지만 초판이 나온 이후에도 시험에 관련된 많은 질문을 받았고, 그 답변을 모아서 새롭게 개정판을 내게 되었다. 초판에 있던 내용 중 기출문제를 제외하였고, 서류전형, 면접 등에 관한 내용을 대폭 보강하였다. 이 책을 보면서 국정원 수험준비를 하는 학생은 아래 내용을 잘 이해하고 나서 책을 활용하기 바란다.

국정원 시험에 대한 정보의 부족은 국가정보기관의 특성에서 기인한다. 채용인원, 채용방법, 채용시기 등 수험생이 알고자 하는 내용 자체가 국가비밀로서 보호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략적인 내용이라도 알고자 한다면 시험을 치룬 수험생의 경험, 채용공고 등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자신의 주변에 시험을 치룬 선배나 친구가 있으면 관련 정보를 어느 정도 얻을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는 관련 정보를 파악하기 매우 어렵다. 전자보다는 후자의 수험생이 더 많고, 이 책은 후자의 수험생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에서 출간되었다.

하지만 이 책이 수험생이 알고자 하는 모든 내용을 포함하고 있지는 않을 수 있다.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국가정보기관의 채용에 관련된 내용은 대부분 공개되지 않는다. 나도 그동안 입수한 채용공고나 수많은 응시생과 상담을 통해 내용을 관련 정보를 파악하였다. 따라서 이 책에 수록된 내용은 수험 준비과정에서 참고용으로 활용해야 한다. 공식적이고 보다 더 상세한 내용을 알고자 할 경우에는 책에 소개된 국정원 인력관리실로 전화를 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받도록 한다.

국정원 시험은 경력직과 신입에 차이가 있지만 약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는 서류전형, 2단계는 필기시험, 3단계는 면접, 4단계는 신원조사와 종합평가이다. 1단계 서류전형에는 대학 학점, 영어 성적, 자격증 및 자기소개서가 포함된다. 2단계 필기시험의 과목은 응시 직렬과 직급별로 약간 차이가 있다. 3단계 면접은 인성면접, 전문면접으로 나눠지며 경우에 따라 2~3단계로 치러진다. 면접에서 합격한 응시생만 신원조사를 하게 되며 신원조사 후 종합적인 평점을 매겨 합격여부를 결정한다. 합격을 하면 당해 연도 혹은 익년도에 임용을 하게 되는데 서류접수에서부터 임용까지 길게는 1, 짧게는 6개월 이상 소요되기도 한다. 전형과정이 복잡하고 길어 수험생이 답답하게 느끼지만 어쩔 수 없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한국의 국정원만 채용과정이 복잡하고 장기간 소요되는 것은 아니다. 다른 외국의 정보기관도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국가정보기관 요원을 선발하는 것이 필기시험 성적만으로 채용하는 일반 공무원과 달리 투철한 국가관뿐만 아니라 정보요원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었는지 여부도 검증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전문지식이 풍부하다고 해도 국가관과 자질이 부족하다면 선발되기 어렵고, 국가관과 자질이 충분하다고 해도 업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이 부족하다면 채용해서 안 될 것이다. 최근 TV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국정원 직원에 대한 소개가 자주 되고 있어 학생들의 선호도는 높아지고 있다. 선호도가 높아진다고 해서 국가정보기관 요원이 되기 쉬워졌거나 채용정보가 많이 알려진 것은 아니다. 국정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채용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먼저 파악하여 자신이 지원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첫 번째이다. 이 책이 이 요구조건을 어느 정도 충족시켜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쓰면서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국가정보원이 국가안보와 국가이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서 모든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는 것이다. 건전한 시민의식과 투철한 국가관을 가진 훌륭한 수험생이 많이 합격하면 자연스럽게 이뤄지리라 본다.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정보는 국력이다’를 거쳐 ‘자유와 진리를 향한 무명의 헌신’으로 바뀌었다. 원훈의 변경과 관련 없이 국정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도 누가 바로 알아주지 않는다는 것을 화내지 않고 묵묵히 옳은 길을 걸어가는 ‘멋진 사람들’이 모인 조직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따라서 수험생도 일제 식민지 시절 황량하고 추운 만주 벌판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재산과 목숨을 초개같이 바치고도 이름조차 제대로 남기지 못했지만 기꺼이 감수하였던 선열의 얼을 이어 받겠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책에 수록된 모든 내용은 국정원의 공식적인 지침이 아니라 국정원의 채용공고와 나의 수험생 지도 경험과 상담을 통해 얻은 정보라는 점을 한번 더 강조한다. 책이 나오기까지 그동안 기출문제 복원, 자기소개서 작성경험 및 면접경험의 재구성을 위해 노력해 준 수험생에게 지면을 통해서 고마움을 전한다. 이들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도움이 없었다면 이 책이 세상에 나오기 어려웠을 것이다. 책이 수험생이 알고자 하는 모든 의문을 100% 해소시켜주지 못하게 된 점은 미안하게 생각한다. 책의 내용이 나날이 충실해져서 수험생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 날이 머지않아 올 것으로 기대한다. 책의 내용에 대한 질문이나 개인적인 상담을 원하는 독자는 이메일(stmin@hotmail.com)로 연락하기 바란다. 아무쪼록 이 책이 국정원에 들어가려고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언제든지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성의 차이점에 관한 내용

수고하십니다~ 바쁘신데. 죄송합니다.

다분광/고분광 위성 차이를 아주 아주 간단히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à 저도 위성사진의 전문가가 아니어서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위성사진관련 전문서적에 있는 내용을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다분광위성은 어느 일정 범위의 파장구역을 수 nm 혹은 수십 nm이내로 아주 작게 나누어서 영상을 획득하는 방식의 센서가 탑재된 위성입니다. 그리고 고분광위성은 해상도가 최소 5m이내의 고해상도 사진을 얻을 수 있는 센서가 탑재된 위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분광이라는 말의 의미는 전자기파를 구분하는 단계를 말합니다. band수가 많을 수록 해상도가 높아집니다. 따라서 저분광은 10m이상인 경우는 해상도를, 중분광은 5~10m, 고분광은 5m미만 해상도를 가집니다.

 

위 내용은 2011민진규 국가정보학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국가정보략연구소]



공동 편저자는 올해 2010년에 국가정보원시험 대비 서적을 여러 권 출간하였다. 우선적으로 편저자가 공동으로 ‘국정원합격 가이드북(민진규, 윤종혁, 김태형 편저)’를 1월 초에 출간하여 국정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국정원을 이해하고, 지난 4년간의 기출문제를 파악해서 공부의 범위와 수험전략을 짤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국가정보학 이론책으로서 ‘국가정보학 -역사와 혁신(민진규 저)’을 비롯해서 이론요약 및 문제집으로 ‘민진규 국가정보학(민진규 편저)’이 출간되었고, 국정원 논술을 준비서로서 ‘국정원 논술(윤종혁 편저)’가 출간되었다.

마침내 이번에는 수험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부족한 부문을 보완할 수 있도록 ‘국정원합격 모의고사집(민진규, 윤종혁, 김태형 편저)’를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은 2010년 8월 국정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준비하였으므로, 수험생들은 다음 3가지 주의사항을 참조해서 공부하기를 바란다.

 첫째 이 책은 단순히 모의고사집이 아니라 수험생들이 자신이 공부한 이론과 문제들을 총정리할 수 있도록 해설을 충실히 달았다. 국정원 시험준비를 하는데 교재도 충분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관련 참고도서라고 제시하는 책도 종류가 너무 많아 수험생들의 고민이 많다는 점도 배려하였다. 참고도서나 관련 도서 및 문제집을 풀어보고, 모의고사집에서 나오지 않은 부문은 메모하여 모의고사집을 최종 정리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각 문제 옆에 메모를 할 수 있도록 편집을 하였다.

 둘째 기출문제와 유사문제뿐만 아니라 새로운 유형의 문제도 대비할 수 있도록 문제를 구성하였다. 국정원은 시험은 기출문제와 유사문제 뿐만 아니라 난이도 조정 목적으로 새로운 유형도 몇 문제씩 출제되므로 이러한 유형을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포함하였다. 대부분의 수험생이 이미 시중에 나와 있는 기존의 참고도서나 문제집으로 기출문제나 유사문제에 대해서는 익숙할 것이라는 점을 충분히 고려하였다. 조금 엉뚱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문제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러한 점을 유의하여 당황하지 않도록 한다. 그렇다고 시험의 범위가 대폭적으로 넓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본다.

 셋째 수험생이 시험장에 가기 전에 시험환경과 유사하게 준비하고 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배려를 하였다. 우선 모의고사집의 목차를 응시 시간대 별로 편집하였다. 그리고 논술시험도 시험장에서 배포될 논술 답안지와 유사한 답안지를 책의 맨마지막에 넣어서 수험생들이 동일한 형식에 글을 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모의고사집을 발간하면서 편저자들이 공동으로 많은 노력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으리라고 생각을 한다. 편저자 모두 이러한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부족한 부문이 충분히 보완되어 국정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좀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편저자가 강남행정고시학원에서 2010년 7월 한 달간 4주 프로그램으로 모의고사집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므로 수험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 편저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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