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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이 인생을 결정한다 - 해당되는 글 6건


평생직장이 아니라 평생직업을 찾아라

직업을 선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고등학교 성적에 맞춰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고, 영어성적과 스펙에 따라 직장을 선택하는 것이 요즘 현실이다. 인기 있는 TV드라마에서 소개된 직업이 뜨기도 하고,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전문직이 수요와 관계없이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참 어처구니 없는 현실이지만 막연하게 젊은이들만 꾸중하기에는 뭔가 문제가 있다. 직업과 직장선택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상담을 해주거나 젊은이들을 설득할 수 있는 종합적인 관점을 가진 전문가가 거의 전무한 것이 실정이기 때문이다.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 부끄럽지만 이것이 현실이다.

삼팔선, 사오정, 오륙도라는 말이 회자되기 시작한 1998년부터 한국사회에서 평생직장보다는 평생직업이라는 말이 유행하게 되었다. 문제는 평생직업을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주는 전문가가 없다는 것이다. 단순히 안정적인 전문직이라는 이유로 의사, 약사, 한의사, 변호사 등이 될 수 있는 전문대학원에 몰려 들지만 장기적인 전망은 그렇게 밝지 않다. 이들 직업이 과거처럼 높은 수입과 사회적인 지위를 보장해주지도 않는다. 학비도 비싸 웬만한 중산층 이상의 부모를 두지 않으면 빚은 지지 않고 과정을 수료하기도 어렵다. 공부만 열심히 하면 누구나 좋은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세상은 더 이상 아니다.

의사나 변호사가 돈을 많이 번다고 모든 사람이 그 직업을 선택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된다. 사실 좋은 직업이란 자신의 적성에 맞는 것이지, 돈만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나에게 맞는 평생직업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 어떤 직업이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유망할까? , 권력, 명예 중에서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성공한 인생일까? 스스로 이런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았다고 해도 평생직업을 단순하게 자신의 선호나 근시안에 의존해서 결정하는 것은 위험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직업과 고용시장은 수 많은 개인들의 수요와 공급이라는 요소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평생직업을 말하면서 글로벌환경의 변화를 빼 놓을 수 없다. 국경 없는 무한경쟁, 자유무역협정은 기업뿐만 아니라 직업에도 해당되는 말이다. 예를 들어 한국의 변호사는 외국의 유명 법률회사 소속 국제변호사와 고객확보경쟁을 해야 한다. 또한 국내 블루칼라 근로자도 중국이나 인도의 근로자와 근로의 질이나 임금으로 경쟁해서 이겨야 한다. 자신의 조직에서, 한국에서 다른 경쟁자를 압도하였다고 생존이 보장되는 시대가 더 이상 아니다. 내가 알지 못하는 곳,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새로운 경쟁자가 끊임없이 출현한다. 이 책은 이런 다양한 고민을 안고 있는 젊은이들이 나름대로 자신에 맞는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유용한 팁을 제공하고 있다.



이대로 가면 희망이 없다

오늘날 현실이 말해주는 한국사회 지도층의 직업인식이나 사회적 책임의식은 낙제점 수준이다. 지난 10여 년 동안 고위공직 후보자의 검증과정이 낱낱이 공개되면서 사회 지도층의 밑바닥이 드러나게 된 것이다. 특히 이들의 직업윤리의식은 문제가 아니라 치유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보인다. 올바른 방식을 선택하기보다는 편법과 요령이 판치고, 잘못된 행위가 드러나도 잘못을 반성하기보다는 억울함을 먼저 호소한다. 어떻게 저런 사람이 사회지도층으로 행세하였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한심한 생각을 가지는 국민이 의외로 많다. 그 사람들이 한국 사회의 현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결론적으로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이끌어나가야 할 젊은이들이 인생행로를 따라갈 역할모델이 될만한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정치가들은 소득 4만불이니 선진국으로 진입하느니 하는 장미빛 청사진을 제시하지만 현재의 사회구조로는 선진국이 되는 것은 불가능한 목표에 요원한 먼 미래의 일로 느껴진다. 국민소득이 늘어나기 위해서는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선도기업이 많아야 한다. 자연스럽게 고용도 늘어나고 이를 통해 삶의 질도 높아져야 한다. 하지만 지난 10년은 고용 없는 성장에 그쳤고, 실업률은 상승하였다.

요즘 의식 있는 친구와 후배들을 만나면 대화의 주제가 한국의 미래이다. 언론에서 소개하는 것만큼 특정 기업이 해외에서 선전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한국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대기업의 기술력이 앞서가는 선진국의 기업과 뒤쫓아 오고 있는 후진국 기업의 틈바구니에서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가 자연스럽게 흘러 나온다.  좋은 직업은 사라지거나 줄어 들고, 새로운 직업은 늘어나지 않고 있다. 좁은 시장에서 나눠 먹을 수 있는 파이가 자꾸만 작아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젊은이들은 절망할 수 밖에 없다. 이러다 정말 한국이 필리핀과 같이 급속하게 망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젊은이가 웃어야 미래가 있다

요즘 대학생들은 꿈이 없다고 한다. 소위 말하는 88만원 세대로 높은 등록금에 허리가 휘고, 졸업해도 취업대란 속에서 취업전쟁을 치러야 한다. 바늘구멍 같은 취업관문을 통과해도 대부분 비정규직으로 신분이 보장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월급도 기본적인 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집값은 천정부지로 뛰고, 각종 물가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다. 받는 월급으로 문화적인 생활수준도 보장받기 어려우니 스스로의 힘으로 결혼은 꿈꾸기 어렵고, 부모님의 도움으로 결혼해도 아이 낳기를 꺼리게 된다. 인구의 급격한 노령화로 인해 국가경쟁력이 떨어지므로 출산율을 높이자고 목소리를 높여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두울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다행스럽게 정규직으로 대기업과 같은 좋은 직장을 얻은 젊은이들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이다. TV드라마에 나오는 환상적인 직장은 없다.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과 같은 무미건조한 직장생활에 실망하여 그만 두거나, 더 낫다고 기대되는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스펙 쌓기에 몰두한다. 실용성이 떨어지는 토익점수를 따지만 정작 회화는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업무에 도움도 되지 않는 자격증의 숫자만 늘리고 있다. 존재하지도 않는 파랑새를 찾으러 이 직장, 저 직장 옮겨 보지만 그 나물에 그 밥이다. 한국에서 자신이 꿈꾸는 이상적인 직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직장이란 곳이 다 그렇지 하면서 막연하게 아무런 정보도 없이 선택하고, 그것을 숙명처럼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그것이 바로 잘못된 생각이다. 직장은 자신의 젊음과 열정을 쏟고 미래의 목표를 향해 투자해야 하는 곳이기에 처음 시작하는 직장의 선택은 정말 중요한 인생의 첫 단추이기도 하다. 그래서 직장을 선택하는 젊은이들은 직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스스로 판단하여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직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구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신문이나 방송 그리고 매체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뉴스성에 가까운 단편적인 정보만을 제공하고, 기업체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좋은 점만을 부각하여 사람을 현혹한다. 직장 선배들은 늘 불평과 불만을 늘어놓기 바쁘다. 제대로 그 직업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하며 경험이 배인 정보를 접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현재 대한민국의 다양한 직업과 수 많은 직장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그대로를 적나라하게 보여 주고자 한다. 그것이 불편한 진실이라고 해도 억지로 미화하기보다는 오픈 하는 것이 직장을 선택하는 사람들이나 인재를 찾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일이며, 진정한 사회발전의 밑거름이 된다고 본다

우리 사회가 밝아지기 위해서는 젊은이들이 웃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줘야 한다. 오늘날 젊은이들의 대부분이 사회에 진출하기도 전에 포기하고 또 좌절하고 있다. 기성세대로서 경험하고 체득한 직업에 대한 노하우를 가르쳐 주어 과거의 잘못된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다. 물론 21세기 정보화시대는 20세기 산업화 시대와는 달라 접근방법에서도 다른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향후 유망한 직업군도 변하고, 직업이 요구하는 능력도 달라 기성세대의 노하우가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인간의 욕망과 세상이 돌아가는 메커니즘의 원칙은 세월이 흘러도 바뀌지 않으므로 어느 정도는 살이 되고 피가 되리라 생각한다.

현재의 40~50대가 노인이 되는 20여 년 후 한국사회는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게 된다. 노인을 위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많은 세금이 필요하다. 일을 하지 않는 노인이 자신의 복지를 위해 세금을 낼 수는 없으므로, 젊은이들이 좋은 일자리를 가지고 세금을 많이 내 줘야 노인들도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젊은이들의 직업문제가 단순히 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문제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우리 젊은이들이 건전한 사고와 진취적인 열정을 가진 직업인으로 우리사회의 한 일원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해야 기성세대의 밝은 미래도 보장되는 것이다.

 



[Book]직업이 인생을 결정한다 外

[머니위크]새로 나온 책

머니위크 강인귀 기자 기자의 다른 기  입력 : 2011.03.22 12:55

 
스마트 삼성

승승장구하던 삼성전자, 하지만 최근 스마트기기의 판매 부진설로 미래에 대한 어두운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불황을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투자, 집중적인 인재 양성과 스카우트, 이건희 회장의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 등의 저력이 있기에 걱정할 것이 없다고 주장한다. 삼성전자의 우월한 기술력과 미래 대비책 등을 소개한다.

서상원 지음 / 스타북스 펴냄 / 1만2000원.

직업이 인생을 결정한다

앞으로 어떤 직업이 뜰까. 사회구조의 변화, 직업의 성장 가능성과 삶의 질 등을 종합하여 미래의 유망직업을 소개한다. 인생과 직업에 대한 저자의 생생한 경험과 고민을 바탕으로 취업과 이직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궁금증을 풀어주고 앞으로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 직업을 선택해야 할지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민진규 지음 / 글로세움 펴냄 / 1만5000원.

애플의 발상력

매킨토시,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등 놀라운 작품들을 연달아 만들어낼 수 있었던 애플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애플의 근무자들은 시간적 제약, 아이디어의 고갈과 같은 현실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을까. 실제 애플 컴퓨터에서 근무했던 저자가 내부에서 바라본 스티브 잡스와 구성원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다케우치 가즈마사 지음 / 이경은 옮김 / 문화발전 펴냄 / 1만2000원.

연봉 2천부터 시작하는 저축생활 가이드

직장생활을 시작한 지 몇년 안 되거나 모아둔 돈이 많지 않다면 수익률의 환상에서 벗어나 먼저 저축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많은 재테크 수단 중 손실이 없는 것은 오직 저축뿐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축은 본격적인 재테크로 넘어가는 발판이자 평생의 삶을 떠받쳐주는 힘이 된다며 평범한 직장인을 위한 재테크 마인드와 통장 관리요령 등을 알려준다.

장홍탁 지음 / 좋은날들 펴냄 / 1만2800원.

인생의 마지막 교과서

30대는 인생 절정기를 향해 본격적으로 삶을 꽃피울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 시기다. 30대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마흔 이후의 삶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40대에 직장인에서 교육 전문가로 성공적인 인생 전환을 한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통찰한, 인생을 바꿀 마지막 기회인 30대에 꼭 배워두어야 할 세가지 성공 법칙을 공개한다.

후지하라 가즈히로 지음 / 황선종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 1만2000원.

성냥팔이 소녀 성공기

안데르센 동화 <성냥팔이 소녀>를 21세기 글로벌 경제사회를 배경으로 재구성한 청소년 대상의 경제 동화. 가난하고 남루한 성냥팔이 소녀에서 이코노미 팩토리 CEO가 된 노미를 통해 우리 삶에 필요한 최소한의 경제 원리나 현상 등, 분업과 교환, 자유무역과 보호무역 등 어려운 경제이야기를 적절하게 버무려 전달한다.

김경한 지음 / 해피스토리 펴냄 / 1만2000원.

168시간 일주일 사용법

1시간을 미루면 하루가 늦어지고, 하루를 미루면 일주일이 늦어지는 법이다. 따라서 짧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인생을 효율적으로 살아가는 기초가 된다. 이 책은 우선 일을 미루는 것을 결정하는 요소를 심층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고치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일주일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간 관리법을 세부적으로 설명한다.

케빈 호건 지음 / 이정민 옮김 / 비전코리아 펴냄 / 1만3800원.

창의 프리존

최고가 대우받던 시대는 갔다. 이제 특별함이 있어야 인정받을 수 있다. 특별함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바로 창의력이다. 창의력이 곧 경쟁력인 세상인 것이다. 향후 이런 흐름이 계속된다면 창의력은 생존의 필수조건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창의력의 기본 개념을 정리하고, 흥미로운 사례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포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정찬동 지음 / 책이있는마을 펴냄 / 1만2000원.
 


[신간] ‘에릭 슈미트

 
에릭 슈미트(강병준 · 류현정 지음, 토네이도, 15000)=창업 후 3년 동안 이익을 내지 못하던 신생 벤처기업 구글을 흑자로 돌려놓고 '그림자 리더십'으로 전성기를 연 구글 CEO 에릭 슈미트경영철학과 성공 비결을 담았다.

용서와 구원으로 가는 회개의 기도(용혜원 지음, 나무생각, 12000)=자신의 죄악과 부끄러움을 아는 것이 회개의 시작이라며 스물세 편의 기도문을 통해 무엇을 어떻게 회개해야 하는지 들려준다.

직업이 인생을 결정한다(민진규 지음, 글로세움, 15000)=평생 직장이 아닌 평생 직업이 필요한 시대다. 10년 후 한국과 미국의 뜨는 직업을 소개하고 직장 선택 요령, 이를 위해 갖춰야 할 기준 등을 알려준다.

사진예술의 세계(김용필 지음, 눈빛, 15000)= 사진예술의 역사적 흐름과 현황 및 미래를 짚으면서 사진술,초상사진,광고패션 사진,회화주의 사진,이미지 해부 등 창작으로서의 사진행위를 다양하게 설명한다.

TGIF
스토리(양윤직 지음, 커뮤니케이션북스, 15000) = 트위터, 구글, 아이폰,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소셜 미디어가 개인의 생활방식,비즈니스,광고,마케팅,교육,미디어 등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지 소개한다.

용병 2000년의 역사(기쿠치 요시오 지음, 사과나무, 12800)=이탈리아를 떨게 한 스위스 장창 부대,15~17세기를 주름 잡은 독일 용병 란츠크네흐트 등 역사의 전환점마다 함께 했던 용병 이야기를 담았다.

정이란 무엇인가(정운현 지음, 책보세, 16800)=한국인 특유의 정()에 관한 담론서.정의 복잡다양한 양태와 속성,정에 살고 정에 울며 정을 노래해온 한국인의 삶,정이 용서라는 이름으로 승화되는 사례 등이 감동을 준다.

기분도둑(크리스티안 퓌트예르 외 지음, 좋은생각, 12000) = 푸념, 불신, 밉상, 조바심, 디지털 몬스터, 타성의 노예 등 행복한 순간을 망치는 기분도둑을 사전에 차단하는 법,소모적 논쟁을 피하는 법 등을 제시한다.

우리는 미래를 훔쳐 쓰고 있다(레스트 브라운 지음, 도요새, 25000)=기후변화는 단순히 과학 이슈가 아니라 세계경제 및 안보와 직결되는 정치,사회,문화의 문제라며 전지구적 차원의 대응책인 '플랜B'를 대안으로 제시한다.

아키텐의 엘레오노르(앨리슨 위어 지음, 루비박스,2만원)=12세기 유럽에서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왕비이자 사자왕 리처드의 어머니였던 여걸 엘레오노르의 삶을 중심으로 중세사를 펼쳐낸다.

미학자가 그려보는 인문도시(김문환 지음, 지식산업사, 18000)=미학과 인문학의 관점에서 도시를 바라본 책.세계화가 도시문화에 미치는 영향,환경미학과 도시재생,문화도시를 위한 도시정책 등의 주제를 다뤘다.

도시탈출!귀농으로 억대 연봉 벌기(정학구 외 지음,연합뉴스, 12000)=농업이 직면한 문제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귀농 정보를 담았다.

기막힌 이야기 기막힌 글쓰기(최수묵 지음, 교보문고, 13000)=스토리텔링을 넘어 사실과 감동을 결합한 내러티브 글쓰기가 필요하다며 주제 발굴, 인물 및 현장 묘사,관점,글의 구성,인터뷰 등의 방법을 설명한다.


▣  [필독] 국정원 자기소개서 작성항목 - 국가정보학 - 2010. 8. 20. 12:06

국정원 자기소개서는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귀하의 성장과정을 간략히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500자 이내)

       국가정보원에 입사하려는 목적은 무엇이며, 국가정보원 입사가 귀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300자 이내)

       귀하가 살아오면서 힘들었던 경험을 3가지 이상 기록하고, 그 중 가장 힘들었던 것은 무엇이었으며, 그 과정을 통해 배운 것은 무엇인지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300자 이내)

       학교생활이나 단체생활을 하다 보면 다양한 일을 경험하게 되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사례 3가지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500자 이내)

       귀하가 지원한 분야에 가장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3가지 이상 기술하고, 그와 같은 지식이나 기술을 귀하가 어느 정도 보유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준비했고 하고 있는지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500자 이내)

 

 수험생들이 자기소개서 작성을 대충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자기소개서는 1차 서류전형에도 참조되지만, 실제 면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성심을 다해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한다. 각 항목의 질문을 충분히 파악하고 그에 따른 답변을 구체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많은 수험생들이 일반적이거나 추상적인 표현을 하기도 하는데, 이는 채용관의 입장에서 성의가 없는 것으로 비쳐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자기소개서에 관한 샘플은 ‘2010국정원 합격 가이드북(민진규, 윤종혁, 김태형 편저, 배움)에 나와 있으므로 참조하도록 한다. 샘플로 나와 있는 것은 지난 몇 년 동안 수험생들을 지도하면서 엄선한 것이다. 샘플을 작성한 수험생이 현재의 수험생들이 느끼기에는 특이한 사람이나 대단한 사람으로 느낄 수 있으나 여러분들과 같은 수험준비기간을 거쳤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자신의 장점, 의지, 목표 등을 구체적으로 작성해서, 채용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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