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직장찾기 59-1:한국타이어그룹]한국타이어㈜, 국내 1위 사업자로 시장지배력 강화[국가정보전략연구소]

그린경제신문과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도서출판 배움이 ‘위대한 직장찾기’ 기획을 하고,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10개 직장 평가 항목을 적용해 구직자가 선호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2012년 12월 12일 부터 ‘위대한 직장찾기’시리즈를 연재합니다.  

 

2014년 01월 22일자 신문에 실린 [위대한 직장 찾기]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위대한 직장찾기 - 한국타이어그룹편] 

   

한국타이어㈜, 국내 1위 사업자로 시장지배력 강화

  

 

 

[그린경제=노정용 기자] 한국타이어그룹은 효성그룹의 창업주 조홍제 회장의 차남인 조양래 회장이 한국타이어의 경영을 맡은 후 1986년부터 계열 분리됐다.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3년 9400만 개의 타이어를 생산해 전 세계 18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연 매출 7조 291억 원으로 매출액 기준 세계 7위를 달리고 있다. 

 

25일 그린경제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발표한 ‘위대한 직장찾기-한국타이어그룹 편’ 평가대상 기업의 차원별 성취도 점수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무대를 향해 거침없이 질주한 덕분에 57점으로 우량기업을 바라보고 있다. 이어 아트라스비엑스가 55점으로 바짝 뒤쫓고 있으며, 대화산기가 47점으로 보통기업으로의 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 한국타이어그룹 평가대상 기업의 차원별 점수비교

한국타이어㈜는 경쟁력과 브랜드이미지에서 8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익규모‧영업이익률‧이익성장률의 수익성에서도 7점으로 좋게 평가됐다. 또 직원의 프라이드, 급여‧복지‧승진, 성장성에서도 6점으로 평균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한국타이어㈜는 윤리경영(3점), CEO이미지(4점), 기업문화(4점), 직원의 자기계발‧교육(5점)에서 평균 이하로 평가돼 우량기업이 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77년 한국타이어 계열사로 편입된 후 2004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한 아트라스비엑스는 수익성에서 8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한국타이어㈜와 보통기업으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직원의 급여‧복지‧승진이 7점, 자기계발‧교육이 6점, 경쟁력이 6점, 브랜드이미지가 6점으로 평균 이상으로 선전했다. 

 

반면에 아트라스비엑스는 CEO이미지, 기업문화, 윤리경영 모두 4점으로 한국타이어㈜와 함께 글로벌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개선해야 할 지표로 꼽혔다. 이 부분의 지표만 개선된다면 한국타이어㈜와 아트라스비엑스는 단번에 우량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 한국타이어가 지난해 9월 13일 용산 아이파크몰 광장에서 개최한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오프닝 공연에서 일렉트로닉 밴드 이디오테잎이 디지털 퍼포먼스를 배경으로 공연을 펼치고 있다.

1985년 한국타이어제조의 기계제작소 설립 후 1992년 별도 법인이 된 대화산기는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6점으로 평균 이상의 실적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CEO이미지, 프라이드, 기업문화, 윤리경영, 직원의 자기계발‧교육이 모두 4점으로 낮은 점수를 받아 전체 평가에서 보통기업의 지위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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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은 그린경제 기사 참조]

 

 

 

[상세내용 보러가기]

 

 

 

 

 

 

 

 

 

 

 

 

 

 

 

 

 

 

 

[출처:그린경제,국가정보전략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