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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국새사건의 발단은 황금퍼트사업이다

 

 

민홍규가 국새를 만든 후 그 밑에서 일하던 행정담당 박희웅은 골프퍼트 제작업자 박준서와 함께 황금퍼트 사업을 하기로 한다. 그들은 국새장인이 만든 퍼트라는 이력이 필요해 민홍규를 동업자로 끌어들이려 했으나 이를 거부하자 민홍규 대신 이창수를 내세우기로 한다.

이창수에게 민홍규에 버금가는 스펙을 만들어주어야 했기에 먼저 <국새백서>의 이창수 자격을 조작하였다.

여기에 <국새백서> 제작을 담당했던 국립민속박물관 관계자와 행정자치부 일부 공무원 등도 연루되어 있다.

황금퍼트를 홍보하기 위해 이창수는 조선조 옥새 복원 등 민홍규의 이력을 자신의 것인 양 도용했다.

민홍규는 <국새백서>의 조직도가 사실과 다르게 인쇄되어 나오자 이의를 제기했고, 이를 껄끄럽게 여긴 관련자들이 민홍규 죽이기에 나선 것이다.

이들은 재판 과정에서 민홍규를 고발하기 위해 1년을 준비했다고 실토하기도 했다.

민홍규를 제거한 이유가 국새를 만든 장인이 따로 있다고 하여 그 스펙을 이용해 황금퍼트사업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속셈이 드러난 것이다.

 

[도서안내 : 누가국새를 삼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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