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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시험 - 해당되는 글 178건


2010년도 국정원 원서접수가 8 20일부터 26일까지 있다. 국정원 수험생들에게는 1차 관문이 자기소개서이다. 자기소개서는 1차 서류전형 통과에서도 중요하지만, 3차 면접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럼 간략하게 자기소개서 작성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몇 가지 살펴보고 당부의 말을 하고자 한다.

먼저 국정원이 원하는 인재상을 알고 있어야 한다. 국정원은 애국심, 책임감, 전문성, 정보 및 보안감각을 가진 인재를 찾고 있다. 자신의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그 분야가 국정원이 앞으로 나아가는 방향과 적합해야 한다. 국정원의 미래상과 새로운 도전과제를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하다. 애국심도 단순히 목숨을 걸고 충성을 다하겠다라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국가를 위해 멸사봉공의 자세를 가지고 있는지 표현해야 한다. 애매한 부문이 정보 및 보안감각인데 나름대로 자신이 어떻게 정보를 습득하고 있는지 잘 표현하면 무난할 것으로 본다. 자신의 성장과정 속에서 이러한 내용이 녹아 들어가면 좋다. 일대기 식의 성장과정이 아니라 특정 주제를 가지고 작성할 필요가 있다.

둘째 국정원이 원하는 인재상에 비춰 자신의 경험과 지식이 충분하다는 사실을 잘 표현해야 한다. 이십 몇 년 동안 쌓아온 자신의 경험과 지식이 국정원이 원하는 인재상에 부합하다는 것을 어필해야 하는 것이다. 국정원은 일반 공무원과 달리 공부만 잘 하는 지원자를 채용하지는 않는다. 국정원이 원하는 인재를 맞춰서 채용하므로 자신이 왜 국정원 요원이 되어야 하는지 강조할 필요가 있다. 당연히 심사관의 입장에서 납득이 될 수 있는 이유를 제시하는 것이 서류전형 합격에 유리하다. 국정원에 입사하려는 목적이 무엇이며, 어떤 인생을 계획하고 있는지 나타내야 한다. 대한민국의 통일에 기여하고 싶다거나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고 싶다는 등의 일반적인 내용보다는 조금 더 구체적인 내용과 표현법이 심사관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다.

셋째 현재 수험생의 모습도 중요하지만 미래 발전가능성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 자신이 지원할 분야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준비해 나갈 것인지도 포함시켜야 한다. 그리고 현재까지 어떤 어려운 역경을 경험하였으며, 어떻게 극복하였는지를 기술할 필요가 있다. 실제 지원자의 경험을 보면서 앞으로 닥쳐올 어려움을 극복할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다. 당연하게 수험생들이 지금까지 경험한 어떤 어려운 역경보다 앞으로 국정원 요원으로서 경험하게 될 어려움이 클 것이다. 학교생활이나 단체생활에서의 경험 중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이며 왜 기억에 남는지를 묻는 것이 이 항목과 연관성이 있다.

물론 국정원에서 자기소개서를 위 세 가지 항목만으로 평가하지는 않을 것이다. 전체적인 맥락과 영어성적, 자격증 등도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선정하는데 중요하다. 영어성적과 자격증은 이미 결론이 나 있기 때문에 특별히 개선할 여지가 없는데 반해, 자기소개서는 꼼꼼하게 준비한다면 얼마든지 더 잘 쓸 수 있으므로 많은 고민을 하기를 바란다. 필기시험 준비는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최대한 복습하는 데 시간을 투입하고 새로운 지식을 더 쌓기 위한다고 이 책, 저 책 뒤적거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어차피 1차 합격만, 아니면 2차 합격만 해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3차 면접까지 합격해야 하므로, 최종합격을 목표로 한다면 자기소개서도 소홀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고민을 많이 하도록 한다. 내가 왜 국정원에 들어가려고 하는지, 국정원에 들어가기 위해서 그동안 어떤 노력을 하였는지, 국정원에 들어가서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등에 관한 질문을 자신에게 해 보고, 심사관을 납득시킬 수 있는 답을 찾아 자기소개서에 포함시키도록 한다. 모든 수험생들이 며칠 남지 않는 원서접수, 그리고 한달 남짓 남은 필기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잘 마무리 하기를 바란다.



2010년 개정판의 객관식 문제에 대한 수험생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였습니다. 오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질문을 보내준 수험생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언제던지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 개정판 객관식문제 해설

질문 1. 417p. 7번 문제에서 해설하고 정답이 다른 것 같은데 3번이 답이 맞나요?
만약 답이 1번 그대로이면 왜 1번인지 설명 좀 부탁 드립니다
.
à 정답이 3번입니다.

질문 2. 442p. 16번 문제에서 NRO를 영상정보국이라고 칭했는데 맞는 명칭인가요?
본문에는 국가정찰국으로 되어있어서요. 그리고 NGA에 대한 설명은 없는데 국방부산하이고 테러범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기관이 맞나요
?
à NRO는 국가정찰국이고, NGA CIO 즉 중앙영상국이 다른 기관과 통합되어 만들어진 새로운 기관입니다. NGA는 국방부 산하 정보기관이고 지리정보를 수집합니다.

 

위 내용은 2011년 개정판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국가정보략연구소]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언제든지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성의 차이점에 관한 내용

수고하십니다~ 바쁘신데. 죄송합니다.

다분광/고분광 위성 차이를 아주 아주 간단히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à 저도 위성사진의 전문가가 아니어서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위성사진관련 전문서적에 있는 내용을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다분광위성은 어느 일정 범위의 파장구역을 수 nm 혹은 수십 nm이내로 아주 작게 나누어서 영상을 획득하는 방식의 센서가 탑재된 위성입니다. 그리고 고분광위성은 해상도가 최소 5m이내의 고해상도 사진을 얻을 수 있는 센서가 탑재된 위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분광이라는 말의 의미는 전자기파를 구분하는 단계를 말합니다. band수가 많을 수록 해상도가 높아집니다. 따라서 저분광은 10m이상인 경우는 해상도를, 중분광은 5~10m, 고분광은 5m미만 해상도를 가집니다.

 

위 내용은 2011민진규 국가정보학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국가정보략연구소]



2010년 개정판의 객관식 문제에 대한 수험생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였습니다. 오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질문을 보내준 수험생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언제던지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 개정판 객관식문제 해설

질문 1. 208. 9번 문제에서 물리적 보안이 시설보안과 같은 용어인가요? 아니면 물리적 보안 안에 시설보안개념이 포함된다던가 그 반대라던가요 교재에 안 나와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
물리적 보안이 시설보안과 같은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질문 2. 210. 17번 문제에서 본문에서는 생체인식정보 중에 귀 모양이 언급되어 있는데 아닌 것으로 귀가 답으로 되어 있네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
질문이 현재 활용하고 있는 생체인식정보가 아닌 것이라고 하여 답이 귀입니다. 귀 모양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지만 현재 활용은 되지 않고 있습니다
.

질문 3. 221. 산업정보 수집수단 중 합법적인 산업정보의 수집수단에서 3번 인간정보 수단 내용 중 내부 핵심인력에 금전적 매수가 나와있는데 이것도 합법적인 산업정보 수집에 해당하는지요
?
-->
금전적 매수가 어느 수준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어느 정도는 합법적으로 용인된 부문이라고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위 내용은 2010년 개정판 2(2010 5 1 발행)에 반영시켰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국가정보략연구소]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언제든지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팔레스타인의 무장단체 하마스에 관한 내용

266p 29번 문제에서 하마스가 아직도 활발한 대이스라엘 무장투쟁 전개를 하고 있다고 되어 있는 게 정답인데 본문에서는 2006년 총선에서 다수당이 되어 합법적인 정당으로 바뀌어가고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무장투쟁전개는 할 수 없는 게 아닌지 질문드립니다. ^^

à 하마스가 2006년 총선에 이겨서 합법적인 정당인 된 것은 사실이나 이스라엘은 이를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마스의 모든 조직원들이 무장투쟁을 포기한 것이 아닙니다. 하마스 창설자 야신의 사망 후 새로운 지도자들이 조직을 제대로 관리하거나 통제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현재 하마스의 일부 조직원들은 합법적인 틀 안에서 정당활동을 하고, 일부 조직원들은 이스라엘을 상대로 무장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위 내용은 2010민진규 국가정보학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국가정보략연구소]


▣  필독] 2010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객관식해설(23) - 국가정보학 - 2010. 6. 18. 10:57

2010년 개정판의 객관식 문제에 대한 수험생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였습니다. 오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질문을 보내준 수험생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언제던지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 개정판 240p 객관식문제 해설

질문>2010 국가정보학 p240 29번 문제(작년 기출) 정답?
정답 4번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4번 보기에 국외라는 말이 없는 관계로 4번이 맞는 듯 합니다. 그러나 예문 3번도 틀린듯하여 질문합니다
.
*3
번 예문: 국가에서 시행하는 기술개발에 참여하였던 자가 개인적 이유로 비밀을 유출하였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과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
상기지문이 어느 법 조항에 나오는지도 궁금합니다. 산업기술유출방지및 보호에관한법률, 부정경쟁방지및비밀보호에 관한법률 어디에도 3...3천만원이라는 벌칙규정은 없었습니다.(예비음모에 대한 처벌은 3, 3천 만원 규정 있음.)

à 3번도 틀렸습니다. 질문한 대로 관련 규정이 어떤 법률에도 없네요. 기출문제를 복원하면서 실수가 있었습니다. 국가에서 시행하는 기술개발에 참여하였던 자라고 하면 산업기술유출방지법 34 1호의 대상기관의 임·직원에 해당하는데, 해당자가 비밀을 유출하였을 경우에는 36 5항에 의거하여 5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천 만원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하게 됩니다.

 

위 내용은 2010년 개정판에 반영시켰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국가정보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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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독] 2010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참조사항(21) - 국가정보학 - 2010. 6. 14. 10:58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언제든지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인 내용에 관한 질문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기본적인 질문 하려고요. 어찌 보면 쉬운데 좀 헷갈립니다. 공개출처정보의 단점으로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알고 있는데요. 여러 군데 비교 가능하기에 객관성 및 신뢰도가 높다라는 건 틀린 건가요?

 

공개출처의 장점이 아닌 것이 무엇인지?

1. 객관성이 높다. 2. 예산을 절감 할 수 있다. 3. 법적 문제가 제기된다. 4. 신뢰도가 높다.

답이 4번이면 3번은 왜 장점인지 궁금합니다..

à 신뢰도가 낮은데, 여러 군데 비교가능하기 때문에 객관성 및 신뢰도가 높다는 말은 비교하고 분석할 수 있는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말입니다. 대부분의 일반인을 그러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어디서 나온 문제인지 모르지만, 3번도 애매한 내용이네요. 법적 문제라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수집과정에서 발생하는 법적인 문제를 말한다면 공개출처정보는 비공개출처정보에 비해 법적 문제가 없다는 것이 장점에 해당됩니다.

 

위 내용은 2010민진규 국가정보학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국가정보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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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독] 2010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객관식해설(22) - 국가정보학 - 2010. 6. 11. 11:00

2010년 개정판의 객관식 문제에 대한 수험생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였습니다. 오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질문을 보내준 수험생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언제던지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 개정판 객관식문제 해설

질문 1. 19(p182)에 따르면 위장가능성은 비밀공작활동 이전에 전제되어야 하는 부분이기에 비밀공작활동이 발각된다고 해도 별도로 문제되지 않는다는 의미인 것입니까?

à 비밀공작활동은 발각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위장을 반드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질문 2. 23번에 보면 준군사공작은 정부전복이라는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특수부대 등의 군사력을 직접 활용하여 상대국에 침공하는 공작활동을 말한다. 라고 되어있고 옳은 지문이라고 나와있는데, 앞에 준군사공작은 전쟁행위로 간주될 수 있는 자국의 전투부대요원들을 파견하는 것은 포함하지 않는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특수부대' '침공' 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이것은 전쟁행위로 충분히 간주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à 전투부대와 특수부대의 차이점을 묻고 있습니다. 어느 국가이던 군 이외에 해외에서 특수활동을 할 수 있는 특수부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해병대나 특전사 등의 특수 군부대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질문 3. 42번 문제를 보면... 공작의 의도가 자국의 안보와 이익에 밀접한 연관이 되어 있어야 한다. 라는 질문이 틀렸고 공작의 의도 부분에 '비밀공작이'가 들어가야

옳은 문장이라고 해설하고 있는데,,, 공작의 의도라는 것이 결국은 비밀공작의 의도라고도 충분히 볼 수 있는데도 이를 틀렸다고 보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국가정보학 문제집들을 살펴보면 이러한 문제들이 굉장히 많이 나와 저뿐만 아닌 많은 수험생분들이 당황스러워 하고 있는데

à 자국의 이익과 연관이 되어야 함은 물론이고 공작의 의도가 합리적이고 정당화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국의 이익에 연관이 되지 않으면 공작을 수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의도가 합리적이거나 정당화되지 않으면 자국의 이익에 연관이 된다고 해도 정책결정자가 승인하거나 의회로부터 지지를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위 내용은 2010년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국가정보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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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독] 2010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참조사항(20) - 국가정보학 - 2010. 6. 10. 11:02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언제든지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국의 정보기관에 관한 내용

질문 1. 교수님의 책이 최신 이슈 등을 반영해서 편찬되었기 때문에 기존의 다른 국가정보학 책들과 다른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국가정보 포럼에서 나온 책을 보면, 미국의 16개 정보 공동체가 교수님의 책의 16개의 공동체와는 다른데...

교수님의 책은 최근의 상황을 반영한 것인가요? 예를 들어서 에너지 정보실(IN)과 같은 경우는 교수님 책에는 16개의 정보 공동체로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à 제 책의 내용의 최종이라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국가정보포럼은 출판된 지 몇 년 되었고, 최근에 개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국가정보학-역사와 혁신은 2010 2월의 최신자료로 편찬된 책입니다.

 

질문 2. 비밀공작편에 보면 미국은 12333호에 따라 비밀공작활동을 국외활동에 한하지만 일반적으로 비밀공작활동은 국내외 불문하는 것이다 라고 이해했는데 옳은 이해인지 궁금합니다. (p163. 비밀공작의 특징부분)

à 원칙적으로 해외에서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관행적으로 국내에서도 하지만 옳은 것은 아닙니다.

 

위 내용은 2010민진규 국가정보학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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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독] 2010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객관식해설(21) - 국가정보학 - 2010. 6. 8. 11:04

2010년 개정판의 객관식 문제에 대한 수험생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였습니다. 오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질문을 보내준 수험생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언제던지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 개정판 객관식문제 해설

67p. 22번 정보배포에서 정보실패요인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1. 정보소비자에 대한 설득 실패

2. 시기를 놓친 정보의 배포

3. 필요부서가 배포처에서 누락됨

4. 수요인원의 사전확정

문제 정답이 4번인데 수요인원의 사전확정은 본문에서 말한 제도적 미비로 인한 배포채널의 하자에 포함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정보배포에서 정보실패요인이라고 했는데 정보소비자의 설득실패는 그 범주 밖에 있는 거 아닌가요?

à 수요인원은 반드시 사전에 확정해서 정보보고서를 생산해야 합니다. 수요인원이 사전에 확정되었다면 정보배포에서 실패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103p. 8번 다음 중 동태적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방법으로 올바르지 않는 것은?

1첩보위성 2.고해상도사진 3.정부자료(?) - 정보자료의 오타인지? 4.인간정보

문제 정답이 3번인데 해설에는 정보자료라고 나와있는데 오타인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본문을 보다 보면 위성에서 촬영한 사진은 정지된 정보라고 나오는데 그럼 1,2번도 동태적 정보가 아닌 거 아닌지요?

à 정답은 3번 정부자료입니다. 정부자료를 기본정보로 과거의 자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해상도 사진이 영상정보로 정지된 정보이기는 하지만, 정부자료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현용정보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114p. 48번 다음 중 신호정보에 대한 설명으로 올바르지 않은 것은?

1. 신호정보는 기술정보의 일종이다.

2. 신호정보 수집수단에는 위성, 항공기,함정 등이 있다.

3. 세계 각국은 신호정보를 수집하는 기지를 공유하기도 한다.

4. 아리랑2호는 신호정보를 1호보다 10배나 더 수집할 수 있다.

답은 4번이고 해설에 아리랑 위성은 영상위성이고 무궁화위성이 통신위성이다.

아리랑위성은 영상위성이라서 신호정보수집하고는 상관이 없다는 말인가요?

그리고 세계 각국이 기지공유를 하나요? 본문에는 안 나와 있어서요.

à 아리랑위성은 공식적으로 영상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신호정보의 종류인 통신정보 등은 수집하고 있지 않습니다. 세계 각국이 기지를 공유하는 것이 정보협력의 가장 보편적인 방법입니다. 기지를 제공해 주는 대가로 수집한 정보를 공유하게 됩니다.

 

위 내용은 2010년 개정판 2(2010 5 1 발행)에 반영시켰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국가정보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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