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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간] 직업이 인생을 결정한다

 
똑똑한 재테크(양찬일 지음, 팜파스 펴냄)=초보 직장인을 위해 재테크에 대한 기본적인 노하우를 정리했다. 20대가 깨우쳐야 할 돈의 기본 개념, 사회 초년생들이 은행에서 가법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 초보 투자자가 펀드와 주식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알아야할 지식, 주식부동산에서 벗어난 재테크 등을 전한다. 재테크 세계는 정글이다. 하지만 재테크는 수중에 많은 돈이 있어야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이든 초보 직장인이든 100만원으로도 시작할 수 있어야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13,000

은퇴쇼크(전도근 지음, 북포스 펴냄)=성인이 되면 직장을 구해 일을 한다. 회사는 일정한 월급을 주고 직장인은 그 월급을 받아 생활을 꾸려간다. 그러나 입사가 있으면 퇴사가 있는 법. 혈기 왕성하게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에게도 언젠가는 은퇴시기가 찾아온다. 이 책은 은퇴를 준비하는 자세와 은퇴 이후의 새로운 삶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는 평생직장 대신 평생직업을 찾으라고 말한다. 평생직업인이 되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 은퇴 후에 할 일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도록 했다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13,000

에릭 슈미트(강병준류현정 지음, 토네이도 펴냄)=구글을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키워낸 에릭 슈미트에 대한 이야기다. 구글은 단순히 성공한 기업이라는 수식어를 넘어 혁신 기업의 대표로 부상하고 있다. 에릭 슈미트가 합류하기 전 구글은 창업 3년간 이익을 내지 못한 신생회사에 불과했다. 구글호에 올라탄 에릭 슈미트가 만성적자에 시달리던 기업을 흑자로 돌려놓고, 매년 20퍼센트 이상의 매출과 순이익을 늘려왔던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정리한다. 저자는 에릭 슈미트를 통해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속도가 아니라방향이라고 조언한다. 15,000.

인생의 마지막 교과서(후지하라 가즈히로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펴냄)=인생에서 30대는 중요한 시기다. 인생 절정기를 향해 삶을 꽃피울 준비를 시작하는 때다. 저자는 30대에 배우지 않으면 후회하는 성공 법칙들을 정리한다. 과거에는 일류 대학을 나와 대기업에 들어가 남보다 빨리 성과를 내서 승진하고 높은 연봉을 받는 것이 인생의 정답처럼 여겨져왔다. 반면 저자는정답주의가 아닌 수정주의를 배우라라고 주문한다. 그것이 성장에서 성숙 사회로 세상의 패러다임이 달라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자신만의 생존법을 찾을 수 있는 길이라 지적한다. 12,000

 

직업이 인생을 결정한다(민진규 지음, 글로세움 펴냄)=어렵게 취업의 관문을 뚫고 직장에 들어가도 오래 견디지 못하고 금방 직장을 그만두는 일이 많다. 자신이 선택하는 직장이나 직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수집이나 분석, 철학이 없이 사회에서 선호도가 좋은 직업이나 부모나 주변인의 권유에 의해 선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선 들어가고 보자는 식의 직장이나 직업선택도 그런 결과를 내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저자는 미래 유망직업과 직장을 선택하는 요령, 갖춰야할 기준 등을 제시한다. 저자는 직장과 직업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한 후에 직업과 직장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 후회가 적다며 젊은이들이 스스로 직업을 선택하고 인생설계를 해나갈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한다. 15,000.



5월은 가정의 달로 휴일도 많다. 오늘처럼 날씨가 좋아 가족들과 나들이도 하고, 대화도 많이 하게 된다. 그동안 직장생활로 정신 없이 바빠서 가정에 소홀히 하였지만, 가정의 달이라는 핑게로 가족들을 챙기고 좋은 관계를 가지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혹은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일려고 하니 어색하게 느끼게도 한다. 결과적으로 가족들과 같이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가족간의 관계가 더욱 좋아져야 하는데, 오히려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좋은 의도와 분위기를 죽이는 것이 말이다. 평소에 집 밖에서 사회생활만 하면서 가족들과 대화가 많지 않았던 직장인들은 가족과 화제를 선택하고 대화를 하는데 애로를 겪게 된다. 아이들과 가족들이 좋아하는 화제를 선택하기란 아주 어렵다. 화제선택도 중요하지만 대화하는 요령이 부족한 경우도 있는데, 아래 10가지를 참조하면 좋을 듯 하다.

 

1. 말을 독점하지 말고 상대방에게도 기회를 주어라. 대화는 일방통행이 아니라 쌍방향 교류이다. 자신이 어른이라고, 가장이라고 말을 많이 해야 하거나 하라는 법은 없다.

2.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지 말라. 가족간이라고, 편안한 상대라고 품위를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말이란 아무리 거르고 걸러도 잘못된 말이 나오게 마련이다.

3. 가족간의 공통 화제를 선택하라. 화제가 잘못되면 남의 다리를 긁는 셈이 된다. 자신이 하고 싶은 얘기가 아니라 가족이 듣고 싶은 얘기를 해야 한다.

4. 상대방이 싫어하는 말은 하지 말아라. 듣고 싶어 하는 얘기를 하기에도 바쁜 세상이다. 어렵게 마련한 시간의 분위기만 나빠진다.

5. 미운 사람에게는 각별히 대해라. 평소에 어색한 관계가 형성되어 있다면 오래간만에 해소할 수 있게 친절하게 대한다. 각별하게 대해주면 적군도 아군이 된다.

6. 말이 씨가 된다. 자신이 뱉은 말은 씨가 되어 싹이 트게 된다. 필요 없는 단정이나 자만심을 표현할 필요가 없다.

7. 입으로만 말하지 말고 표정과 눈으로 온몸으로 말하라. 눈과 표정은 입보다 더 많은 말을 한다. 대화 시에 상대방의 표정을 보면서 말을 잘 조절해야 한다.

8. 활기 있게 말을 해라. 부정적인 이야기나 힘 없는 목소리는 사람을 불쾌하게 한다. 반대로 생동감은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한다.

9. 말에는 항상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책임을 질 수 없는 말은 해서는 안 된다. 아이들의 기억력이 의외로 좋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10. 말에는 메아리 효과가 있다. 자신이 한 말이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나쁜 말도, 좋은 말도, 풀이 죽은 말도, 활기찬 말도 모두 자기 자신에게 돌아온다.

 

스스로도 평소에 바쁘다는 핑계로 가족들과 진지한 대화가 많지 않은데, 시간이 날 때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자 노력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대화하는 데는 익숙한데, 아이들과는 10분만 대화를 해도 소재가 떨어지고 따분해져서 이어가기 어렵다. 여러 사람들이 하는 좋은 얘기를 정리해 보면서 내 마음도 다시 가다듬어 보게 된다. 5월 가정의 달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자주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였으면 하는 내용들이다. 노력하면 좋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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