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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 - 해당되는 글 6건


직업선택은 인생에 대한 도전이다

인생의 목표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중요한 것은 후회 없는 인생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생에서 직업과 직장이 미치는 영향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는 직업과 직장을 선택하는 것이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사는 첫 걸음이다. 이 책은 인생과 직업에 대한 나의 경험과 고민을 바탕으로 쓰여졌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많은 직업이나 기업은 개인적으로 직접 체험한 것도 있고, 컨설팅 등의 방법으로 직·간접 경험, 친구 및 선후배와의 대화와 상담, 세미나 참석, 공개·비공개자료 분석 등으로부터 얻은 지식에 기반하고 있음을 밝힌다. 특정 직업이나 기업을 칭찬하거나 비하하려는 의도가 없으며, 독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최대한 객관적인 시각으로 평가하려고 노력하였다.

나는 우리 젊은이들에게 세상은 어차피 약육강식의 정글이니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서 성공만 하라고 채찍질하고 싶지는 않다. 그렇지만 세상이 공평하고 누구나 노력만 하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달콤한 거짓말은 더더욱 하고 싶지 않다.

세상은 내가 직업을 고민하던 20세기 후반과는 엄청나게 달라졌고, 또 빠르게 변하고 있다. 한국의 경제상황과 국제적 위상, 한국 기업의 인지도 등이 많이 향상되었으므로 요즘 젊은이들은 아무리 힘들다고 해도 내가 살아온 인생행로보다는 훨씬 더 많은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당장 힘들다고 낙담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조금만 더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강의에서 만난 수 많은 젊은이들에게서 그들의 숨은 희망과 도전을 읽었기 때문이다.



평생직장이 아니라 평생직업을 찾아라

직업을 선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고등학교 성적에 맞춰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고, 영어성적과 스펙에 따라 직장을 선택하는 것이 요즘 현실이다. 인기 있는 TV드라마에서 소개된 직업이 뜨기도 하고,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전문직이 수요와 관계없이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참 어처구니 없는 현실이지만 막연하게 젊은이들만 꾸중하기에는 뭔가 문제가 있다. 직업과 직장선택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상담을 해주거나 젊은이들을 설득할 수 있는 종합적인 관점을 가진 전문가가 거의 전무한 것이 실정이기 때문이다.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 부끄럽지만 이것이 현실이다.

삼팔선, 사오정, 오륙도라는 말이 회자되기 시작한 1998년부터 한국사회에서 평생직장보다는 평생직업이라는 말이 유행하게 되었다. 문제는 평생직업을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주는 전문가가 없다는 것이다. 단순히 안정적인 전문직이라는 이유로 의사, 약사, 한의사, 변호사 등이 될 수 있는 전문대학원에 몰려 들지만 장기적인 전망은 그렇게 밝지 않다. 이들 직업이 과거처럼 높은 수입과 사회적인 지위를 보장해주지도 않는다. 학비도 비싸 웬만한 중산층 이상의 부모를 두지 않으면 빚은 지지 않고 과정을 수료하기도 어렵다. 공부만 열심히 하면 누구나 좋은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세상은 더 이상 아니다.

의사나 변호사가 돈을 많이 번다고 모든 사람이 그 직업을 선택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된다. 사실 좋은 직업이란 자신의 적성에 맞는 것이지, 돈만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나에게 맞는 평생직업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 어떤 직업이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유망할까? , 권력, 명예 중에서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성공한 인생일까? 스스로 이런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았다고 해도 평생직업을 단순하게 자신의 선호나 근시안에 의존해서 결정하는 것은 위험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직업과 고용시장은 수 많은 개인들의 수요와 공급이라는 요소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평생직업을 말하면서 글로벌환경의 변화를 빼 놓을 수 없다. 국경 없는 무한경쟁, 자유무역협정은 기업뿐만 아니라 직업에도 해당되는 말이다. 예를 들어 한국의 변호사는 외국의 유명 법률회사 소속 국제변호사와 고객확보경쟁을 해야 한다. 또한 국내 블루칼라 근로자도 중국이나 인도의 근로자와 근로의 질이나 임금으로 경쟁해서 이겨야 한다. 자신의 조직에서, 한국에서 다른 경쟁자를 압도하였다고 생존이 보장되는 시대가 더 이상 아니다. 내가 알지 못하는 곳,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새로운 경쟁자가 끊임없이 출현한다. 이 책은 이런 다양한 고민을 안고 있는 젊은이들이 나름대로 자신에 맞는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유용한 팁을 제공하고 있다.







국제감각이란 무엇일까? 취업을 위한 최종 면접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나에게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다. 많은 기업들이 지원자를 평가하는 기준 중의 하나가 국제감각이라고 하는데, 누가 명확하게 정의해 주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기업의 인사담당자마다 정의가 다를 것이라고 여겨지고, 또한 경영진의 생각도 다를 수가 있다고 본다. 나 스스로도 이런 질문을 받으면 참 난감하여 답을 해주기 어려웠다. 그래도 취업 준비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내 나름대로 고민을 하여 기준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국제감각이란 최소한 글로벌 언어소통능력, 글로벌 시민의식, 글로벌 문화인식 등 세가지를 갖춰야 한다고 본다.

먼저 국제감각을 가지려고 한다면 최소한 국제적으로 소통되는 언어능력이 있어야 한다. 쉽게 말하면 만국공통어로 인식된 영어를 잘해야 한다. 학생들은 단순히 TOEIC, TOEFL, TEPS 등 영어 성적이 우선이 아니냐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기업의 인사담당자도 제일 먼저 영어시험의 성적으로 지원자의 언어능력을 판단할 것이라고 본다. 따라서 최소한 기본 점수 이상의 영어성적은 갖춰야 하고, 이에 상응한 말하기, 쓰기 등의 능력도 필요하다.

영어성적위주로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들끼리 면접을 통해 경쟁하므로 면접에서 보는 것은 회화능력이 아닐까 싶다. 영어시험 점수와 회화능력이나 작문능력과는 다르다는 것을 모르는 기업인사 담당자가 없으니 이들이 요구하는 요건을 충족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기소개나 몇 마디 인사로서는 부족하다. 자기가 지원하는 분야의 전문지식이나 업계의 흐름에 관한 용어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둘째 국제감각을 가지려면 글로벌 시민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인종간의 차별인식, 편협한 민족의식, 자국위주의 이기주의 등은 21세기 글로벌시대를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가져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대부분의 한국 국민은 글로벌 시민의식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대체적으로 흑인이나 동남아시아인을 무시하고, 백인들을 선호한다. 또한 이미 한국이 다문화, 다민족 국가로 전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일문화의 우수성, 단일민족의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외친다.

선진국의 산업개발을 위한 환경오염과 쓰레기 투기로 인해 후진국의 경제가 붕괴되고 지구환경재앙이 반복되는 현상에 대해 다른 나라의 문제라고 치부하기도 한다. 이제 모두가 국가나 민족을 떠나 글로벌 시민으로서 공존공영을 하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이런 자세는 대학을 졸업한다고, 학점이 높다고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세계에 대한 애정을 가져야만 가능한 것이다.

셋째 국제감각을 가지려면 글로벌 문화인식을 키워야 한다. 문화란 우월하거나 열등한 것이 아니라 인간이 살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이므로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해야 한다. 서양의 문화가 동양의 문화보다 뛰어나다거나 후진국은 문화도 없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한 나라의 문화는 그 나라의 역사, 민족성, 지형적 특성 등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이를 공부하고 체험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다양한 국가에 대한 책을 읽고, 필요하다면 여행이나 체류를 해서 경험을 쌓아야 한다. 세계의 모든 국가를 여행하고 공부하기는 어렵지만, 자신이 목표로 하는 기업과 관련성이 있는 지역이나 국가에 대한 문화를 배우는 것은 어렵지 않다. 요즘은 책이 나와 있지 않더라도 구글이나 야후 등 영어 사이트에 들어가면 자신이 원하는 국가에 대한 모든 자료가 다 있다.

결론적으로 최소한 위 세가지 요건을 갖춰야 국제감각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능력을 가진 인재가 과연 존재하기는 하는 것일까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지원자를 평가하여 이런 능력을 가진 인재를 구분할 능력이 있을까하는 의문점은 든다. 또한 현재 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 중에도 이러한 능력이 있는 인재가 많지 않을 것인데, 이제 대학을 갓 졸업한 새내기들에게 이런 요건까지 요구하는 것은 가혹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기업에서 이런 지원자만 뽑겠다고 하니 어떤 형태로던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대학에서 이런 능력을 키워줄 수 있다면 좋으련만 대부분의 대학은 인플레이션된 학점과 졸업장만 쥐어서 학생들은 내보내는 수준이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보여진다. 학생들도 이제는 대학의 수업이나 영어시험을 위한 공부에만 의존하기보다는 다양한 공부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하고, 대학당국과 교수들도 이런 시대적인 변화에 따라 기업과 사회가 원하는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의식전환을 해야 한다. 물론 의식전환을 한다고 해도 하루아침에 성과가 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야 한다. 모든 구성원이 죽도록 노력한다고 해도 아마도 앞으로 최소한 10여년 이상 대학의 위기이니, 취업대란이라는 말이 없어지기 어렵다고 보여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제외하고 어느 이해관계자도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 안타까워 가슴이 답답하다.


▣  농협 인적성 및 사무(직무)능력검사 - 서문 - 책과 세미나 소개 - 2010. 8. 1. 15:44

새로운 밀레니엄이 시작된 2000년부터 세계를 뒤덮고 있는 뚜렷한 화두는 ‘하나된 글로벌 경제’와 ‘국경없는 무한경쟁’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도 한미 FTA를 비롯하여 유럽, 중국, 인도 등 주요 선진국, 칠레 등 주요 개발도상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였거나 추진하고 있다. 이런 자유무역협정은 수출이 주력인 대한민국 경제에서 불가피한 측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다른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업’에 치명적인 타격을 줬다. 농업은 전통적으로 식량안보의 근간이 될 뿐만 아니라 전국민의 마음의 고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따라서 농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잃었기 때문에 당연하게 사라져야 하는 산업이라는 단순한 의미 이상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우리 국민들은 지난 수 천년 동안 이 땅을 지키고 가꾸어온 선조들에 대한 경외감을 가지고, 현재 이 땅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 3백만 농업인이 앞으로도 영원히 한반도에서 농업을 계승•발전시켜나갈 것이라는 믿음을 버리지 않아야 한다.

대학생의 취업과 진로지도, 직업선택과 미래전망 등의 영역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해온 편저자는 최근의 취업시장 현황, 대학생들의 취업과 인생 고민,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등에 대한 심도 깊은 격론을 자주 벌이는 편이다. 많은 고민과 준비를 거쳐 금년 1월에 국정원합격 가이드북을 펴냈으며 이 책은 출시 후 바로 베스트셀러에 올라 국정원 시험 준비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음 프로젝트가 된 이 책은 우연한 기회를 통해 농협시험에 대해 오랜 고민을 한 분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나오게 되었다. 평소에 농촌과 농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이 책을 가지고 농협에 들어가려는 수험생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 많은 토론과 깊은 고민을 갖고 시작한 이 책은 다음과 같은 3가지 주안점을 가지고 집필하였으므로, 이를 바탕으로 수험생들이 책을 이해하기를 바란다.

첫째 글로벌 경쟁과 자유무역은 어떤 국가나 산업도 예외로 피해갈 수 있는 사안이 아니므로 농업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고민하자는 측면에서 현재 농협의 역할과 농협 직원이 해야 할 고민을 정리하였다. 책의 내용이 전부가 아니지만, 최소한 농협에 들어갈 수험생들이 앞으로 고민해야할 사항은 가급적 포함하였다. 편저자들의 바람은 농협이 농업인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한국의 농업이 글로벌 경쟁을 가질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낼 수 있는 로드맵을 작성해 주는 것이다.

사실 한국의 농업은 단순히 경쟁력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현재 유지되고 있는 것만도 신기하고, 미래는 더욱 암울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우리의 농업과 농업인을 포기할 수 없다는 점이 고민거리인 것이다. 농촌이 한국인의 마음의 고향이라서, 농업인의 처지가 열악해서 동정해서가 아니라, 장기적인 국가안보전략차원에서 접근한다면 대단한 전략적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자원민족주의, 식량의 무기화, 인구증가와 식량난, 기후변화 등은 전통적인 농업을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도록 만들었다. 농업에 관련된 이해관계자, 정부, 농협, 농민 등 모든 국민이 합심하여 미래지향적인 해결책을 찾아내 합심하여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

둘째 농업과 농업인의 밝은 미래를 농협이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농협 구성원이 갖춰야 할 소양과 지식을 최대한 포함시켰다. 미래의 경쟁력 확보는 다른 나라의 농업의 현실, 역량과 흐름을 파악하고 있을 때 가능한 것이다. 또한 농업인은 기후의 변화, 농작물의 품종개량, 유전자조작 농산물의 재배현황, 농약의 개발, 농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농기계의 개발 등에 관한 주요 국가의 정보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이런 정보와 지식은 생업에 종사하느라 바쁜 농업인이 아니라 전문적인 조직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농협이 주도하여 수집하고 분석해야 한다.

농협은 농업인의 교육을 통해 고차원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농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줘야 한다. 농협이 주요 업무영역에서 교육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이유이기도 하다. 농협이 농촌을 지원하기 위한 재원확보를 위해 신용사업을 강화하고 금융부분을 강화하고 있는 것은 글로벌금융의 중요성을 간파하였기 때문이라고 보여진다. 농협이 다른 산업부문과 협력하거나 주요 기업과 연대하여 농촌살리기에 매진하고 있는 점도 농업의 미래를 밝게 볼 수 있도록 만든다.

셋째 기존의 다른 수험서들과는 달리 농협 조직의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였고, 시험에는 포함되나 기존 책에는 없는 다양한 내용을 추가하여 이 책만으로 시험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몇 가지 주요 관심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장은 농협의 이해와 미래로 지난 50년의 역사와 향후 경영전략을 소개하였다. 그리고 5장 언어능력검사에서는 문제를 풀기 위한 이론과 풀이방법을 추가하였다. 6장 비언어적 검사, 8장 상황판단능력검사도 시험에는 출제되지만 다른 책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내용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5장 언어능력검사에는 수험생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영어와 국어단어를 추가하였으며, 이 내용은 수험생이 어려워하는 동의어, 반의어, 한자숙어, 틀리기 쉬운 한자 등으로 구성되었다. 7장 종합상식의 개요의 장에서는 기출문제를 풀이하면서 수험생이 공부해야 할 공부범위를 제시하였다. 9장 면접은 그동안 농협 중앙회와 지역 농협에 출제된 면접의 질문을 개인신상, 일반상식, 업무지식 등 3가지 영역으로 대분류해서 세부영역으로 나눠 수험생들이 기출문제의 동향을 파악해서 예상질문도 파악하기 쉽도록 하였다.

이 책은 농협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편의를 도모하고, 수험생의 관점에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집필되었으므로 다른 이해관계자의 의견이나 판단과 차이가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리고 농협에 들어가고자 바라며 이 책을 가지고 공부하는 수험생도 농협에 열정을 가졌을 것으로 믿지만, 편저자들도 농업과 농업인의 건전한 발전과 밝은 미래를 간절히 바라는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수험생과 시험을 출제하는 출제위원 모두가 농업은 단순히 경쟁력이나 경제성으로 존폐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그런 산업이 아니라는 점도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가지고 공부하는 수험생 모두 원하는 농협에 꼭 합격하기를 바란다. 수험생활은 괴롭고 힘들지만 밝은 미래가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즐겁게 수험준비를 하도록 마인드 컨트롤을 잘 하기 바란다. 그리고 수험생과 편저자 모두, 아니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농업과 농업인이 더 행복해지고, 농협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노력하기를 바란다. 간단치 않은 작업을 하면서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지만 책의 출간에 공헌을 한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리면서 이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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