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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탐정 지망생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조직에서 보안업무를 담당하거는 보안실, 인사팀 등의 직원들에게도 필요한 책이다. 정부기관에서 정보조사 업무를 담당하는 수사요원들도 지능화되는 범죄수법, 글로벌화 되는 범죄현장, 새로운 법률의 제정 등 변화하는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한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 서문중에서....






▣  [언론보도] 내부고발과 윤리경영 -데일리메디 기사 - 책과 세미나 소개 - 2010. 2. 22. 13:08

내부고발 앞에서 떳떳할 수 없는 제약계

윤리강령실천 내부통제시스템 갖추는 등 대책마련 절실

 

[기획 下]최근 들어 리베이트 수사가 전 방위로 확대되면서, 이른바 리베이트 광풍이 불고 있는 제약계. 지난해 약가인하 연동제 이후 제약업계에 살풍경한 모습이 연출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는 바로 내부고발이 자리를 잡았다. 이들은 과연 적인가, 아군인가. 데일리메디는 내부고발을 둘러싼 논쟁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전망을 짚어봤다.[편집자주]

“리베이트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약가인하 연동제 앞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요즘 현실에서 내부고발은 발밑의 살얼음판이나 다름없습니다.


한 다국적 제약사 임원은 리베이트 문제에 대해 “누구보다 깨끗하다”고 자신하면서도 “내부고발제도로 인한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라며 이 같은 속내를 털어놨다.

크든 작든, 국내사건 외자사건 내부고발제도 앞에선 누구 하나 마음 놓을 수 없는 게 지금 제약업계의 현주소다.

때문에 제약업계가 이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서는 내부고발이 왜 발생하는지부터 따져 봐야 한다
.

내부고발이 발생하는 이유


지난 1970년대 미국의 닉슨 대통령이 사임하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된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퍼진 내부고발.

국내에서도 용철 변호사가 삼성그룹 구조본부에서 근무할 당시 입수했던 정보를 바탕으로 삼성 비자금 사건을 공개하면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며 사회적 논제로 떠오른 바 있다
.

이 같은 내부고발은 어디서 시작하게 되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내부고발은 ▲비합리적인 경영형태 ▲감시 시스템의 미비 ▲조직의 경직성과 의사소통의 비활성화 ▲경영진의 관심 및 의지부족 등 크게 4가지가 원인이 한 데 뭉칠 경우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선 회사의 비합리적인 경영형태, 즉 제약업계에 족쇄처럼 따라붙는 리베이트가 내부고발로 이어지는 ‘불씨’로 변한다. 또 이러한 리베이트를 감시하고 통제하는 기업의 감시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지 않는 현실은 ‘불쏘시개’가 돼 언제고 내부고발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더욱이 이러한 감시체계의 부재 속에서 조직 내부의 경직성과 관료화로 이러한 문제를 의논할 상대가 없다면? ‘손풀무’가 그러한 것 마냥 불은 더욱 크게 붙기 마련이다. 여기에 경영진이 윤리경영에 대한 의식 없이 이를 조장하거나 내버려 둘 경우 타는 불에 ‘기름’을 끼얹는 것처럼 내부고발은 결국 폭발하게 된다
.

업계 구조상 제네릭 위주의 영업 환경 속에 ‘리베이트’를 줄 수도, 주지 않을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진 현실을 십분 감안하더라도 나머지 요소들은 회사의 경영 능력에 물음표를 달게끔 한다
.

기업 존폐 가르는 내부고발, 해법은 없나


국회와 정부에서 논의되고 있는 내부고발제로부터 제약업계가 당당해지기 위해서는 이를 사전에 막기 위한 노력들이 선행돼야 한다.

컨설팅 업체인 ‘생각과 창조’의 민진규 대표는 지난해 발간한 ‘내부고발과 윤리경영’이라는 책을 통해 해법으로 ‘윤리강령’과 ‘내부통제 시스템’을 갖추라고 조언했다.

민 대표는 “윤리강령 선포는 보편화되긴 했지만 조직의 오래된 관행 등을 거부하게 할 정도는 아니”라며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의지를 심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

4단계에 걸친 내부통제 시스템과 관련해, 앞선 1·2단계에서는 조직 내 명령계통을 따라 외부로 표출되는 제보를 사전에 회사 내부에서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

이는 제약계에서 활동 중인 영업사원 대부분이 초기 수습사원일 때를 제외하고, 출근에서부터 퇴근 때까지 홀로 근무해야 하는 현실에서 회사와의 유대감을 공고히 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해석 가능하다
.

이와 관련, 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과 같은 일부 대기업들의 경우 심리상담센터를 통해 어떤 종류의 고민이든 관계없이 익명으로 상담하고, 또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인사부서의 주도 하에 고충처리반 등을 운영하고 있지만 실제로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봤을 때 나중에 개선책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고 지적했다
.

나머지 3·4단계는 내부고발자가 회사 시스템을 활용하지 않고, 곧바로 해당 사실을 발표하거나 수사기관에 알렸을 경우 대처 방안이다
.

위기관리팀을 통해 수사기관이나 언론에 사실을 숨기려고 들기보다 조직에 피해가 최소화하는 방향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내부 동요로 제2의 고발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내부고발자에 대한 비난이나 처벌 등을 언급해서는 안된다고 민 대표는 설명했다
.

내보고발제도 도입 앞서 대책 마련 시급

내부고발 제도를 바라보는 시선은 매우 다양하다. 제약업계의 내부고발 제도를 둘러싼 목소리만 해도 “리베이트를 근절시킬 수 있는 매우 강력한 수단”이라며 "더 많은 제보를 부탁한다"고 긍정적인 메시지가 국회와 정부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반면, 업계에서는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하는 불신감만 키우며 조직이 와해돼 제약산업을 고사시킬 수 있는 극단적 조치”라고 부정적 견해가 더욱 크다
.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찬반 논란을 뒤로 하더라도 내부고발 제도가 본격적인 도입이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이는 기업의 존폐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메가톤급 위력을 가졌다는 점이다
.

민 대표가 책을 통해 설명한 대책들을, 우리 제약업계가 준비하고 있는 지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대목이다.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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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 합격 가이드북의 기출문제에 관한 질문 - 책과 세미나 소개 - 2010. 2. 8. 13:20

국정원 합격 가이드북의 기출문제에 관한 질문이 끊이지 않아 책 서문에 있는 내용을 다시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고자 하면 책 서문을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내용이 앞으로 책을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서문의 내용 중 관련 부문

 

이 책이 수험생들이 알고자 하는 모든 내용을 포함하고 있지는 않을 수 있다.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국가정보기관의 채용에 관련된 내용은 대부분 공개되지 않아 편저자들도 지난 4년간 채용공고나 수 많은 응시생들과 상담을 통해 파악한 내용을 요약 정리하였다. 따라서 이 책에 수록된 내용은 수험 준비과정에서 참고용으로 활용하여야 하며, 상세한 내용은 책에서 소개된 국정원 인력관리실로 전화를 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받도록 한다.

[중략]

책에 수록된 모든 내용은 국정원의 공식적인 지침이 아니라 국정원의 채용공고와 편저자의 수험생 지도경험과 상담을 통해 얻은 정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더 강조한다. 책이 나오기까지 그동안 기출문제 복원, 자기소개서 작성경험 및 면접경험의 재구성을 위해 노력해준 수험생들에게 지면을 통해서 고마움을 전한다. 이들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도움이 없었다면 이 책이 세상에 나오기 어려웠을 것이다.

 

앞으로도 책의 내용에 관한 궁금증은 저자에게 직접 메일(stmin@hotmail.com)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직접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도 메일을 보내면 가능한 약속시간을 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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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국정원 합격 가이드북관련 질문 - 책과 세미나 소개 - 2010. 1. 21. 13:29

국정원 합격 가이드북 내용에 관한 질문이 많아 관련 글을 며칠 전 작성해서 공지했다. 하지만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는 독자가 유사한 질문을 해옴에 따라 다시 일부 내용을 정리해서 공지합니다. 책을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질문: 2010 국정원 합격 가이드북을 보고 한가지 의문 나는 점이 있습니다. 국정원 측에서는 기출문제는 일체 공개하지 않는다고 하던데 어떻게 된 건가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답변: 맞습니다. 국정원은 기출문제를 공식적으로 공개하지 않습니다. 국정원 합격 가이드 북에 수록된 기출문제는 시험을 치룬 수험생의 기억에 의존하여 복기한 문제입니다. 지난 4년간 국정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 많은 수험생들을 지도하였습니다. 직접 강의를 들은 학생들이 시험에 응시하였고 기출문제는 이들의 도움을 받아 재구성한 것입니다. 따라서 실제 기출문제와 100%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이 점은 책 서문에 밝혀두었습니다. 출제경향을 파악하는 목적으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책의 내용에 관한 궁금증은 저자에게 직접 메일(stmin@hotmail.com)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직접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도 메일을 보내면 가능한 약속시간을 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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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국정원 합격 가이드북 내용에 관해서 - 책과 세미나 소개 - 2010. 1. 18. 13:31

국정원 합격 가이드북이 출시된 지 벌써 2주일이 지났다. 수험생들의 적극적인 성원 속에 네이버 책 부문에서 베스트셀러에 등록되었다. 책을 쓰는 저자의 입장에서 항상 고민하는 것이 독자들이 책의 주제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지 여부이다. 이런 점에서 보면 이 책은 아직 부족한 점이 있어 보인다. 책을 읽은 학생들로부터 책 내용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있어서 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한다.

먼저 책의 내용 중 많은 부문이 모호하다는 것이다. 국정원 채용인원, 합격할 토익이나 학점의 점수, 최종 합격을 위한 평가기준 등에 대한 내용이 실제 모호하게 처리되어 있다. 이 내용은 책에서도 언급되었듯이 국정원에 관련된 많은 내용이 비밀로 보호되기 때문에 설사 저자가 안다고 해도 공개할 수 없다. 일부 포탈사이트의 카페나 블로그 등을 통해 시험을 치룬 학생들에 의해 공개되기도 하는데 비공식자료라고 볼 수 있다. 공신력이 있는 저자들이 책에 관련 내용을 언급하면 어느 정도 공식자료로 비춰질 수 있어 공개하지 않았다고 보면 된다.

둘째 책의 내용 중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준비법 등에 관한 내용이 공사나 대기업 준비하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주장이다. 실제 국정원이 지원자를 판별하는 기준이 보수적인 색채가 띄고 있는 공사나 대기업과 그렇게 차이가 없을 것이다. 지원자의 크게 모나진 않은 생각과 가정환경, 단정한 옷차림은 어느 조직을 불문하고 선호한다. 따라서 자기소개서의 전체적인 구성이나 면접의 태도는 조직에 따라 차이가 없다. 다만 차이가 나는 것은 컨텐츠, 즉 내용이다. 어떤 조직이 좋아하는 내용을 다른 조직은 좋아하지 않을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책의 관련 내용을 접근하는 것이 좋다.

셋째 책은 국정원 시험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수험생이 아니라 주위에서 관련 정보를 얻기 어려운 수험생을 위해 참고용으로 쓰여졌다는 점을 이해해 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주변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수험생도 최신정보를 얻거나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와 차이점이 있는지 비교해보는 용도로 활용하기 바란다. 또한 책에 지난 4년간의 주요 과목의 기출문제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시험준비가 막막한 수험생이 공부범위를 판단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지난 몇 년간 출제경향을 보면 기출문제의 중복 출제나 유사문제가 주로 출제되고 있으므로 기출문제를 공부하는 것이 수험준비의 첫걸음이라고 보여진다.

위의 내용을 보더라도 수험생의 입장에서 모든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을 것이다. 책에서 언급하기 어려운 내용이나 개별 수험생의 다른 상황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기준 등을 정해서 알려주기란 쉽지 않다. 상세한 상담을 원하는 독자는 저자에게 이메일(stmin@hotmail.com)을 보내거나 직접 면담을 신청하도록 한다. 저자가 서울 강남 사무실에 거주하므로 지방이나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독자도 면담을 위해서는 사무실에 방문해야 한다. 면담신청은 원하는 일자와 시간을 정해서 이메일을 보내주면 된다. 앞으로도 책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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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2010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안내 - 책과 세미나 소개 - 2010. 1. 15. 13:33

2010민진규 국가정보학의 출간에 대한 문의와 일부 혼란이 발생하고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먼저 아래 그림처럼 오른쪽 책이 2010년 판입니다. 배움출판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2010년 판에는 2009년 군무원 및 국정원 기출문제와 유사문제가 추가로 수록되었고, 일부 이론이 추가되었습니다. 프랑스와 북한 등 국가의 국가정보기관이 개편되어 관련 내용을 보완하였습니다. 그리고 2009년 판에 수록된 칼럼은 책의 분량이 너무 많아져서 모두 삭제했습니다. 수험준비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므로 네이버, 다음 등 포탈사이트의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블로그에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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