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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18일자 국정원 관련 기사[뉴데일리] 내용중에 '국정원 합격가이드북'을 언급한 내용이 있어 내용중 일부분을 소개합니다.

 

 

[출처: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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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 국정원과 ‘야성’의 모사드,

가장 큰 차이는….


모사드의 가장 큰 역량은 사야민(Sayamin)이라는 유대인 협조자들이다.

세계 곳곳의 유대인들은 모사드 공작요원(캇차라고 부른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
이런 협조자들은 세계적으로 수 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세계 220여개 나라에 400만 명 이상의 재외국민이 있는 우리나라 국정원은 과연 어느 정도의 협조자를 확보하고 있을까.

리더의 솔선수범은 정치권과 정보기관의 관계, 그리고 직원들을 통솔하는 리더십 때문에 무척 중요하다.

정보기관의 리더들이 나서서 정치권, 언론과 거리를 멀리하고, 국익을 위해 목숨 거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이를 보고 따르지 않을 직원이 몇이나 될까?

간부도 마찬가지다.
정가나 관가의 ‘나쁜 버릇’만 배워 ‘정보의 중요도’가 아니라 사회적 명성과 지위, 저술 등 소위 ‘급’으로 사람을 만나고 판단하는 것부터 버려야 한다.

정보요원들의 역량 강화?
이 문제는 채용방식에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
 

 

 

국정원 '수험생'들이 본다는 국정원 합격 가이드북. 학원도 많다.
▲국정원 '수험생'들이 본다는 국정원 합격 가이드북. 학원도 많다.


 

 

 

1980년대 후반부터 국정원 요원은 ‘공개 채용’으로 뽑는다.
반면 해외 주요 정보기관들은 평소에 모든 요원들에게 ‘자질’이 우수한 인재들을 추천하라고 요구한다.

“우수한 인재를 찾았다”는 보고가 올라가면, 기관에서 검토한 뒤 인재들에게 직접 제안한다.
이때 중요하게 평가하는 자질이 ‘심리적 안정성’ ‘도덕성’ ‘지능 및 지식’ ‘건강한 신체’ ‘사회적 배경’ 등이다.

반면 호시탐탐 적화를 노리는 북한, 아시아 패권을 쥐려는 중국, 일본에 맞선다는 우리나라 정보기관은 국정원부터 기무사령부까지, 모두 ‘성적’으로 뽑는다.

이러니 그 안에 ‘간첩’이 숨어 있을지 좌익세력, 무정부주의자가 숨어 있을지 알 수가 없다.
게다가 ‘성적 순’으로 뽑은 ‘바른생활 직원’이 과연 흔쾌히 ‘비합법적 공작’을 할 것인지, 그러면서도 자신의 신념과 도덕성을 지킬 지도 의문이다. 

국정원은 '권력의 정보기관 흔들기' '언론의 소설 쓰기' '좌파 진영의 공격' 등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하소연을 하기 전에 이런 점들에 대해 고민하는 게 먼저 아닐까.

 

 

- 이하 생략 -

 

 

 

상세내용은 뉴데일리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상세내용보러가기]

 

 

 

 

 

 

[출처: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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