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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언제든지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 개정판 5장 정보분석에 관한 내용

양적 분석과 질적 분석 비교 부분입니다.

다른 기본서에는 Matrix(행렬표)가 경쟁가설기법(질적)으로 나와있는데요.

선생님 책(p. 121) Matrix Method라고 따로 설정하셔서 양적분석으로 분류하셨더라고요.

그리고 경쟁가설에서는 '행렬표'라는 말이 빠져 있고요. 이론이 수정된 것인가요?

à Matrix Method는 행렬분석으로 양적분석으로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경쟁가설은 경쟁하는 다수의 가설을 비교하면서 상대적으로 경쟁력 있는 가설을 선택하는 방법으로 질적분석입니다.

이론이 수정된 것이 아니라 아마도 명확하게 양적 분석기법과 질적 분석기법으로 분류하기 모호한 분석기법일 수도 있습니다.

실제 분석기법을 양적 분석과 질적 분석으로 나눴지만, 양자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는 기법도 많습니다.

다른 책에서 다르게 표현할 수도 있지만, 대체적인 분류법은 제 책의 기준을 가지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2010년 개정판 6장 정보생산과 배포에 관한 내용

비밀문서 관리 공부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어 질문 드립니다.

'비밀 문서의 복제, 복사'에서 '1급 비밀은 복사가 불가함' 이라고 148p에 쓰여 있는데요.

보안업무 규정 22조를 보면 '1급 비밀은 그 발행자의 허가를 얻을 때' 가능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à . 맞습니다. 1급 비밀은 발행자의 허가를 얻을 때 가능하고, 암호 및 음어 자재는 어떠한 경우에도 복제, 복사하지 못합니다.

 

위 내용은 2010민진규 국가정보학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 개정판의 객관식 문제에 대한 수험생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였습니다. 오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질문을 보내준 수험생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2010년 개정판 객관식문제 오타 및 해설

1. 19p (1) 국가안보의 다원적 구조로 인한 관리요소의 확장에서 2번째 줄에 사이버 안보 "등이" "등의" 국가안보가 중요하게 되었다 라고 해야 뒷말이 자연스러운것 같아서여~

à . ‘등이등의로 수정해야 합니다.

2. 21p 1번 문제 해설에서 해국가정보->해당국가 가 아닌지요?

à해국가정보국가정보로 수정해야 합니다.

3. 생태안보와 사회안보가 조금 헷갈리네여

à 생태안보와 사회안보에 관해서는 19페이지를 참조하세요.

4. 23p 5번 답이 없습니다. 답은 4번인 것 같구여.

à 맞습니다. 정답이 표시되지 않았네요. 정답은 4번입니다.

5. 24p 14번 문제에서 3번 보기에 "본연의 활동이 어려워 졌다" 와 해설에 기본적인 활동을 위축시켰다.라고 나와있는데 기본활동과 본연의 활동의 차이가 무엇인지요?

à 본연의 활동은 정보기관의 설립목적에 부합하고 법에 명시된 활동을 의미하고, 기본적인 활동은 이외에도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정치사찰 등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6. 27p 21번 답이 1번인데 4번으로 잘못 나와있는 것 같네여

à 21번 정답은 1번입니다.

7. 27p 22번 답이 4번인데 3번으로 잘못 나와있는 것 같네여

à 22번 정답은 4번입니다.

8. 25번 문제에서 2번 보기에 무모한 의사결정을 하는 최고 결정권자가 많아졌다라고 하는데 이것이 맞는 말인지요?

à 정책결정자는 자신의 이익과 자신이 속한 집단의 이익을 국가이익보다 우선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선진국의 국가정책결정자조차도 국가이익은 해치지만 자신의 이익은 늘리는 의사결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9. 34p 밑에서 2번째 줄에 "체세"라고 나와있는데 처세의 오타가 아닌지요?

à 처세의 오타가 맞습니다.

10. 44p 38번 문제에 시계열적 특성이라고 나와있는데 시계열적 특성이 무슨 말인지요?  보기를 보면 분석적 특성으로 나눈 것 같은데 시계열적 특성이 분석적 특성과 같은 말인지요?

à 시계열적 특성은 과거, 현재, 미래와 같은 시간에 따라 구분한다는 뜻입니다.

11. 47p 50번 문제 보기3번에서 알력이 발생하여라고 나와있는데 알력이 무슨 의미로 사용되었는지요?^^

à 관료는 자신이 속한 조직을 우선시하는 부처이기주의에 빠져 있습니다. 따라서 국가이익에 도움이 된다고 해도 자신의 조직에 해가 된다면 일을 하지 않기도 합니다. 실제 현장에서 조직간 다툼이 많은 발생하고 있습니다.

 

위 내용은 2010년 개정판 2쇄에 반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 개정판의 객관식 문제에 대한 수험생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였습니다. 오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질문을 보내준 수험생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2010년 개정판 286p 객관식문제 20

문제----한국의 합동참모본부에서 정보전에 대비하고 있는 것을 무엇이라고 하는가?
답이 3 DEFCON 이라고 나오는데요

앞쪽내용을 보면 합참 INFOCON (단계별 대응절차를 마련하여 사이버전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음.) 이렇게 나오는데 답이 2 INFOCON 아닌가요?

 

à 답변: . 정답이 잘못 표현되었네요.

 

2010년 개정판 286p 객관식문제 21

현재 한국에서 정보전에 대한 전력수집 및 정보전 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는 정보기관은 다음 중 어느 것인가?

답이 2번 기무사령부로 나오는데요 해설에 2010 1월 정보사령부를 창설한 예정이다 이렇게 있는데 지금은 2010 3월이니까 답은 3번 정보사령부인가요?

 

à 답변: 그렇네요. 시점이 잘못되어서 그렇습니다. 정답이 없습니다. 2010년 1월 1자로 사이버전사령부가 정보전에 대비하기 위해 만든 것인데, 이는 국방부 정보본부 산하입니다. 사이버전사령부에 대한 명칭이 몇 번 다르게 보도되면서 혼란이 초래되었습니다.

 

위 내용은 2010년 개정판 2쇄에 반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반도의 정치환경이 급격하게 소용돌이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국력에 관한 관심있는칼럼을 발견하였다.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내용을 그대로 소개한다. 관련 데이터나 내용의 정확성에 대해서는 검증하기 어려우므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기를 바란다. 이 內容은 日本에서 發行되는 「正論」이라는 月刊誌 2008 11月號에 揭載된 「ポスト金正日搖れる北朝鮮の行方を占う」 (著者重村智計) 中 “戰爭できない北朝鮮の國力” 部分만을 飜譯하여 지인이 보내 준 것이다. 北韓의 호칭을 北朝鮮이라고 原文 그대로 사용하여 원문을 최대한 살렸다.

 

戰爭할 수 없는 北朝鮮의 國力

 

金正日總書記의 「重病」이 報道된 結果 總書記 死後의 北朝鮮 行方에 動向이 集中되어 있다北朝鮮이 混亂하고 軍事行動이나 大量의 難民이 日本에도 밀려들어올 것이다 라는 觀測도 있다.

이 問題를 檢討하기에 앞서 過去 많은 豫測들이 빗나간 事實을 指摘하지 안을 수 없다.

金日成主席이 죽은 1994年 當時, 日本에서는 「朝鮮半島에서 戰爭이 일어난다」「北朝鮮은 崩壞된다」 「難民이 밀려온다」라고 많은 專門家들이 豫測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判斷들은 여지없이 빗나가버렸다.

나는 當時부터 「北朝鮮은 戰爭을 할 수 없다」 「北朝鮮의 早期崩壞는 없다」고 指摘해 왔다. 朝鮮半島의 傳統的 價値觀과 北朝鮮의 「儒敎社會主義」라고 하는 統治시스템을 理解하고 있다면 判斷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무엇보다 北朝鮮이 確保할 수 있는 石油의 量을 取材할 수 있었다면 決코 軍事行動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理由를 簡單하게 알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軍事專門家도 朝鮮問題 專門家들 어느 한 사람 「北朝鮮의 石油」에 注目하는 이는 없었다. 石油가 없으면 戰車는 움직일 수 없고 戰鬪機는 나를 수 없게 된다. 이러한 極히 基礎的인「常識」과 「리얼리티(reality)」에 缺如된 論議가 日本에서 거듭돼 왔다. 果然 最近에는 軍事專門家들도「北朝鮮에는 石油가 없다」라고 指摘하게 되었다. 「全面戰爭은 不可能하다」고 많은 專門家들이 判斷하고 있다.

北朝鮮의 昨年度 石油輸入量은 中國으로부터 50萬톤의 原油, 러시아로부터 約 20萬톤의 디젤油이다. 合하여 約 70萬톤, 이것이 北朝鮮이 一年間에 確保할 수 있는 全部인 것이다. 北朝鮮은 國內에서 原油를 生産할 수 없기 때문이다. 今年은 原油의 暴騰으로 輸入이 相當量 減少되고 있다. 이 중에서 軍事用으로 쓸 수 있는 「輕質油」는 겨우 30萬톤에 不過하다. 이 밖에 6個國協議의 成果에 따라 10萬톤 程度의 重油가 供給된다. 이것을 合한다 해도 얼마나 적은 量인가? 그렇기 때문에 軍事的 衝突도 軍事的行動도 不可能하다는 것이다.

日本의 自衛隊만 해도 年間 150萬톤을 消費하고 있다. 戰爭을 할 것이라는 北朝鮮이 그 5分의 1 程度에 不過하대서야 말도 안 되는 일이다. 如何間 한 나라의 石油確保量으로써는 너무나 적은 量이다. 日本은 年間 大略 2億톤, 韓國은 1億톤이 넘는 石油를 輸入하고 있다.

또 北朝鮮의 國家豫算이 約 4千億엔 에 不過하다. 日本의 島根縣(시마네현)이나 鳥取縣(돗도리현)보다도 적은 豫算이다. 이들 縣의 人口가 百萬名에도 미치지 못하는데 비해 北朝鮮의 人口는 22百萬이나 된다. 그런 나라에서 核開發을 繼續하고 軍事費에 資金을 돌리면 國民이 疲弊해 지는 것은 當然한 일이다.

그러면서도 食糧難이라고 해서 外國이나 國際聯合機構에 支援을 要請하는 것은 本末顚倒이다. 核開發을 中斷하고 經濟投資나 國民生活의 回復에 投資를 돌려야 할 것이다. 더욱이 支援해 준 食糧의 大部分을 軍에 돌리고 잇대서야 食糧支援의 意味가 없다. 그렇게 해서는 언제까지라도 國民의 飢餓는 解決될 수 없다. 이렇게 보면 北朝鮮이 軍事行動이나 戰爭으로 突入할 可能性이 全然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北朝鮮이 軍事行動으로 나올 危險이 있다」「日本을 攻擊한다」등을 主張하는 사람은 「北朝鮮의 앞잡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새빨간 거짓을 强調하여 日本으로 하여금 宥和政策을 쓰게 하려는 工作이다.

 

軍이 分裂하면 崩壞된다

北朝鮮이 崩壞될 最大의 要因은 軍이 分裂하는 것이다. 軍部隊相互間의 衝突을 일으키거나 秘密警察과 軍部隊와의 銃擊戰이 일어나거나 하면 北朝鮮은 崩壞로 向하게 된다. 이것은 루마니아 의 崩壞過程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北朝鮮에서의 最大 勢力은 軍이다. 軍 以外로 物理的인 힘을 가지고 있는 곳이 秘密警察이다. 北朝鮮의 秘密警察에는 國家保衛部와 保衛司令部가 있다. 이들 秘密警察은 軍人의 움직임도 監視하고 있다. 쿠데타 計劃이나 反體制活動같은데 注目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軍과의 關係가 그리 圓滑하지 안은 셈이다.

한편 北朝鮮의 軍人은 戰鬪를 主任務로하는 「野戰軍人」과 野戰軍人을 監視하는 「政治軍人」으로 分類되어 있다. 政治軍人은 野戰軍人의 思想敎育을 擔當하고 있음과 同時에 쿠데타의 움직임을 摘發하는 것이 任務이다. 當然이라고는 하지만 政治軍人쪽이 훨씬 빨리 出世할 뿐만 아니라 待遇도 좋다. 그래서 野戰軍人 사이에서는 「戰爭이 일어나면 죽는 것은 우리들인데 이건 不公平하다」고 不滿이 높다고 한다. 이러한 軍 內部의 葛藤이나 軍과 秘密警察과의 軋轢이 높아지면 軍部隊 相互間의 銃擊戰의 可能性도 排除할 수 없게 된다. 나아가 이와 같은 對立을 避하기 위해서 韓國과 美國의 威脅을 煽動해서 偶發的인 衝突의 可能性을 憂慮하는 軍事 關係者도 있다.

問題는 이러한 北朝鮮 內部에서의 銃擊戰이나 衝突에 美國이나 韓國이 어떻게 對處할 것인가 이다. 軍事介入이 안 되는 것은 明白하다. 軍事介入을 하게 되면 戰爭으로 發展할 危險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韓美兩國의 딜레마(dilemma) 이다. 內部戰鬪의 한쪽 勢力으로부터 支援要請이 있을 境遇 어떻게 對處할 것인가,

金大中政權과 盧武鉉政權은 지금까지 이와 같은 「緊急事態에 대한 對應」을 檢討해 오지 않고 있었다. 北朝鮮을 刺戟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以前의 金泳三政權만이 「이머전시 플랜. emergency plan」을 檢討하고 報告書도 作成하였다. 그런데 이 報告書는 金大中政權이 되어 破棄되고 말았다. 왜냐하면 「北朝鮮을 刺戟한다」는 理由 때문이었다. 金泳三政權에서는 北朝鮮이 崩壞할 때 軍部隊의 一部가 武裝解除를 拒否하고 게릴라活動을 展開하지 안을까 하는데 대해 가장 憂慮하는 點이었다. 또 武裝한 北朝鮮 部隊가 日本이나 韓國海岸에 上陸할 것에 대한 對應策도 檢討하고 있었다. 이와 같은 狀況이 展開되었을 境遇 日本과의 協力이 어느 程度 可能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檢討되고 있었다.

具體的으로는 日本의 自衛隊艦艇이 韓國入港을 韓國國民이 納得할 것인가의 問題도 檢討의 對象이 되고 있었다. 如何間 北朝鮮內에서의 銃擊戰이나 軍部隊의 衝突에 韓國이나 美國이 介入할 수 없는 것만은 엄연한 사실이다. 단지 唯一하게 介入할 수 있는 것은 中國 人民解放軍이다. 北朝鮮內에는 中國系 朝鮮人이나 華僑들이 있다. 이 사람들을 保護한다는 理由로 中國은 軍事介入을 할 수가 있다. 그러나 이 일에 대하여는 韓國이 强力히 反撥할 것이다.

中國軍이 北朝鮮內에 버티고 앉아서 北朝鮮을 屬國化하려하지 않을까 하는 憂慮 때문이다.

어찌되었거나 北朝鮮內에서의 豫測할 수 없는 事態가 發生하였을 時에 대해 어떻게 對應할 것인가, 早速한 韓美日 三國의 協力體系 造成이 時急하다고 본다. 한편 中國으로써도 國內의 不安을 안고 있는 狀態에서 北朝鮮의 混亂을 바라지 안는다. 그렇기 때문에 北朝鮮에의 軍事介入에는 相當히 躊躇하게 될 것으로 본다. 中國의 軍 介入이 오히려 더 混亂을 加重시킬 可能性이 있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如何間 中國은 現 狀態에서 北朝鮮內部의 對立과 混亂이 中國 國內에까지 그 불씨가 飛火되지 안는 限 傍觀하고 그 行方을 바라보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다만 北朝鮮 指導部와 軍 幹部는 軍의 分裂이 崩壞와 連繫된다는 事實을 充分히 理解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軍의 分裂이나, 軍과 秘密警察과의 衝突에 대해서 最大의 注意를 傾注하고 있는 것이 事實이다. 2008. 11. 03



2010년 국정원합격 가이드북에 대한 수험생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였습니다. 오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질문을 보내준 수험생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2010136p 객관식문제 12

미국에서 인간정보를 총괄하는 기관이 DHS라고 나오는데 보통 해외정보기구에서 인간정보를 담당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왜 DHS인지 알고 싶습니다

à 정답이 잘못되었습니다. 정답이 2 CIA입니다. DHS는 국경경비와 비자업무, 국내 테러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2010138p 객관식문제 18

경쟁하는 좋은 방안을 찾아내는 분석기법이 대안분석기법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이 분석기법은 질적 분석기법인가요?

à 정답은 2번이 아니라 5번 경쟁가설기법입니다.  그리고 대안분석기법은 질적 분석기법의 종류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10154p 객관식문제 6

미국 국방부 산하 정보기관으로서 영상정보를 담당하는 기구는?

답이 1 NRO라고 돼있는데 저는 그전까지 영상정보 담당은 국방부산하 NGA(국가지구공간정보국)라고 알고 있었거든요

NRO는 첩보위성의 개발 및 운용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왜 그런지 좀 알려주세요...

à 국가지구공간정보국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려진 바가 적습니다.

하지만 NGA가 모든 영상정보를 담당하기보다는 지도제작 등에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NRO는 첩보위성의 개발과 운용을 하면서 영상정보를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2010182p 객관식문제 6

질문 2. 182p 6번에 보면 적의 관리를 포섭하여 첩자로 활용하는 것이 '내간'이라고 돼있습니다. 이건 알겠는데 제가 다른 곳에서 적국의 관리를 포섭하거나 역이용하는 것이 '반간'이라는 문제를 봤거든요. 여기서 답이 반간이 맞는 건지 아니면 내간인지 헷갈려서요

포인트를 어디에다 맞춰야 하는 거죠...

à 적의 관리를 포섭하여 첩자로 활용하는 것은 내간이 맞습니다. 적의 첩자를 역이용하는 것이 반간입니다. 따라서 적의 관리를 포섭하거나 역이용하는 것이 반간이라는 설명은 틀린 것으로 보입니다. 적의 관리가 이중첩자라는 것이 확실하다면, 이 사람을 역이용한다면 반간이라고 볼 수는 있지만, 이는 억지에 불과하다고 보여집니다.

 

위 내용은 2010년 개정판 3쇄에 반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개정판 2쇄는 이미 교정하여 출간되었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필독] 2010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객관식 해설(13) - 국가정보학 - 2010. 4. 5. 11:40

2010년 개정판의 객관식 문제에 대한 수험생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였습니다. 오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질문을 보내준 수험생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2010년 개정판 114p 객관식문제 50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다 궁금한 점이 생겨 문의 드립니다.

73p 문제 44번의 답이 정보조직이 아닌 '정보분석관'의 오류라 3번인가요?

보기 2번도 틀린 내용 같은데요. 해설은 보기 2번에 대한 내용이라 혼란스럽습니다.

à 정답은 2번입니다. 잘못 표시되었습니다.

 

2010년 개정판 334p 객관식문제 14

다음 중 현재 북한 노동당 소속 정보기관이 아닌 것은 어느 것인가? 입니다.

그런데 보기 3 35호실과 보기4번 작전부 모두 인민무력부 정찰국에 흡수되어 정찰총국으로 승격되어 대남 공작을 일원화 하게 되었다고 연합신문 기사에서 보았습니다. 기사가 잘못되어 35호실은 그대로 노동당 소속으로 남아 있는 것인지 아니면, 문제 14번이 정답이 2개인지 어느 것이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à 연합뉴스의 기사가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 4월에 노동당 소속 35호실과 작전부가 인민무력부 정찰국에 흡수되었습니다. 따라서 정답이 2개입니다.

 

위 내용은 2010년 개정판 2쇄에 반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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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독] 2010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참조사항(13) - 국가정보학 - 2010. 3. 28. 11:49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언제든지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 개정판 25장 정보기관의 통제와 균형에 관한 내용

 

질문 1. 미국 상/하원 정보위원회 임기?

상원 8년인데 하원이 교재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어서요 상원, 하원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à 상원은 6년이고 하원은 2년입니다.

 

질문 2. 우리나라 정보위원회 임기?

민진규교수님 책에 4년이라고 나와있던데 제가 정보위원회 홈페이지에서 2년이라고 적힌걸 봐서 어떻게 맞는 건지 모르겠네요..

à 2008년 8월 25 국회법이 개정되면서 다른 상임위원회와 차이가 없어졌습니다. 홈페이지를 수정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3. 우리 나라 국회 정보위원회의 정보통제에서 정보부처의 예결산을 심의한다.’ 라는 사항이 맞는 것인지요?

à 예산안은 심의할 수 있는데, 결산안은 감사만 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예결산안을 심의한다는 말은 틀렸습니다.

 

위 내용은 2010민진규 국가정보학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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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독] 2010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객관식해설(12) - 국가정보학 - 2010. 3. 26. 11:52

2010년 개정판의 객관식 문제에 대한 수험생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였습니다. 오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질문을 보내준 수험생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2010년 개정판 114p 객관식문제 50

2010년 국가정보학에 p.114 50번 문제에 다음 중 세계 최초의 정찰위성은 어느 것인가? 문제에 관해서 인데요.

답이 3 corona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스푸트니크는 최초의 인공위성이긴 했지만 정찰 위성은 아니었다는 말인 건가요?

그렇다면 세계 최초의 정찰 위성은 미국의 코로나였던 건가요?

그렇다면 스푸트니크는 단지 전파만 받을 뿐이었던 건가요?

 

à 답변: 스푸트니크는 지구 궤도에 안정적으로 진입하여 순회한 최초의 인공위성입니다. 지금의 기준으로 본다면 아주 원시적인 통신교환 정도만 하였다고 보는 편이 옳습니다. 그런 점에서 미국의 Corona가 최초의 정찰위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은 2010년 개정판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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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칼럼] 북한급변사태를 대비하자 - 국가정보학 - 2010. 3. 24. 11:54

최근 북한의 화폐개혁 실패로 경제관료가 총살되었다는 미확인 뉴스가 보도되고, 북한의 급변사태를 대비하여 중국이 미국과 한국에 관련자 회의를 요청하였다고 한다. 국제사회의 경제제재조치로 인해 북한의 경제위기는 심각한 수준이고, 자연재해 등 내우외환은 북한을 고사직전으로 몰고 가고 있다. 또한 미국 국무부가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잔여수명이 3년이 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최근 미래한국위클리(3 17일자)에 게재된 송종환 교수님(명지대 북한학과 초빙교수)의 칼럼이 이러한 주제와 연관이 있어 소개한다. 북한의 미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참조하면 좋을 듯 하다.

 

하버드대 경제사학자 니알 퍼거슨(Ferguson)은 지난 해 12월 조선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북한은 앞으로 10년 이상 존재하지 못하게 되어 새로운 10년 간에 있어 한반도 재통일이 최대 역사적 사건이 될 것 "이라고 전망하였다. 또 국책연구기관이 최근 발간한 연구서는 “2012년 이후 북한에서는 김정일이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많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북한 수령의 건강 상태, 국제사회의 식량 지원 중단과 대북 제재로 인한 경제난 심화, 작년 11 30김정일의 화폐개혁으로 돈을 빼앗긴 시장상인들의 거센 반발 등 수령 1인이 통치할 남은 날이 지금까지의 전망보다 더 줄어들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다.

중국은 북한이 계속 존재하도록 지원을 하고 있지만 그 비용이 너무 과도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손을 들고 말 것이다. 외부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 3대 세습이 순탄치 않고 생활고로 민중이 시위 및 봉기를 하고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키면 절대군주 이상의 권력과 권위로 북한을 통치해온 수령 1인 체제는 종말을 고하게 될 것이다.

북한 주민에 대한 통제력을 잃게 되어 수령유일지배체제가 무너지는 급변사태가 발생 하는 과정에 북한 주민의 조직적 시위와 이에 대한 탄압과 대량살상, 북한 군부의 대남강경 도발도 예상되지만 무엇보다도 북한에서는 식량 등 생필품 부족으로 인한 대량기아와 전기와 교통시설 마비, 극도의 치안 부재와 사회적 혼란이 예견된다.

또한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핵·생화학 무기와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의 유출, 북한 주민의 대량 탈북사태, 북한 내 한국인 인질사태 등이 국제문제화가 될 것이다.

붕괴 후 중국의 직접적 군사개입과 주변 4강의 간섭, 북한지역 재건 방향과 관리방안, 막대한 액수의 통일비용의 국제적 조달문제, 북한 접수를 위한 군사적 조치 등도 대비하여야 할 일이다.

과거 좌파정부는 10년 동안 북한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김정일 체제를 건드려 북한을 자극할 것을 우려하여 북한 급변사태에 대하여 외면하여 왔다.

북한 급변사태로 “들이닥치는 통일”, “떠안는 통일”로 나타날 가능성에 대한 대책 강구를 미룰 수 없는 사정이므로 이명박 정부 취임이후 북한 급변사태에 대비한 군 운용계획 으로서의 ‘작전계획 5029’와 행정적 조치를 담은 ‘비상계획'을 대폭 손질해 온 것은 다행스럽고 당연한 일로 여겨진다.

북한의 급변사태는 반드시 7천만 민족이 소원하는 한반도 통일의 기회가 되어야 한다. 정부가 미리 준비한 대비책을 대내외에 선포, 통일을 성취하겠다는 의지와 능력으로 주도권을 확립하여 나갈 것을 촉구하면서 준비단계에 유의해야 할 일을 제기하고자 한다.

첫째, 정부 부처와 산하 연구기관과 학계를 비롯한 민간이 머리를 맞대고 북한 지역의 치안 확립과 경제 지원 대책, 군사파견,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 등 북한 급변사태로 예상되는 시나리오 별 대책을 수립하고 정부와 민간의 역할을 분담하는 등 범정부적 차원에서 대비책을 강구하는 일방 미국 등 국제사회와의 공조 체제를 갖추어야 한다.

둘째, 정부의 관련 부처, 산하 연구소들과 민간업체의 연구소들이 분야를 나누어 유기적으로 공동 연구를 하는 체제를 이끌어 가는 정부 내 컨트롤 타워를 지정, 임명하는 것이 필요하다. 컨트롤 타워는 관련부처의 장관과 일상적 현안문제에 쫓기지 않는 경륜 있는 민간 전문가가 공동 책임을 맡되, 민간 전문가가 총괄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다.

셋째, 관련 연구 및 대책 수립 활동이 언론에 유출되어 금년 1 15일 북한 국방위원회 대변인이 보복성전 개시 등의 위협을 하는 격한 반응을 보이는 낭패를 당하는 일이 없이 은밀히 진행되도록 정부 차원의 각별한 보안 조치가 전제되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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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독] 2010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참조사항(12) - 국가정보학 - 2010. 3. 23. 11:56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언제든지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 개정판 343p 미국 정보기관과 관련된 내용

책을 읽다가 오타와 의문점을 다시 질문 남깁니다. 다음 판 내실 때 조금이라도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1. 188p 41번 해설에서 "초래될 악과 피해보다 커야 한다"라고 나와있는데 175p에 보면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어떤 것이 맞는 것인지요?

à 커야 한다가 맞습니다. 따라서 175p는 수정할 예정입니다.

 

2. 202p (2) 전말조사 2번째 줄에 "보안사고에 대하"을 보안사고에 대한으로 고쳐야 하지 않은지요? 오타인 것 같습니다.

à 보안사고에 대한이 맞습니다.

 

3.206p (2) 동향파악에서 2번째 줄 "보완"을 보안의 오타인 것 같습니다.

à 보안이 아니라 참고자료로 활용한다는 보완이 맞습니다.

 

4. 208p 6번 문제에서 보기 3번에 "blow"로 고쳐야 하지 않은지요?

à ‘blowback’으로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5. 214p 32번 문제 보기 2번에서 "PNG"의 풀어 쓴 말이 오타가 아닌지요?

à PNG(Persona Non Grate)가 맞습니다.

 

6. 224p 보기 ""에서 65억 달러 뒷말이 필요 한 것 같습니다.

à 추가 수주라는 말을 붙여야 합니다.

 

7. 239p 25번 문제 보기 2번에서 "산업스파이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경제방첩활동이 약화되고 있다."라고 나와있는데 이 문제의 정 답이 1번인 것으로 보아 문제를 푸는 입장에서는 2번의 보기가 강화되고 있다가 아닌지요?

à 산업스파이의 활동이 적극적이고 교묘해져서 경제방첩활동으로 예방하거나 파악하기가 어렵다는 뜻으로 약화되었다고 받아 들이면 좋을 듯 합니다.

 

8. 240p 29번 문제 보기 3, 4번이 어디로 유출하는지가 안 나와서 다소 모호해 보입니다. 4번 보기 2번째 줄에 "재산산" ->"재산상"의 오타인 것 같습니다.

à 재산상이 맞습니다. 보기 3번과 4번은 관련 법률에 따라 모호하기는 하지만 맞는 표현입니다.

 

9. 244p 7번에서 첫번째 줄 "터기" 오타인 것 같습니다.

à 터키가 맞습니다.

 

10. 249p 1.사이버 범죄의 이해에서 2번에 보면 "역속적" 이라고 나와있는데 "연속적"의 오타인 것 같습니다.

à 연속적이 맞습니다.

 

11. 257p (2) 이탈리아 시실리 마피아 3번에서 "밀주" "밀수"의 오타인 것 같습니다.

à 밀주가 맞습니다. 허가를 받지 않고 술을 만든다는 의미입니다.

 

12. 263p 15번 해설에 보면 2번째 줄 "곤한다고" "고발한다고"의 오타인 것 같습니다.

à 처벌한다고로 바꿔야 합니다.

 

13. 269p 41 3번 보기에 "일입국" "밀입국"의 오타인 것 같습니다.

à 밀입국이 맞습니다.

 

14. 270p (3) 2번 둘째 줄 "멕스코" "멕시코"의 오타인 것 같습니다.

à 멕시코가 맞습니다.

 

15. 281p 마지막에 보면 북한의 해커 양성기관이 나오는데 문제 편에 보면 무림대학이 나오던데 무림대학과 미림대학은 다른 것인 지요? 김일성 대학은 당 소속인지? 군 소속인지요?

à 무림대학이 아니고 미림대학입니다. 북한의 대학은 행정적 집행기관인 정무원 교육위원회 소속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김일성종합대학은 정무원 직속입니다.

 

16. 283p 8번 해설에서 2번째 줄에 "조자" "조사"의 오타인 것 같습니다.

à 조사가 맞습니다.

 

17. 287p 20번 정답이 3번으로 나와 있는데 2번이 정답이 아닌지요?

à 2번이 정답입니다.

 

18. 287p 21번 정답이 2번으로 나와있는데 2010년에 창설되었으니 3번 정보사령부로 가는게 맞지 않은지요?

à 정보전은 2010년 1월 1부로 창설된 사이버전사령부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정보사령부는 군사정보 수집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위 내용은 2010민진규 국가정보학 2쇄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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