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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정보경영전략 - 해당되는 글 57건

-  공  지  사  항  -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월드스타에서 서비스되던 ‘해외경제정보뉴스’를 사랑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지난 8월 20일 이후 월드스타에서 게재되던 해외경제정보뉴스 중 일부 내용을 새로운 사이트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해외경제정보를 좀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월드스타와 공동으로 엠아이앤뉴스(www.minnews.co.kr) 사이트를 오픈했습니다. 


더 알차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므로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애정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 엠아이앤뉴스는 독자 여러분께 더 다양하고 전문적인 경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사이트에 게시하는 내용 외에도 해외경제정보에 대한 좀 더 깊이 있는 정보를 원하시는 독자께서는 저희 엠아이앤뉴스(avatarmall@hotmail.com)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수십 년간 공을 들여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 체계적으로 축적한 빅데이터(Big Data), 숙련된 정보분석관을 통해 생산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엠아이앤뉴스(www.minnews.co.kr) 홈페이지


글로벌 정보경영전략(GIMS)’    - 7

 

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소장

 

2013 05 02 () 17:48:11                            관리자 webmaster@itdaily.kr

 

정보조직을 운영하는 기업조차도 기업이 제기된 정보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수

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소장

집한 첩보를

 분석(analysis)하는 작업은 매우 어렵다. 기업의 정보부서가 정보생산자(producer)의 입장에서 첩보를 수집하기도 어렵지만 수집한 첩보를 가공해 정보소비자(consumer)의 니즈(needs)에 적합하기란 더 어렵다. 정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정보기관이 아닌 기업의 정보부서에서 가져야 할 정보분석관련 이슈를 정리해 보자.

7.
기업의 정보보고서 작성 ①


정보분석과정이 끝나면 정보생산자(producer)인 정보분석관은 정보보고서를 생산해야 한다. 정보분석도 어려운 얘기지만 정보보고서도 잘 작성하기도 어렵다. 대부분의 정보보고서가 추상적인 표현이나 난해한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정보소비자가 이해하기 어렵다. 국가정보기관의 전문 분석요원이 작성한 보고서도 크게 이 범주를 벗어나 지 않는다. 오히려 정보소비자(consumer)가 이해하기 어려운 보고서를 그럴듯하게 잘 작성하는 것이 자신의 노하우라고 생각하는 정보분석관도 있다. 정보보고서 작성에 관련된 유의사항, 훌륭한 보고서 작성방법, 정보보고서 분류원칙, 실제 기업의 사례, 비밀의 표지(
標識)방법과 유의사항 등을 살펴보도록 하자.

정보보고서 작성 시 유의사항

정보보고서 작성은 정보분석관이 정보소비자에게 자신이 한 분석결과를 전달하고 중요한 의사결정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해진다. 국가정보학을 연구하고 체계화시킨 미국의 M. M. Lowenthal은 정보보고서 작성을 하면서 지켜야 할 4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

첫째, 적시성(timely)으로 정보보고서는 정보소비자가 필요한 시점에 제공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정보분석관은 정보의 질(quality), 즉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시간을 끄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정보의 질은 첩보의 양(quantity)과는 연관성이 낮으므로 첩보가 부족하거나 판단에 시간이 더 소요되더라도 정보소비자가 해당 정보를 원하는 시점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

둘째, 적절성(tailored)으로 특정한 정보요구의 깊이, 넓이와 관계없이 군더더기 없이 정보소비자의 요구에 초점을 맞춰야한다는 의미다. 대부분의 정보생산자가 자신이 얼마나 많은 첩보를 수집했는지 보여주기 위해 방대한 첩보를 가공해 장문의 보고서를 작성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정보생산자가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느냐 보다는 자신이 알고자 하는 주제에 얼마나 충실한지로 평가받는다
.

셋째, 이해성(digestible)은 정보보고서는 정보소비자가 가능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형태와 용어로 작성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보소비자가 특정 이슈나 분야에 대해 이해도가 낮을 경우 정보생산자가 자신만이 아는 용어나 표현법으로 정보보고서를 작성해서는 안된다. 정보소비자의 지적 수준과 이해를 반영하지 않으면 결국 정보보고서의 가치도 없다
.

넷째, 명확성(clear)은 정보보고서의 어떤 내용이 아는 것이고, 어떤 내용이 모르는 것이고, 어떤 내용이 분석에 의한 것인지 정보소비자에게 알려줘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알지 못하는 내용을 아는 것처럼 오해할 수 있는 표현을 해서는 안된다. 정보분석이나 판단의 오류가능성을 혼자만 짊어져서는 안되고 정보소비자와 같이 나눠야 한다. 명확성이 정보분석관이 판단을 하지 않기 위한 목적이나 책임회피의 수단으로 악용되어서 는 안 된다
.

M. M. Lowenthal
의 주장은 기본적인 원칙을 말하는 것이고, 실제 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정보분석관이 고민해야 할 사항도 몇 가지 더 있다. 우선 정보보고서는 사전계획에 의해 생산해야 한다. 관행적이거나 일상적인 첩보활동을 통해서만 정보생산이 돼서는 안되고, 정보소비자의 요구에 적합한 정보보고서를 생산해야 한다는 뜻이다. 대부분의 정보조직은 자신들이 잘 할 수 있는 업무만 관심을 갖고 있다
.

다음으로 현재 필요한 최소 수량만 생산하고 미래의 수요를 대비하여 필요 이상의 부수를 생산해서는 안된다. 현재 해당 정보보고서를 필요로 하는 인원이 3명이라면 3부만 생산해야 한다는 의미다. 비밀보고서의 관리와 보안유지 측면을 강조하는 것이다
.



<
이하 상세 내용은 컴퓨터월드 5월 호 참조>

 

 

 

[출처:컴퓨터월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글로벌 정보경영전략(GIMS)’- 6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소장

 

2013 04 01 () 21:56:50   관리자 webmaster@itdaily.kr

 

정보조직을 운영하는 기업조차도 기업이 제기된 정보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수집한 첩보를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소장

분석(analysis)하는 작업은 매우 어렵다. 기업의 정보부서가 정보생산자(producer)의 입장에서 첩보를 수집하기도 어렵지만 수집한 첩보를 가공해 정보소비자(consumer)의 니즈(needs)에 적합하기란 더 어렵다. 정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정보기관이 아닌 기업의 정보부서에서 가져야 할 정보분석관련 이슈를 정리해 보자.


(6) 기업의 정보분석 전략 ②

 

국가정보기관은 대부분 첩보수집임무를 능숙하게 수행하지만 정보분석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는 못한다. 첩보수집과정도 고난이도의 기술이 필요하지만 반복된 훈련으로 실력향상이 가능한 영역이다. 하지만 분석과정은 교육(education)과 훈련(training)만으로 쉽게 습득하기 어려워 후진국의 정보기관이 선진국의 정보기관을 모방은 하지만 실력의 차이(gap)를 극복하지 못하는 원인이 된다. 정보분석에서 인식의 변화, 첩보의 양과 정확성의 상관관계, 분석과정에서 오류, 분석자의 레벨에 따른 교육방향 등에 관해서 알아보자.

 

과거의 분석 vs 21세기 분석

 

첩보수집과정에서 활용되는 인공위성, CCTV, /감청, GPS 등 기술수단의 도입이 많은 변화를 이끌어 냈다. 하지만 그 첩보를 다루는 정보분석관의 인식도 달라지고 있다. 정보전문가들이 동의하는 과거의 분석과 21세기의 분석을 비교하면 다음 < 1>과 같다.

 

< 1> 과거의 분석과 21세기 분석의 비교

 

정보분석관은 분석이 사고과정에 불과하기 때문에 첩보의 종류나 양에 영향을 받는다. 세계 최고의 정보기관으로 꼽히고 있는 미국 CIA 분석관들도 < 1>의 내용에 동의한다. 과거 분석의 특징은 사려 깊음, 사실(fact) 기반, 명확한 현실 기반, 트렌드(trend) 기반, 전문가 기반, 계층적, 전례 기반, 최악상황/경고 기반, 텍스트(text) 기반, 공정하고 중립적 등이다. 21세기 분석의 특징은 적극적/용감함, 직관적, 은유적 기반, 복잡함, 겸손하고 다양함, 통합적, 전례파괴, 기회파악/낙관적 기반, 이미지(image)기반, 고객지향/정책 연관 등이다.
모든 특징을 상세하게 다루기 어려우므로 몇 가지 특징만 비교한다.

  

<이하 상세 내용은 컴퓨터월드 4월 호 참조>

 

 

[출처:컴퓨터월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글로벌 정보경영전략(GIMS) 5회’   

 

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소장

2013 03 03 () 23:22:12    관리자 webmaster@itdaily.kr

 

정보조직을 운영하는 기업조차도 기업이 제기된 정보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수집한 첩보를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소장

분석(analysis)하는 작업은 매우 어렵다. 기업의 정보부서가 정보생산자(producer)의 입장에서 첩보를 수집하기도 어렵지만 수집한 첩보를 가공해 정보소비자(consumer)의 니즈(needs)에 적합하기란 더 어렵다. 정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정보기관이 아닌 기업의 정보부서에서 가져야 할 정보분석관련 이슈를 정리해 보자.


(5) 기업의 정보분석 전략

 

분석의 대상이 되는 첩보의 종류

 

기업의 정보부서가 사람(Human)이나 전자기기(Electronic device)를 동원해 수집한 첩보의 종류는 공개된 사실(open fact), 비밀(clandestine), 미스터리(mystery), 허위정보(disinformation) 등이 있다. 공개된 사실은 검증되지 않은 첩보로서 진위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인터넷의 발달로 정보의 홍수 속에 살지만 정작 가치 있거나 검증된 정보는 찾기 어렵다는 말을 상기하면 된다. 최근 정보화시대와 권위주의 청산으로 정보공개제도가 활성화돼 양질의 정보가 공개되기도 하지만 그 자체로서 가치(value)를 가지는 것은 많지 않다.

 

비밀은 정보의 소유주가 외부인(기관)에게 누설되지 않도록 특별한 조치를 통해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보호하려는 의지나 조치가 강하면 강할수록 수집하기 어렵지만 가치는 높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정보기관이나 정보부서는 실정법을 위반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비밀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미스터리는 밝히기 어려운 영역으로 예측이 거의 불가능하다. 그럴듯한 내용으로 포장되어 있지만 확인하기 어렵고 진위여부를 판단할 수도 없는 첩보가 해당된다. 과학적으로 설명이 되지 않거나 상식적으로 이해를 하기 어려운 사실을 미스터리라고 말한다. 정보부서가 자신들의 첩보수집능력이 부족한 것을 면피하기 위해 미스터리라고 단정짓기도 한다.

 

기업의 정보부서가 맞닥치는 첩보가 공개된 사실, 비밀, 미스터리 정도라면 정보분석을 하는데 큰 애로가 없다. 하지만 경쟁사나 기타 이해관계자가 허위정보를 유포하는 경우도 있다. 허위정보는 오프라인, 온라인을 불문하고 소문 등 유언비어의 형태나 각종 보도자료로 정보부서에 유입된다. 정보를 수집하는 정보부서가 잘못된 분석을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흘리는 사실(fact)이다. 허위정보는 현재의 오류를 유도할 뿐만 아니라 정보분석관(정보분석 업무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사람을 지칭)이 과거에 내린 판단까지 의심하게 만든다. 장기적이고 계속적인 기만책은 매우 효과적으로 작동한다.

 

기업차원에서 허위정보를 가공해 경쟁사나 관계사를 효과적으로 기만하기는 어렵지만 국가차원에서는 외교전략이나 군사전략의 일환으로 기만전략이 통용된다. 대표적인 사례가 미국의 레이건 행정부가 벌인 스타워즈(starwars) 계획이다. 스타워즈 계획은 대기권에 첩보위성과 요격 위성을 띄워 소련이 쏘아 올리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무력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소련은 미국의 스타워즈 계획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무기개발에 너무 많은 국가예산을 소모했고, 결국 경제난으로 붕괴됐다. 레이건 행정부의 스타워즈 계획은 허위정보에 불과했음이 나중에 밝혀졌다. 30년이 지난 현재도 스타워즈 계획은 실현되지 않았다.

 

기업의 정부부서는 수집한 첩보를 카테고리(category), 시간(time), 공간(place), 대상(target) 등으로 분류해 관리해야 한다. 분류를 하면서 명확하게 진실로 판단될 수 있는 것과 판단하기 어려운 첩보를 구분하는 것도 정보분석관의 주요 업무 중 하나다. 정보부서를 체계적으로 운영하지 않는 기업이라면 첩보수집요원이 분석요원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는데 이 때 선입견을 배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간혹 허위정보에 현혹당하거나 미스터리를 해결하기 위해 한정된 자원(resource)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도 경계해야 한다.

 

 

<이하 상세 내용은 컴퓨터월드 3월 호 참조>

 

 

 

[출처:컴퓨터월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글로벌 정보경영전략(GIMS) 4회’   

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소장

2013 02 01 () 21:53:47    관리자 webmaster@itdaily.kr

 

지난 호에서 기업의 정보경영전략은 사업을 영위하는 국가의 국가전략과 조화를 이뤄야 한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소장

 다는 점을 강조했다. 삼성 전략기획실의 정보수집능력이 정부의 정보기관보다 더 정확하고 빠르다는 주장도 있다. SK 2000년대 초반 글로벌 정보관리시스템(Global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정원은 해외부서가 경제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기업에게 선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삼성과 SK는 자체 첩보망을 가동해 외부정보를 수집하고 있지만, 일부 기업은 내부정보만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대처하고 있다. 기업이 내외부 첩보를 수집하는 과정, 내부직원 혹은 외부전문가의 활용여부 판단, 수집해야 할 첩보에 대한 고려요소, 수집 가능한 첩보의 영역 등에 관해서 알아 보자.


(4)
기업의 첩보수집 전략

·외부 첩보의 수집과정과 활용

기업이 글로벌 정보경영전략(GIMS)을 수립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관련 첩보(information)와 정보(intelligence).

대부분의 기업이 자체 역량부족으로 인해 내부 정보로만 정보경영전략을 수립하지만 글로벌 선도기업들은 외부정보를 더 중시한다. 기업의 정보는 [그림 1]과 같이 내부정보(internal intelligence)와 외부정보(external intelligence)로 구분된다.

 

 

[그림 1] ·외부 정보의 수집과정과 활용

 

먼저 내부정보는 기업 내부의 정보시스템을 통해 추출한 첩보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정보(BI, Business Intelligence). 현재 대부분의 기업은 자사의 업무에 관련된 모든 활동을 전산화했고, 관련 데이터(data)를 정보시스템으로 관리한다. 정보시스템은 제조/판매(Manufact uring/Sales), 창고/물류(Warehouse/Logistics) 등의 업무를 연계한 ERP를 기반으로 SCM, CRM 등의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정보시스템에서 기획/예산 수립, 경영현황 모니터링, 경영성과 파악 및 분석 등의 목적으로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해 데이터 웨어하우징(DW, Data Warehousing)에 쌓는다. DW에서 개별 업무에 필요한 데이터를 목적 별로 분류해 쌓은 것을 데이터 마트(DM, Data Mart)라고 한다.

DW DM에 쌓인 업무 데이터는 과거시점에서 이미 발생한 것으로 현재를 파악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미래를 예측하는데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체계적으로 정제하고 분석해도 정보(intelligence)가 아니라 단편적인 지식인 첩보(information)에 불과하다. 과거의 첩보라고 해도 경영현황을 파악하고 성과를 분석하는데는 매우 유용하다. 현재 대부분의 기업들은 업무 처리과정(process)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첩보를 생산하고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외부정보는 외부의 이해관계자 등 환경과 기업활동 전반이 상호작용을 하는 과정에서 수집되는 첩보를 기반으로 생산된다. 시장정보, 경쟁사 인물, 관련 기술, 소비자 반응 등이 주요 수집 대상이다. 시장정보는 기업과 관련된 모든 요소, 즉 정부의 정책, 관련 법률의 제/개정, 인구동향 등 사회구조적 변화, 환경변화 등이 해당된다. 경쟁사의 동향이나 주요 인사의 동향, 주요 보직의 인사, 제품개발, 제품품질, 설비가동현황, 매출/이익현황 등에 관한 정보도 주요 수집첩보 대상이다.

제품이나 업계 관련된 기술개발 트렌드나 경쟁사의 적용여부에 관련된 첩보를 수집하는 것도 중요하다. 자사나 경쟁사 제품이나 기업 자체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도 면밀하게 주시해야 한다.

 

 

<이하 상세 내용은 컴퓨터월드 2월 호 참조>

 

 

[출처:컴퓨터월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  지원자의 신용정보 조회방법[신원조사][산업보안학 ISS][국가정보전략연구소] - 글로벌정보경영전략 - 2013. 1. 20. 18:37

신원조사

 

1.    신원조사의 항목과 방법

2.    신원조사의 심화단계

3.    정직성 테스트 등 다양한 방법 동원

4.    지원자의 신용정보 조회방법

5.    사업상 파트너의 신용조사도 필수

 

  

 

4. 지원자의 신용정보 조회방법

 

지원자의 신용정보를 신용조회회사나 신용정보 집중기관에 열람이나 제공요청을 하고자 할 경우 신용정보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인신용정보의 제공·활용에 당사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동 법률에서 요구하는 동의 방법은 다읍과 같다.

      서면

      전자서명법 제2조 제3항에 따른 공인전자서명이 있는 전자문서

      개인신용정보의 제공 내용 및 제공 목적 등을 고려해 정보 제공 동의의 안정성과 신뢰성이 확보될 수 있는 유무선 통신으로 개이니밀번호를 입력하는 방식

      유무선 통신으로 동의 내용을 당사자에게 알리고 동의를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본인 여부 및 동의 내용, 그에 대한 당사자의 답변을 음성 녹음하는 등 증거자료를 확보·유지해야 하며, 사후 고지절차를 거쳐야 함.

 

당사자의 동의를 받아도 제공받은 정보는 채용 여부의 심사와 같은 제한된 목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다른 ㅣㄱ업이나 기관에 제공해서는 안 된다. 지원자의 신용정보를 조사하는 기업은 지원자를 금전에 관련된 업무에 배치하기 위해서 한다. 기업업무 중에 돈과 관련성이 낮은 부서는 거의 없지만 재무나 회계, 구매, 노무관리는 매우 밀접하다. 돈에 관한 보안사고는 직원의 학력 수준, 재산의 과다, 성별과 무관하다. 돈이 궁한 직원은 부족해서, 재산이 많은 직원은 더 많이 가지기 위한 욕심에서 공금을 횡령하거나 업무와 관련해서 뇌물을 수수한다.

 

신용불량자이거나 급여가 압류된 지원자라도 해도 범죄기록과 마찬가지로 발생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직원의 가족상호아도 신용을 결저앟는 중요한 변수가 된다. 아이들 교육을 위해 기러기 가족이 된 경우도 있고, 아이들의 질병으로 거액의 수술비가 필요하기도 한다. 특정 종류의 암이나 수술의 경우에는 돈으로도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기업범죄가 돈 때문에 일어나기 때문에 지원자의 신용조사가 중요한 것이다. 지원자의 재정상태에 관해서는 신용정보회사나 기관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밎이 많거나 신용부량상태에 있거나, 파산을 하였는지도 중요한 내용이다.

 

금융기관에 빚이 많은 직원도 보안부서에서 주의 깊게 모니터링 해야 한다.

 

 

- 이하 생략 -

 

 

(산업보안학ISS – 민진규(국가정보전략연구소소장) p91)

 

 

 

 

 

[출처:산업보안학ISS-민진규저, 국가정보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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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직성 테스트 등 다양한 방법 동원[신원조사][산업보안학 ISS][국가정보전략연구소] - 글로벌정보경영전략 - 2013. 1. 4. 15:40

신원조사

1.    신원조사의 항목과 방법

2.    정직성 테스트 등 다양한 방법 동원

3.    지원자의 신용정보 조회방법

4.    사업상 파트너의 신용조사도 필수

 

  

 

3. 정직성 테스트 등 다양한 방법 동원

 

미국 등 서구기업에서는 지원자의 정직성(honesty)을 테스트하는 시험을 치르기도 한다. 거짓말 탐지기를 사용하는 데 있어 법적인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어떤 유형이라도 정직성을 테스트할 수 있는 방법을 도입하려고 하고 있다. 국내는 아직까지 거짓말 테스트기는 수사기관이 중요한 형사사건에 한정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수준이지만 방위산업에 속한 기업의 경우에는 도입의 가능성이 없는 것은 이니다. 아직까지 이들 기기의 신뢰성이 낮은 것이 흠이지만 앞으로 문제점이 보완될 것으로 본다.

 

약물시험(drug test)도 도입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마약과 같은 향정신성 물질에 의한 중독도 있지만 수면제나 다이어트제 등 다양한 중독성 약물이 범람하고 있으며 이들 물질에 중독된 사람도 늘고 있다. 중독성 물질도 중요한 이슈지만, 술이나 담배의 중독도 무시 못하는 요소이다. 과음은 근로자의 작업능률을 떨어뜨리고 안전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담배도 화약, 기름, 가스 등 인화물질을 취급하는 기업이나 부서에서는 보안사고의 주범으로 작용한다.

 

지원자 중에서 범죄경력, 폭력성향, 약물 의존자, 정신적 장애 등을 가진 사람을 걸러냄으로써 기업보안 위해요소를 제거하고 예방할 수 있다. 기업의 근로손실이나 의료비 지원을 감소시킬 수 있다. 음주운전과 같은 경미한 범죄에서 폭행, 절도, 성범죄, 마약 등에 대한 범죄까지 다양하게 일어날 수 있으므로 보안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지원자가 어떤 이유이든 법적인 분쟁을 겪고 있는지 여부도 파악해야 한다. 가정적인 문제에서부터 부인과 이혼소송을 할 수도 있고, 전직으로 인해 과거 근무했던 기업과도 소송 중일 경우도 있다.

 

지원자의 범죄경력을 공식적으로 획득하기 어렵고, 법적 문제가 있을 수 잇으므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지원자 본인에게 범죄 관련 경력이 채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는 점을 분명하게 말하고, 관련 내용이 밝혀질 경우 해고 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는 것도 공식적인 자료를 확보하기 어려울 경우 효과적이다. 대부분의 범죄 경력자는 이런 유형의 경고를 받게 되면 스스로 지원을 철회하거나 자신의 범죄경력을 공개하게 된다.

 

다만 범죄가 불가피하게 일어났거나, 업무를 수행하는 데 관련성이 낮다면 범죄경력이 있다고 해서 채용을 거부하는 것은 기업 측면에서유리할 것이 없다. 유능한 인재라고판단되고, 범죄경력이 업무수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치소한의 준수사항이 명기된 준법서약서에 서명을 하게 한 후 고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연구개발 부서에 꼭 필요한 공부를 한 박사학위 소지자를 청소년기의 폭력으로 인한 전과나 불가피한 음주운전으로 인한 전과 때문에 채용하지 않는 결정을 하는 것은 기업 측면에서 손실이다.

 

 

- 이하 생략 -

 

 

 

(산업보안학ISS – 민진규 저(국가정보전략연구소소장) p89)

 

 

 

[출처:산업보안학ISS-민진규저, 국가정보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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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조사의 심화단계[신원조사][산업보안학 ISS][국가정보전략연구소] - 글로벌정보경영전략 - 2013. 1. 3. 17:36

신원조사

1.    신원조사의 항목과 방법

2.    정직성 테스트 등 다양한 방법 동원

3.    지원자의 신용정보 조회방법

4.    사업상 파트너의 신용조사도 필수

 

  

 

2. 신원조사의 심화단계

 

 

 

<그림 17> 신원조사의 등급[산업보안학 p88참조]

 

작은 기업일 경우 채용할 직원의 숫자가 적어 신원조사의 대상자가 많지 않지만, 대기업이나 기타 신규채용이 많을 경우 대상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다양한 업무와 다양한 직급에 필요한 직원을 채용하므로 대상자에 따라 정밀도가 달라져야 한다. <그림 17>은 내·외부 직원의 직급에 따라 해야 하는 신원조사 등급을 나타낸 것이다. 신원조사는 A, B, C급 등 3단계로 한다.

 

내부직원은 직원은 C, 과장이나 부장 등 부서의 팀장급은 B, 경영진을 구성하는 임원진은 A급의 신원조사를 해야 한다. 외부 업체의 경우에는 외주용역은 C, IT컨설팅이나 시스템 구축을 위해 파견된 컨설턴트는 B, 경영컨설팅을 위해 파견된 직원은 A급 신원조사가 필요하다.

 

외주용역업체로는 청소용역업체, 경비업체, 인력파견업체, 시설설비 수리업체, 전산유지보수업체, 건설업체, 원부자재 납품업체 등이 해당된다. 경영컨설팅이나 전문가 그룹으로는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법무사, 세무사, 컨설팅 회사, 사외 이사 등이 해당되며 기업의 핵심정보를 다루게 되는 외부인이므로 최고 등급의 보안심사를 해야 한다.

 

등급에 따른 조사항목은 개별 회사의 보안정책에 따라 달라진다. A급인 연구개발부서나 임원진의 경우에는 수백 개의 항목을 체크해야 하지만, C급인 일반 직원의 경우에는 수십 개의 항목만 확인해도 충분하다. 기업의 보안책임자는 경영진과 협의해 직원의 보안성 검토에 필요한 최소한의 항목을 정하고, 특별히 조사가 더 필요다하고 판단되는 개인만 항목을 추가하도록 한다. 예를 들면 경호나 경비 등 보안부서에 근무하는 직원은 일반 직원으로 C급 신원조사를 해야 하지만 A급에 준하는 항목을 포함시킨다.

 

신원조사는 과거 군사독재 시절의 부정적인 인식이 강해 직원의 거부감을 일으킬 소지가 많다. 한국사회가 민주화되면서 기업의 신원조사가 대부분 없어졌고, 정부도 직원의 입사지원 시 개인정보를 최소한으로 받도록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헤드헌팅이라는 명목의 직원채용 시스템을 도입하는 기업은 외형적으로 가능한 수준의 신원조사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선진국의 글로벌 기업도 직원의 신원조사를 하고있으며 점차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 이하 생략 -

 

 

 

(산업보안학ISS – 민진규 저(국가정보전략연구소소장) p88)

 

 

 

[출처:산업보안학ISS-민진규저, 국가정보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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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조사의 항목과 방법[신원조사][산업보안학 ISS][국가정보전략연구소] - 글로벌정보경영전략 - 2013. 1. 2. 15:42

인원보안

1.   신원조사

2.   보안교육

3.   보안서약

4.   인원보안의 다른 방법

5.   인원보안 강화를 위한 기타 노력

 

신원조사

1.    신원조사의 항목과 방법

2.    정직성 테스트 등 다양한 방법 동원

3.    지원자의 신용정보 조회방법

4.    사업상 파트너의 신용조사도 필수

 

1. 신원조사의 항목과 방법

 

신원조사는 기업 입사 지원자나 예정자에 대한 이력을 조사하는 것이다. 이력서에 근무하지 않은 기업을 기재하거나 취득하지도 않은 자격증을 기재하기도 한다. 허위의 경력은 정당한 채용기준을 무려고하시키고, 인사부서가 원하지 않은 직원을 채용하도록 만든다.

 

최근 국내에서도 토익(TOEIC)과 같은 영어성적 증명서를 위조하거나, 해외 대학의 졸업증명서를 위조해 취업한 후 몇 년 지나서 발각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검증이 상대적으로 허술한 중소기업에서 이런 일이 많이 일어났지만, 최근에는 대기업조차도 이런 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다.

 

자격증이나 졸업장 등을 위조하는 것은 큰 문제로 보기 어렵지만, 범죄경력이나 이전에 근무했던 기업에서 처벌 내용을 숨기는 것은 심각한 문제에 속한다. 지원자가 제출한 이력서의 내용을 검증하는 것이 신원조사의 목적이다. 신원조사는 지원자가 제출한 제반 서류의 검토에서 시작해 보증인의 면담, 과거 근무한 기업의 동료나 상사를 면담하고 필요하다면 주변의 친구나 이웃까지 광범위하게 정보를 수집해 분석해야 한다. 자칫 신원조사가 지원자의 사생활 침해 논란이 생길 소지도 있으므로 이 점도 주의해야 한다.

 

인사부서에서 지원자와 1차 미팅을 할 때 보안부서의 신원조사 담당자가 지원자의 태도, 언행 등을 파악해 신뢰성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 지원자의 일관성 없는 말이나 제출한 서류의 내용을 정밀하게 검토하면 문제점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지원자에 대한 기본 조사를 하기 위해서 최소한 요구되는 정보는 지원자의 성명, 주소(현재 주소, 과거 주소, 본적 등), 주민등록번호, 학력사항(초·중·고·대학 포함, 대학이나 이상의 경우에는 대상자에 한함), 경력사항(직장 관련 모든 사항), 남자의 경우 군대 경력(여성의 경우도 군대 경력이 있을 경우 포함), 기타 보증인(다수의 보증인을 기록한 경우 모두 포함), 교우관계 등이다.

 

학력은 해당 학교에, 경력은 근무한 직장 관계자(경영진, 동료 포함), 평판은 주변인에게 확인해 신뢰성을 검증한다. 이력서나 지원서에 기재한 내요잉 전부 사실인지, 혹은 사실이 아닌 부분이 있다면 어느 부분인지 판단해야 한다. 경력직의 경우에는 본인이 수행한 프로젝트나 업무에 대해서도 검증을 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경력직은 지원자의 경력의 가치 때문에 채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원자가 제출하는 모든 서류는 제출한 날짜, 서명 날인 등 문서의 진정성을 평가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도록 요구한다.

 

- 이하 생략 -

 

(산업보안학ISS – 민진규 저(국가정보전략연구소소장) p86)

  

 

 

[출처:산업보안학ISS-민진규저, 국가정보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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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조사[인원보안][산업보안학 ISS][국가정보전략연구소] - 글로벌정보경영전략 - 2012. 12. 27. 16:19

인원보안

1.   신원조사

2.   보안교육

3.   보안서약

4.   인원보안의 다른 방법

5.   인원보안 강화를 위한 기타 노력

 

신원조사

1.    신원조사의 항목과 방법

2.    정직성 테스트 등 다양한 방법 동원

3.    지원자의 신용정보 조회방법

4.    사업상 파트너의 신용조사도 필수

 

신원조사(background check)는 직원을 채용할 때 기업에 부적합한 사람을 가려내는 목적뿐만 아니라 채용한 직원의 인사관리를 하기 위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 실시한다. 과거 대규모 공채채용을 할 경우 성적 위주로 선발될 가능성이 높아 핵심부서에 근무할 인원만 선별적으로 신원조사를 하였다.

 

신원조사를 하지 않는 경우 부적격자가 기업에 입사해서 잠재적인 위협세력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므로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신원조사는 지원자의 성적이나 능력과 같이 외부적인 요인을 포함해 성장과정과 가정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성실성, 정직성 등 확고한 가치관과 품위 있는 인성을 판단하는 것을 말한다.

 

 

(산업보안학ISS – 민진규(국가정보전략연구소소장) p86)

  

 

 

[출처:산업보안학ISS-민진규저, 국가정보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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