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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정보경영전략 - 해당되는 글 57건

보안포스트 등 홍보방안

1. 보안포스트 등 게시물 작성

2. 보안게시물의 부착위치 선정

 

 

 

   2. 보안게시물의 부착위치 선정

 

보호구역 내부에 보안포스트와 같은 게시물은 작성한 목적에 부합하는 장소에 설치해야 하낟. <그림 14>는 출입자 안내()와 비밀번호관리()에 관한 게시물 예시이다.

 

<그림 14> 출입안내(), 비밀번호관리()

 

출입안내 표지는 모든 방문객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낟. 출입자는 먼저 보안부서로 가서 신고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잠재적 침입자에게는 모든 행동이 CCTV로 감시되고 있다는 경고도 보내고 있다. 출입자에 대해 보안으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내부 직원에게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잠재적 위반자로 변하지 않도록 심리적 억제책이 된다. 이런 게시물은 출입에 주의가 요구되는 시설 주변에 설치돼야 한다.

 

다음 비밀번호관리 포스트는 치솔을 공동으로 나눠 쓰지 않는 것처럼 비밀번호를 혼자만 관리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런 포스트는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무실 내부에 게시해야 효과적이다. 비밀번호를 관리하는 포스트를 공장이나 창고에 설치하는 것은 효과가 낮다.

 

직원용 식당이나 휴게실에 설치하는 것은 오히려 거부감을 일으켜 역효과가 나타난다. 보안게시물도 용도에 따라 설치하는 위치를 잘 정해야 한다.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보안게시물을 원칙 없이 모든 장소에 동일하게 설치하는 경향이 있는데 부작용도 있다는 점을 잊지 않아야 한다.

 

(산업보안학ISS – 민진규 저(국가정보전략연구소소장) p75)

   

 

[출처:산업보안학ISS-민진규저,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보안포스트 등 홍보방안

1. 보안포스트 등 게시물 작성

2. 보안게시물의 부착위치 선정

 

 

 

  1. 보안포스트 등 게시물 작성

 

 

 

<그림 13> 보안과의 전쟁(), 비밀번호 보호()[책참조]

 

 

 

보안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포스트 등의 게시물을 활용해야 한다. 포스트는 기업의 환경에 적합한 내용을 포함시키도록 한다. <그림 13>의 보안과의 전쟁과 같이 첨단기술과 컴퓨터 관련 기술을 다루는 기업의 경우에는 컴퓨터와 같은 이미지를 포함하고, 반도체나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은 그에 상응하는 이미지가 포함돼야 한다.

 

사무직 지원이 많은 기업의 경우에는 <그림 13>의 비밀번호 보호와 같은 보안 포스트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직원의 권리와 자유를 극도로 침해하는 전근대적인 내용의 포스트는 보안의식 고취가 아니라 보안에 대해 적대감만 불러 일으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게시물은 경영진에게 보안부서가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직원에게 자신이 지켜야 할 요소가 무엇인지 확인시켜 주는 역할도 수행한다. 장기적으로는 후자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 보안포스트가 전시행정의 표본이 되어서는 안 된다. 게시물이 직원 교육의 도구로도 활용될 수 있다. 고리타분한 보안정책 내용뿐만 아니라 보안준수 절차, 보안사고 사례, 예방방안, 보안사고 관련 통계, 기업범죄의 유형, 기업보안 관련 법률, 화재예방, 응급구조, 건강관리 등에 관한 내용도 포함시켜야 한다.

 

정기와 수시 보안교육은 전체적인 보안정책이나 실무 위주로 진행하고 새로운 내용이나 중요한 정보는 포스트와 같은 도구를 활용해서 전파할 수 있다. 이달의 우수 사고 예방 사례와 우수 사원을 소개하는 내용도 포스트에 포함시킨다면 직원의 보안의식 고취와 사기함양에 이바지할 것이다.

 

일반적인 포스트와 같은 게시물 이외에도 기업의 홈페이지, 사보, 회람문서 등도 보안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회람문서는 아침 조회에 모든 직원이 열람하게 할 수 있어 형식적으로만 하지 않는다면 다른 도구보다 효과적이다.

 

보안포스트는 직원의 연령, 학력, 업무에 따라 개별 도구의 수단이 달라져야 한다.

 

- 이하 생략 -

 

 

  (산업보안학ISS – 민진규 저(국가정보전략연구소소장) p73)

 

 

[출처:산업보안학ISS-민진규저,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보안정책의 수립

1. 보안정책의 수립

2. 종합적인 보안정책의 필요성

3. 보안정책 집행결과 보고

 

 

3. 보안정책 집행결과 보고

 

기업의 보안책임자는 경영진에게 보안정책의 집행결과에 대해 보고를 하고, 기업의 경영전략 수립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보안정책의 집행결과에 대한 보고는 최소한 분기마다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보안의 취약성, 보안사고 사례, 보안사고로 인한 손실, 보안사고로부터 얻은 교훈, 유사사례 방지대책, 보안부서의 노력 등이 포함돼야 한다. 경영진에게 산업보안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것이 보고의 목적이다. 따라서 보고내용뿐만 아니라 방법도 고민해야 한다.

 

CSO에게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요구하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보고도 구두보고에서부터 시작해 문서보고, 프리젠테이션(presentation), 브리핑(briefing) 등 다양하다. 보고서의 내용도 어떻게 쉽게 표현하는 것이 잘 이해할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

 

보안사고의 사례를 통해 기업에 미친 손해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보안취약성은 미래의 손실이 어느 정도 일어날 수 있는지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가급적이면 정성적인 자료보다는 정량적인 자료를 제시해야 하고, 측정하기 어렵다면 추정치라도 포함시켜야 한다.

 

보안정책 집행결과를 보고함에 있어 주안점을 둬야 하는 것은 보안에 투입된 비용이 불필요한 업무에 낭비된 것이 아니라 기업의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보장하고, 손실을 예방하는 보험이라는 인식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직원의 횡령이나 배임에서부터 안전사고, 화재나 시설붕괴, 직원의 건강과 작업집중도 등 다양한 위협요인으로부터 기업의 이익을 보호하는 것이 보안의 목적이고 이를 달성하는 지침이 보안정책이 돼야 한다.

 

 

(산업보안학ISS – 진규(국가정보전략연구소소장) p72)

 

 

[출처:산업보안학ISS-민진규저,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보안정책의 수립

1. 보안정책의 수립

2. 종합적인 보안정책의 필요성

3. 보안정책 집행결과 보고

 

 

2. 종합적인 보안정책의 필요성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보안시스템을 모두 하나로 통합할 필요성이 높은 것처럼 보안정책도 모든 보안영역을 통합하고 조정할 수 있어야 한다. 직원이 신원과 이력을 관리하는 인사정보시스템, 문서의 등급과 인가자를 관리하는 문서보안시스템, 각종 업무처리와 정보보호를 위한 시스템의 접근과 활용을 제한하는 시스템, 중요 시설과 문서를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운영하고 통제하는 내용이 포함 돼야 한다. 개별 보안영역에서 독립적이거나 분산되어 운영하면 효율성이 떨어진다.

 

보안정책의 통합으로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비용과 인력이 절감되고 이동시간의 감소, 개별 시스템의 오작동으로 인한 보안취약성이 감소되어 보안자산의 효율성이 높아진다. 특히 중앙 집중화된 보안정책이 기업의 업무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동될 경우 보안사고의 조사나 예방활동은 더욱 쉬워진다. 예를 들어 재고시스템에서 재고불일치를 발견하게 되면, 보관창고나 자재창고의 출입관리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어 원인을 파악하기 쉽다. 보안사고 조사는 5장의 보안사고를 참조하도록 한다.

 

정보보호나 영업비밀보호와 같은 이슈에서도 종합적인 관점이 중요하다. 기술적 보안이나 물리적 보안대책만으로 대응하기 힘든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 관리적 보안의 정책이 되어야 한다. 종합적인 관점을 가지고 기업보안 전 영역을 운영하기 위해서도 기업의 보안책임자가 경영진의 일원인 CSO가 돼야 한다. 또한 CSO와 보안과 관련된 부서를 전체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보안조직에 대한 체계적인 편성이 중요하다. 보안조직에 관해서는 이 장의 4보안조직을 참조하도록 한다.

 

 

(산업보안학ISS – 민진규 저(국가정보전략연구소소장) p72)

 

 

[출처:산업보안학ISS-민진규저,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보안정책의 수립

1. 보안정책의 수립

2. 종합적인 보안정책의 필요성

3. 보안정책 집행결과 보고

 

  1. 보안정책의 수립

 

개별 보안영역의 특징을 감안해 수립된 보안정책은 모두 매뉴얼화되어 직원 누구든지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보안업무규칙이라는 이름으로 보관되어 있다. 매뉴얼은 전부는 아니지만 최소한 모든 내용이 세부적으로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 매뉴얼에 없는 보안사고가 발생하엿을 경우에도 대응이 가능하도록 임기응변조치가 가능한 체제도 명시되어 있어야 한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간이 모든 사고나 재난을 예상하고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인류역사는 그 전제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2001 9·11테러와 같은 감히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사상 초유의 테러를 경험하였다. 일본의 경우는 2011년 동북부 지방의 쓰나미로 인한 원전사고도 원전의 안전 신화에 매몰되어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사고였다. 세상에 신이 존재한다면 어쩌면 이들 재앙을 인간의 교만에 대한 경고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

 

미국의 모건스탠리은행은 1993년 세계무역센터 지하 주차장의 폭탄 테러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위기관리 매뉴얼을 만들어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결과적으로 2001 9·11테러에서 입주해 있던 다른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다. 근무직원 3,700여 명 중 15명만 실종되었고, 전산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 모건스탬리의 사례는 작은 사고로부터 교훈을 얻고 예상치 못한 사고를 대비해 끊임없는 훈련이 필요함을 일깨워준다.

 

(산업보안학ISS – 민진규(국가정보전략연구소소장) p71)

 

 

[출처:산업보안학ISS-민진규저, 국가정보전략연구소]


▣  정보보호관리체계(ISMS)[보안표준의 소개][산업보안학 ISS][국가정보전략연구소] - 글로벌정보경영전략 - 2012. 12. 13. 13:57

보안표준의 소개

 

1. BS 7799의 소개

2. ISO 17799

3.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3.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ISMS(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BS 7799를 기반으로 한 ISO 17799의 인증 체계를 대부분 수용해 국제표준인 ISO 27001로 발전되었다. 정보보호관리는 조직 내 정보자산의 비밀성, 무결성, 가용성 등 정보보호 목적의 적절한 수준을 달성하ㅗㄱ 유지하기 위한 활동을 기획, 구현, 운영 및 감사하기 위한 일련의 관리과정과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선택되고 구현된 정보보호대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ISMS 1단계 정보보호정책의 수립, 2단계 정보보호관리체계 범위 설정, 3단계 위험관리, 4단계 구현, 5단계 사후관리 등 5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산업보안학ISS – 민진규(국가정보전략연구소소장) p70)

 

 

[출처:산업보안학ISS-민진규저, 국가정보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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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O 17799[보안표준의 소개][산업보안학 ISS][국가정보전략연구소] - 글로벌정보경영전략 - 2012. 12. 12. 16:58

보안표준의 소개

 

1. BS 7799의 소개

2. ISO 17799

3.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2. ISO 17799

 

ISO 17799는 조직 내의 모든 자산에 대한 위험분석과 위험관리를 위한 지침을 제공한다. 정보보안경영시스템(ISMS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구축을 통한 기업정봊산의 예방에 초점을 뒀다. 기업의 고유특성을 고려해 정보보안경영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 5>와 같이 10개의 보안관리항목, 36개의 통제목표, 127개의 세부 통제방안을 제시한다. 조직의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의 수립과 실행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장점이 있다.

 

10개의 보안관리항목은 보안정책(security policy), 보안조직(security organization), 자산의 분류 및 통제(asset classification and control), 인원보안(personnel security), 물리적/환경적 보안(physical and environmental security), 통신과 운영(communication and operation), 접근통제(access control), 시스템 개발 및 유지보수(system development and maintenance), 사업연속성관리)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준거성(compliance) 등이다. 개별 영역에 대한 세부 내용은 표를 참조하도록 한다.

 

< 5> ISO 17799의 영역과 세부내용[책참조]

 

ISO 17799SMS 2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은 정보보호관리의 ‘Best Practice’의 집합으로 정보보호관리체계 구현에 대한 조언을 포함하고 있다. Part 2는 정보보안경영시스템 개발에 대한 프로세스의 정의를 설명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대부분의 국가에서 채택하고 있어 기업이 채택할 경우 대외적인 신뢰도 향상에 도움이 된다. ISO 17799의 운영체계는 <그림12>와 같다.

 

<그림 12> ISO 17799의 운영체계[책참조]

 

- 이하 생략 -

 

 

(산업보안학ISS – 민진규(국가정보전략연구소소장) p68)

 

[출처:산업보안학ISS-민진규저, 국가정보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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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S 7799의 소개[보안표준의 소개][산업보안학 ISS][국가정보전략연구소] - 글로벌정보경영전략 - 2012. 12. 11. 17:38

보안표준의 소개

 

1. BS 7799의 소개

2. ISO 17799

3.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1. BS 7799의 소개

 

BS 7799는 영국표준협회(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주관으로 1993년부터 산업계의 보안 관련 표준을 수렴하여 1998년에 제정한 정보보호에 대한 표준 규격이다. 정보보호가 필요한 기업에 최적의 정보보안관리체계를 수립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표준이다. 영국에서 장기간의 테스트를 거쳐서 완성하였으며 현재 ISO/IEC 17799 국제 규격으로 제정되었다.

 

정보기술의 발달에 따라 정보 리스크(risk)가 높아지자 1995년 영국에서 보안관리를 위한 BS 7799를 제정하였고, 이 규정의 일부가 2000 ISO(ISO/IEC 17799)화가 되었다. 정보보안시스템의 주요 요소는 산업보안의 3요소와 마찬가지로 정보의 비밀성 유지, 정보의 무결성 확보, 정보의 가용성 보장 등이다.

 

 

(산업보안학ISS – 민진규 저(국가정보전략연구소소장) p67)

 

[출처:산업보안학ISS-민진규저, 국가정보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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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리적 보안의 정책[보안영역별 보안정책][산업보안학 ISS][국가정보전략연구소] - 글로벌정보경영전략 - 2012. 12. 10. 17:27

보안영역별 보안정책

 

1. 관리적 보안의 정책

2. 기술적 보안의 정책

3. 물리적 보안의 정책

 

 

 

3. 물리적 보안의 정책

 

기술적 보안과 마찬가지로 물리적 보안도 기술적 보안과 유사한 딜레마(dilemma)를 안고 있다. 물리적 보안에 투입되는 경비원, CCTV, 출입문 시스템 등의 운영을 인원보안에 포함시킬 것인지 고민을 하게 된다. 보안규정이나 절차를 준수하는 것은 사람이므로 인원보안에 포함시키는 것이 합리적이다. 경비원은 물리적 보안의 도구에 해당되므로 물리적 보안으로 봐야 한다.

 

정책적 측면에서는 내부 직원뿐만 아니라 컨설팅업체, 협력업체, 관공서 등 외부인의 시설 출입도 등급을 분류해 관리해야 한다. 외부인의 경우 일시적인 보안 교육이나 서약서 징구만으로 부족하므로 지속적으로 이행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주요 시설을 방문하는 외부인이 신분을 위장ㅎㄹ 수도 있으므로 사전에 인원보안 측면에서 신원조사의 필요성을 검토해야 한다.

 

2993년 삼성전자의 직원 2명이 LG전자의 냉장고 공장에 잠입하여 생산공정을 살펴보다가 발각된 사건이 일어났다. 이들은 LG전자 협력업체 명함에 자신들의 이름을 새겨 출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물리적 보안정책의 중요성은 시설의 확충보다는 운용이 보안에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증명된다. 출입자와 주요 기자재의 입·출입을 통제, 감시하는 방법도 보안정책에 포함시켜야 한다. 하지만 보안정책이 직원의 과도한 사생활 제약이나 감시를 포함하고 있는지도 한번쯤 고민해봐야 할 문제이다. 보안상 중요성이 떨어지는 화장실, 휴게실, 탈의실, 계단 등의 장소에 CCTV 설치나 출입문에 전신 스캐너의 도입은 지양하도록 한다.

 

 

- 이하 생략 -

 

 

(산업보안학ISS – 민진규 저(국가정보전략연구소소장) p66)

 

[출처:산업보안학ISS-민진규저, 국가정보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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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진규칼럼:컴퓨터월드]'글로벌 정보경영전략(GIMS) - 2'[국가정보전략연구소소장] - 글로벌정보경영전략 - 2012. 12. 7. 17:34

‘글로벌 정보경영전략(GIMS)’- 2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소장
2012년 12월 04일 (화) 20:44:37 관리자webmaster@itdaily.kr
   
 
  ▲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소장  
 

우리는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살고 있다. 21세기를 불확실성의 시대라고 전문가들은 흔히 말한다. 과거에는 먼 미래를 내다보고 국가나 기업이 계획을 수립했지만 지금은 한치 앞도 예측하기 어렵다. 과연 미래예측은 기업에게 어렵고 불가능한 일인가. 기업은 변화에 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호에는 변화하는 환경에 기업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해답을 찾기 위해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개발한 GIMS 사상을 접목해 살펴보기로 한다.

 


변화하는 기업환경과 GIMS 사상

기업은 환경변화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전문가들은 21세기를 불확실성의 시대라고 말한다. 과거 국가나 기업은 최소한 10년, 20년 이후를 내다 보고 계획을 수립했다. 하지만 이제는 5년이 아니라 3년 이후도 예측하기 어렵다고 하소연한다.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면 인생을 고민할 필요도 없다. 기업경영도 편하게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래예측은 기업에게 불가능한 일일까? 이런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개발한 GIMS사상을 접목해 보도록 하겠다.


누구도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의 시대

최근 국내 다수의 대기업이 잘못된 미래예측으로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기업 경영자의 가장 큰 덕목인 사업방향(direction) 예측이다.

20세기 산업화 시대는 무조건 열심히 일만 하면 성공하던 시대였다. 하지만 이제는 열심히 일을 하는 것보다 방향을 잘 잡는 것이 더 중요하다. 즉 내부 혁신보다는 외부의 변화를 잘 예측하고 적응해야만 기업도 살아남을 수 있게된 것이다. 이런 점에서 [그림 1]에서 표현된 생활부문과 기업부문의 환경변화 추세를 살펴봐야 한다.

 

   
▲ <그림 1> 환경변화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

 

먼저 생활부문은 의사소통과 정보폭증, 기술과 지식의 융합, 인식파괴와 가치관의 재구성이라는 주요동인(keydrive factor)이 있다. 인터넷의 발달로 전세계는 1일 24시간, 1년 365일 시공간을 초월해 연결되어 있다. 인터넷은 모바일(mobile) 인터넷의 확산으로 편의성이 증대되었다. 트위트(Twitter), 페이스북(Facebook)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가 활성화되면서 개인이 기존 미디어 매체보다 더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신문, 방송보다 신뢰성 있는 파워 블로그(power blogger)나 팔로워(follower)를 많이 거느린 트위트 사용자의 힘은 상상 그 이상이다.

모바일 인터넷 시대는 과거 아날로그 시대와 비교한다면 수백 배, 아니 수천 배의 정보가 유통된다. 유선전화나 편지를 통해 소통하던 방식을 벗어나 무선전화, 각종 무료 SNS서비스로 소통하면서 비용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실시간 의사소통이 가능해졌다. 또한‘1:N’이 아니라‘N:N’의 의사소통이 일상화되면서 엄청난 양의 정보가 생성되어 인터넷에 떠돌아 다닌다. 소위 말하는 빅데이터(Big Data)의 시대가 열린 것이다.

문제는 이런 정보는 신뢰성을 검증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활용할 데이터는 많은데,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는 숙제로 남아 있다. 최근 빅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각종 솔루션과 논리가 개발되고 있지만 상용화 단계까지 가기에는 갈 길이 멀다.

 


<이하 상세 내용은 컴퓨터월드 12월 호 참조>

 

 

[출처:컴퓨터월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글로벌 정보경영전략(GIMS)- 2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소장

2012 12 04 () 20:44:37                      관리자 webmaster@itdaily.kr

 

우리는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살고 있다. 21세기를 불확실성의 시대라고 전문가들은 흔히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소장

말한다. 과거에는 먼 미래를 내다보고 국가나 기업이 계획을 수립했지만 지금은 한치 앞도 예측하기 어렵다. 과연 미래예측은 기업에게 어렵고 불가능한 일인가. 기업은 변화에 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호에는 변화하는 환경에 기업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해답

 

을 찾기 위해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개발한 GIMS 사상을 접목해 살펴보기로 한다.

 


변화하는 기업환경과 GIMS 사상

기업은 환경변화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전문가들은 21세기를 불확실성의 시대라고 말한다. 과거 국가나 기업은 최소한 10, 20년 이후를 내다 보고 계획을 수립했다. 하지만 이제는 5년이 아니라 3년 이후도 예측하기 어렵다고 하소연한다.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면 인생을 고민할 필요도 없다. 기업경영도 편하게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래예측은 기업에게 불가능한 일일까? 이런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개발한 GIMS사상을 접목해 보도록 하겠다.


누구도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의 시대

최근 국내 다수의 대기업이 잘못된 미래예측으로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기업 경영자의 가장 큰 덕목인 사업방향(direction) 예측이다.

20세기 산업화 시대는 무조건 열심히 일만 하면 성공하던 시대였다. 하지만 이제는 열심히 일을 하는 것보다 방향을 잘 잡는 것이 더 중요하다. 즉 내부 혁신보다는 외부의 변화를 잘 예측하고 적응해야만 기업도 살아남을 수 있게된 것이다. 이런 점에서 [그림 1]에서 표현된 생활부문과 기업부문의 환경변화 추세를 살펴봐야 한다.

 

<그림 1> 환경변화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

 

먼저 생활부문은 의사소통과 정보폭증, 기술과 지식의 융합, 인식파괴와 가치관의 재구성이라는 주요동인(keydrive factor)이 있다. 인터넷의 발달로 전세계는 1 24시간, 1 365일 시공간을 초월해 연결되어 있다. 인터넷은 모바일(mobile) 인터넷의 확산으로 편의성이 증대되었다. 트위트(Twitter), 페이스북(Facebook) SNS(Social Network Service)가 활성화되면서 개인이 기존 미디어 매체보다 더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신문, 방송보다 신뢰성 있는 파워 블로그(power blogger)나 팔로워(follower)를 많이 거느린 트위트 사용자의 힘은 상상 그 이상이다.

모바일 인터넷 시대는 과거 아날로그 시대와 비교한다면 수백 배, 아니 수천 배의 정보가 유통된다. 유선전화나 편지를 통해 소통하던 방식을 벗어나 무선전화, 각종 무료 SNS서비스로 소통하면서 비용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실시간 의사소통이 가능해졌다. 또한‘1:N’이 아니라‘N:N’의 의사소통이 일상화되면서 엄청난 양의 정보가 생성되어 인터넷에 떠돌아 다닌다. 소위 말하는 빅데이터(Big Data)의 시대가 열린 것이다.

문제는 이런 정보는 신뢰성을 검증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활용할 데이터는 많은데,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는 숙제로 남아 있다. 최근 빅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각종 솔루션과 논리가 개발되고 있지만 상용화 단계까지 가기에는 갈 길이 멀다.

 


<이하 상세 내용은 컴퓨터월드 12월 호 참조>

 

 

[출처:컴퓨터월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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