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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경제신문과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도서출판 배움이 위대한 직장찾기기획을 하고,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10가지 차원의 직장 평가 항목을 적용해 구직자가 선호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2012년 12월 12일 부터 위대한 직장찾기시리즈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그 연장선상에서 위대한 직장 찾기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2013년 2월 27일(수요일) "위대한 직장 찾기" 시리즈 중 제 1편

"THE GREAT WORK PLACE : 위대한 직장 찾기 I - 구직자가 선호하는 대기업 TOP5" 편이 출간되었습니다.

 

이번주중에 서점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

 

 

 

저자: 민진규

기획: 그린경제신문,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출처: 국가정보전략연구소


그린경제신문과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도서출판 배움이 위대한 직장찾기기획을 하고,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10가지 차원의 직장 평가 항목을 적용해 구직자가 선호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2012년 12월 12일 부터 위대한 직장찾기시리즈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그 연장선상에서 위대한 직장 찾기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2013년 2월중에 "위대한 직장 찾기" 시리즈 중 제 1편 출간에 이어 제 2편 "THE GREAT WORK PLACE : 위대한 직장 찾기 II - 구직자가 선호하는 공기업 TOP50" 의 표지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

 

 

 

저자: 민진규

기획: 그린경제신문,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출처: 국가정보전략연구소]


그린경제신문과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도서출판 배움이 위대한 직장찾기기획을 하고,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10가지 차원의 직장 평가 항목을 적용해 구직자가 선호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2012년 12월 12일 부터 위대한 직장찾기시리즈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그 연장선상에서 위대한 직장 찾기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2013년 2월중에[다음주 예정] "위대한 직장 찾기" 시리즈 중 제 1편 출간

 

"THE GREAT WORK PLACE : 위대한 직장 찾기 I - 구직자가 선호하는 대기업 TOP5"

 

저자: 민진규

기획: 그린경제신문,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앞표지안내

 

 

 

[출처: 국가정보전략연구소]


그린경제신문과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도서출판 배움이 위대한 직장찾기기획을 하고,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10가지 차원의 직장 평가 항목을 적용해 구직자가 선호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2012년 12월 12일 부터 위대한 직장찾기시리즈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그 연장선상에서 위대한 직장 찾기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2013년 2월중에[다음주 예정] "위대한 직장 찾기" 시리즈 중 제 1편 출간

 

"THE GREAT WORK PLACE : 위대한 직장 찾기 I - 구직자가 선호하는 대기업 TOP5"

 

저자: 민진규

기획: 그린경제신문,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전체표지안내

 

 

 

[출처: 국가정보전략연구소]


한국기업보안협의회, 윤리경영·내부고발 주제로 정기모임 개최

기업 리스크관리의 시작은 윤리경영으로부터...내부고발 활성화돼야

 

[보안뉴스 김영민] 매번 새로운 보안이슈로 열띤 논의를 벌이는 한국기업보안협의회(회장 최진혁)가 올해 마지막 정기모임을 통해 윤리경영과 내부고발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기업보안협의회(회장 최진혁) 정기모임에서 기업사회연구원 양세영 원장이 ‘윤리경영과 부정·부패 위험관리를 위한 보안관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이번 주제는 업무환경에서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것으로 회원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 특히 강연이 끝난 후, 내부고발에 대한 입장을 토론하는 자리에서는 현직에 있는 보안담당자들이 직면한 문제로, 법적인 당위성과 관행 또는 정서상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영리활동을 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가장 우선되는 것은 이윤이라고 할 수 있다. 최소한의 비용을 투자해 최대한의 이익을 얻는 것이 첫 번째 목적일 것이다. 하지만 이를 위해 정도를 져버린다면 단기간의 이윤을 얻을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마이너스가 될 수밖에 없다.

최근 윤리경영이 기업경쟁력과 직결된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12일 한국기업보안협의회(KCSMC : Korea Corporate Security Managers’ Council)에서는 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모임에서는 기업사회연구원 양세영 원장이 ‘윤리경영과 부정·부패 위험관리를 위한 보안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강연 이후 회원들은 ‘내부고발, 미덕인가 배신인가’를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기업사회연구원 양세영 원장은 “세계적으로 윤리경영으로 인정받고 있는 존슨앤드존슨에서도 한해 200~300건의 비윤리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아무리 윤리경영을 추구하더라도 조직의 거대한 규모로 사각지역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범죄심리학자에 의하면 어떤 조직이든 0.2~0.3%의 통제 불가능한 조직원이 존재한다”며, “이 같은 통제 불가능한 이들은 아무리 뛰어난 통제 시스템이 있어도 이를 교묘하게 빠져나가 조직범죄를 꾀하기도 한다. 존슨앤드존슨 같은 세계적인 윤리기업도 이러한 상황인데 다른 기업은 어떻겠느냐”며 윤리경영의 어려움에 대해 강조했다.
 

윤리경영과 관련해 그는 “윤리경영은 경영현장에서 실천 적용하는 것으로 법 준수, 사회적 책임과 함께 투자자들에게 정직해야 한다. 이를 최고의 목표로 추구하는 것이 윤리경영 기업이다. 추상적인 개념인 윤리경영은 원칙을 정하고 이를 적용해 가치를 추구하는 것으로 재무적이든 비재무적이든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며, “특히, 윤리경영은 장기적으로 재무·비재무적인 가치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것으로 임직원의 충성도,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 또한, 내부비리로 발생될 수 있는 마이너스 요인을 미리 차단해 비용의 발생을 막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장기적으로 볼 때 윤리경영이 갖는 장점은 다양하지만 경기침체 시에는 윤리경영을 추구하는 기업이라도 다양한 사건에 휩쓸린다. 양 원장에 의하면 경기호황기에는 다소 문제가 있어도 무마되는 경우가 많지만 불황기에는 사소한 문제도 부각되기 쉽다는 것이다.

2차 오일쇼크 당시의 미국이나 1994년부터 시작된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이 그 좋은 예로, 이러한 시기에는 도덕심, 판단력의 약화와 무리한 경쟁이 윤리경영을 더욱 어렵게 한다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가 이러한 시기에 접어든 것으로 볼 수 있어 많은 기업들이 기업윤리를 버리지 않도록 자각할 필요가 있다고 양 원장은 강조했다.

 

양 원장의 강연이 끝난 후, 협의회 회원들은 각 기업 보안담당자의 입장에서 내부고발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열띤 논쟁을 벌였다.

가장 먼저 BAT코리아 박찬석 이사는 “내부고발자는 간접적으로 보면 순기능을 가진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이것이 남용되면서 회사에 얘기치 못한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고 토론을 시작했다. 그는 “미국 등의 서구사회는 다양한 인종이 모인 국가로 통제가 힘들어 규정된 법체계로 통제하는 것이 필요하고 이를 쉽게 받아들인다. 하지만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권에서는 내부고발을 배신자로 낙인찍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하지만 문화정서적인 측면을 떠나 냉정하게 순기능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맞고 이를 권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민진규 소장은 “실제로 기업의 입장을 들어보면 내부고발을 순기능으로 보는 것은 학술적·원론적인 얘기고 대부분의 조직은 이를 역기능으로 보고 있다. 내부고발자를 배신자로 보고 배척해 조직을 떠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에는 이를 보호해줄 방법이 없다”며, “내부고발제도를 정착시키고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코오롱중앙기술원 안병구 부장은 “사내에 윤리경영실이 있어서 익명으로 내부고발을 유도하고 있다. 고발이라는 것이 상처가 곪아터진 것인데 고쳐야 할 것은 빨리 고쳐야 한다”며, “당장은 손실이 있겠지만 이를 감내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중요하다. 또 이를 긍적적으로 보고 적극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한국IBM 이정호 팀장은 “여러 가지 상황에서 보고를 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판단하는 것도 좋지만 사소한 일이라도 보고하는 것이 가장 옳다고 본다. 하지만 이를 받아들일 수 있는 조직문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내부고발자에 대한 보호와 함께 평상시 소소한 것도 보고할 수 있는 문화가 만들어져야 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러한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대전대학교 최진혁 교수는 “내부고발은 기업, 조직을 맡고 있는 대표의 적극적인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들어서는 내부고발이 기업·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러한 인식이 기업조직 내부에 깊숙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기업보안담당자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말로 토론을 마무리했다.

 

[김영민 기자(sw@infothe.com)]

  

[출처:보안뉴스]


▣  국가정보학 2일 특강 남부행정고시학원 - 민진규 - 책과 세미나 소개 - 2012. 4. 2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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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보안의 미션과 트렌드 변화[산업보안학 ISS - 민진규 저] - 책과 세미나 소개 - 2012. 4. 5. 22:32

기업보안의 미션과 트렌드 변화

 

 기업보안이 미션(mission)은 기업에 근무하는 직원의 보호, 기업자산의 보호, 기업의 미래 위험을 예방하는 데 있다. 기업보안이 기업의 경쟁력과 생존력을 높인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글로벌 기업은 단순히 방어차원을 뛰어넘어 적극적인 예방과 공격의 단계에까지 이르렀다. 이와 비교하면 국내 기업이 기업보안 인식과 노력은 아직 걸음마 단계라고 볼 수 있다.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이 전통적인 경계선이 사라지고 있으며 오히려 기업의 영역이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기업보안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민간기업뿐만 아니라 정부와 공공부문도 동일하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은행, 통신, 교통 등 국가핵심 인프라의 80% 이상을 기업이 관리하고 있으므로 이들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보호하는 기업보안은 국가안보 측면에서도 아주 중요하다. 기업의 보안취약성이 바로 사회혼란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아주 많다. 2003 1·12대란은 KT전화국에서 발생한 사건이지만 행정, 금융, 통신 등 국가 인프라 전체에 혼란을 초래했을 뿐만 아니라 며칠간 이들 인프라 전체를 마비시켰다. 은행이나 통신회사가 관리하던 개인정보의 유출이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과 같은 사기사건으로 연결되고 피해자가 속출하면서 국가기관의 신뢰성을 치명적으로 훼손시켰다.

 

 세계적인 큰 흐름 중의 하나가 이종간 산업, 제품의 융·복합화(convergence)인데, 보안분야도 예외가 아니다. 관리적 보안, 기술적 보안, 물리적 보안 등의 영역이 별개로 구분되지 않고 통합되면서 시너지가 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물리적 보안과 정보보안 부문의 융합분야가 미래의 블루 오션(blue ocean)으로 부상하면서 기업보안은 산업 발전을 주도할 신성장 축으로 부각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서 보안부서의 업무 통합을 비롯해, 보안전문가의 역량강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보안업체 간의 유기적 협력, 신규 솔루션 개발 등의 노력이 기업보안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예측된다.

 

 

-    이하 생략

 

 

[출처:산업보안학ISS-민진규저,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산업보안의 개념[산업보안학ISS-민진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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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안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의 변화[산업 보안학 ISS - 민진규 저] - 책과 세미나 소개 - 2012. 3. 28. 22:30

보안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의 변화

 

우리사회에 군사정부와 독재화 시대의 잔재로 인해 보안이라고 하면 국가정보기관이나 경찰과 같은 기관의 민주화 운동에 대한 탄압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즉 보안에 대한 인식이 나쁘다는 말이다. 보안업무를 하는 사람을 색안경을 끼고 보기도 하고, 보안부서의 근무자들도 스스로 권위의식에 심취해 외계인처럼 외톨이로 지내는 경우가 많다.

 

감시와 단속을 하는 보안업무의 속성상 다른 직원과의 교류는 필수적이다. 너무 친밀하게 지내며 가족주의, 온정주의로 보안취약성이 커지는 것도 문제지만, 교류를 전혀 하지 않아 보안업무를 위한 필수불가결한 첩보와 정보수집활동 자체를 어렵게 만드는 것은 더 큰 문제이다. 직원과 같이 호흡하지 않는다면 보안정책의 수립과 검증, 개선에 필요한 정보를 확보하기 어렵다.

 

<그림 3> 기업보안에 대한 기업의 인식>

 

<그림 3>은 기업보안에 대한 기업의 인식을 나타낸 것이다. 일반기업, 핵심기업, 모든 기업의 평균으로 표시하였다. 이 그림에 따르면 미국 기업은 기업보안에 대한 예산이 비용이 아니라 기업의 가치를 높여주는 투자라는 인식이 61.3%로 비용으로 최소화되어야 한다는 38.7%보다 압도적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핵심기업의 73.5%가 투자라고 인식하는 데 반해, 일반기업은 54.9%만 이 같은 명제에 동의 한다. 보안이 비용이라는 인식도 일반기업이 45.1%로 핵심기업의 26.5%에 비해서 매우 높다. 이런 조사결과는 한국 기업에도 적용할 수 있겠지만 보안을 투자로 보는 인식은 미국 기업보다 매우 낮다.

 

 보안이 비용이라는 인식은 보안업무를 하찮게 여기거나 투자를 소홀하게 만든다. 전통적으로 보안업무는 직원이 부정적으로 여기는 귀찮고, 기업의 이익과  관련성이 낮은 비생산적인 2차적 업무라는 인식 때문에 찬밥신세이다. 보안을 출입문에 서 있는 경비원이나 중요한 요인을 보호하는 경호업무에 국한된다는 인식을 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 비용부서이고 찬밥신세인 보안부서에는 은퇴자나 노령자로 구성된 경비인력이 대부분이고, 젊은 직원은 전산부서에 국한되어 있어 실질적으로 보안부서 인력이 편향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컴퓨터범죄, 테러리즘, 국제범죄, 산업스파이, 횡령, 절도 등 산업범죄의 지능화, 첨단화로 인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인력에 대한 수요는 높아지고 있다.

 

 이제 한국 기업에도 미국 기업과 마찬가지로 보안은 투자라는 개념이 정착될 날이 머지 않았다. 기업의 부차적이고 비생산적인 업무가 아니라 기업의 자산과 이익, 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첨병으로서 전문적인 업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 하나 더 보안은 단순히 몸으로 때우는 3D업무가 아니라 머리로 해야 하는 전문업무이다. 이런 인식은 우선 최고 경영자가 먼저 가져야 하고 모든 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전사적 홍보활동을 강화해야 한다.

 

-    이하 생략

 

 

[출처:산업보안학ISS-민진규저,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산업보안의 개념[산업보안학ISS-민진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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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안업무 영역의 변화[산업 보안학 ISS - 민진규 저] - 책과 세미나 소개 - 2012. 3. 27. 09:16

보안업무 영역의 변화

 

 

 기업의 보안업무는 1980년대 이전까지 관리부서 하위의 업무로 인식되었다.1990년대가 되면서 보안담당자가 생기기 시작하였고, 2000년대가 되면서 보안담당 이사가 경영진의 일원으로 인식되었다. 과거에 보안은 출입통제나 도난방지와 같은 단순한 업무로 평가되어 관리부서의 보조적인 업무로 인식되었지만, 기업의 위험관리와 손실예방이 경영자의 관심사항이 되자 위상이 높아지게 되었다.

 

 과거 경비에 치우쳐진 보안에 대한 인식도 경비업법에 경비업을 시설경비업무, 호송경비업무, 신변보호업무, 시설경비업무, 특수경비업무에 해당하는 업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도급받아 영업하는 행위라고 정의되어 있듯이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사회가 복잡해지고 경찰, 소방과 같은 공공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복지예산 등으로 인한 국가의 재정적 한계로 민간기업 내부에 대한 기업보안 서비스를 공공부문에서 책임지기 어렵게 되었다. 따라서 기업의 자체적인 보안업무 수요가 늘어나게 되었고, 앞으로 이러한 추세는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경찰이 사회치안 확보에도 인력이 모자란 판에 기업 내부의 순찰이나 내부 부정조사에 깊게 간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한국의 산업보안은 IT보안이라고 부르는 기술적 보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영역이 기형적으로 발달해 있다. 1998 IMF외환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차원의 IT붐을 일으킨 것도 한 요인이다. 또한 소위 말해서 돈이 되고 폼이나는 IT보안분야에는 우수한 인재가 많이 몰려들었지만 돈도 되지 않고 몸으로 때워야 하는 관리적 보안이나 물리적 보안영역에는 투자가 소홀해서 인재가 모여들지 않은 것도 불균형의 원인이다.

 

 실제로 IT보안은 기업보안 영역의 10%도 차지하기 어렵지만, 반대로 한국의 보안인력이나 예산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어 심각성이 대두된다. 실제 일부 기업에서는 보안인력의 90% 정도가 IT보안에 관련되어 있다. IT보안을 제외한 보안은 소홀하게 다루고, 물리적 보안은 경비회사에 외주용역을 준다. 인원보안에 대한 개념조차 정립하지 못하고 있는 기업도 많다.

 

[출처:산업보안학ISS-민진규저,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산업보안의 개념[산업보안학ISS-민진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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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보안의 분류[산업보안학 ISS-민진규 저] - 책과 세미나 소개 - 2012. 3. 26. 14:43

기업보안의 분류

기업보안은 용어의 정의만큼이나 분류기준도 다양하다. 다양한 기관에서 기업보안을 분류하고 있으나 기준이 제각각으로 통일되어 있지 않고, 일부 기관은 IT관점에서만 접근하고 있어 아쉬움이 많다. BS 7799, ISO 17799, ISMS 등 다양한 보안관리 방법론을 참고로 해 기업보안은 <그림1>과 같이 분류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보안정책, 인원보안, 보안조직, 자산의 평가를 포함하는 관리적 보안, 시스템보안과 네트워크보안을 포함한 기술적 보안, 시설보안, 문서보안, 전자문서보안을 포함하는 물리적 보안 등 3가지로 크게 분류하는 것이 좋다. 관리적 보안은 2장에서, 기술적 보안은 3장에서, 물리적 보안은 4장에서 상세하게 다뤘다.

기업보안을 분류하면서 고민된 것이 인원보안과 전자문서보안에 관한 내용이다. 인원보안을 별개의 보안영역으로 구분하는 전문가도 있지만 관리적 보안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기업보안의 핵심이 사람이고, 사람은 기업의 보안정책과 관련되기 때문이다. 인원보안을 정책적 관점에서 봐야 한다는 점에서 관리적 보안에 포함시켰다. 그리고 전자문서보안도 문서보안으로 봐야 할 것인지, 정보보호의 객체의 관점에서 기술적 보안으로 봐야 할 것인지에 대해 통일된 기준이 나와 있지 않다. 분명 기존 문서(document)와는 다른 형태이기 때문에 전통적인 개념의 문서보안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그렇다고 IT관점만 중시하는 기술적 보안의 영역으로 포함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 따라서전자문서보안을 문서보안의 확장된 영역으로 인정해 물리적 보안에 포함시켰다.

<그림1>기업보안의 분류[산업보안학ISS(민진규 저) p24]





[출처:산업보안학ISS-민진규저,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산업보안의 개념[산업보안학ISS-민진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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