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내용: 2011년
2011년 군무원 기출문제에 대한 질문입니다. 문제유형이 4개의 보기 중에 정답 하나를 고르는 문제가 아니라 전제 보기 중 공개출처에 해당하는 모든 지문은 체크하는 문제였습니다.
군무원 기출문제: 다음 보기 중 공개출처에 해당하는 모든 지문을 고르시오.
ㄱ. 공개출처(확실)
ㄴ. 공개출처(확실)
ㄷ. 공개출처(확실)
ㄹ. 적대국 망명자를 심문을 하였다
따라서 ㄱ.ㄴ.ㄷ을 정답으로 표기한 상황입니다.
다른 지문은 별문제가 되지 않으면 설사 틀렸다 하더라도 공부의 부족으로 수긍하면 될 것입니다. 하지만 'ㄹ'지문이 공개정보라는 응시자들의 중론이 다른 교재를 바탕으로 모아지는 상황이어서 부득이 질문을 한 상황입니다.
저자님의 교재에 따르면 준비밀출처라고 다소 상황에 따라 의미의 변동이 있을법한 단어이나 개인적으로 공개출처와는 완벽히 구분되어지는 즉, 위 문제에서 'ㄹ'지문이 비밀출처에 해당한다고 판단됩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지문을 판단했을 때 'ㄹ' 지문의 정보분류는 무엇으로 봐야 하며, 명확히 비밀출처의 의미로 판단되어짐에 대해 판단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교재별로 표기가 다르다는 점에 상당히 당황스럽고 사고를 요하지 않는 이러한 단순분류는 더욱더 명확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à 국가정보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망명자를 준비밀출처로 분류합니다. 또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망명자의 심문내용을 ‘공개출처로 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출제자의 의도는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망명자는 엄격하게 공개출처로 봐서는 안 됩니다.
위의 내용은 2012년 초에 출간될 개정판에 반영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점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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