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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위공직자 후보의 검증과정을 보면서 어떤 인생이 성공한 인생인가라는 질문을 해보게 된다. 세상에 부러울 것 없이 산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말년에 무슨 일이 꼬여서 창피를 당하고,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인생이 철저히 부정되는지 알다가도 모를 것이다. 지난 십 수년 동안 고위공직자에 대한 국민들의 눈높이는 높아졌는데 후보자들은 아직도 시대가 변화였음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1년을 맞이하여 불행한 인생을 보내지 않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인생의 3가지 악재에 대해 고민해 보도록 하자.

첫째 동서고금을 통해 살면서 가장 나쁜 것이 초년 출세라고 한다. 최연소 합격이니, 최연소 무슨 타이틀을 땄다고 하는 것이 큰 자랑거리이지만, 정작 본인의 인생에는 오히려 마이너스가 된다는 것이다. 일찍 성공한 사람이 남은 일생 동안 항상 성공한 채로 살아가기란 쉽지 않다. 인생은 부침이 있는데, 조금만 나빠지면 그 자체를 견디지 못해 자살을 하거나 알코올 등 약물에 의지해 폐인으로 전락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특히 스포츠, 연예, 정치 등의 영역에서 초년 출세로 인해 과거의 화려한 발자취만 더듬다 불행한 삶을 마감하는 사람들이 많다. 따라서 인생 초년에 성공을 하지 못했다고 주눅들 필요가 없다.

나도 강연을 다니면서 나이든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화려한(?) 과거만을 남에게 이야기하지 말라고 하고, 젊은 사람들에게는 항상 과거만 이야기하는 사람과는 교류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는 사람들이 자신의 과거를 미화하는 법이다. 화려하던 그렇지 못하던 자신의 과거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처럼 불쌍한 사람이 없다. 아마 주위를 둘러보면 항상 과거에 내가 어땠는데 하는 식의 말을 입버릇처럼 달고 다니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새해를 맞이하여 이런 사람과는 가급적 멀리하고, 현재는 부족하지만 조금이라도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노력하는 사람을 가까이 하라.

둘째 인생의 중반기에 접어들면 화목한 가정을 꾸리지 못하면 실패한 인생이라고 한다. 결혼은 하거나 하지 않거나 선택의 문제이지만, 가급적 일터에서 돌아오는 자신을 따뜻하게 맞이해 줄 수 있는 행복한 가정이 중요하다. 결혼을 한 경우 부부간의 다툼이 많거나 이혼을 하거나 자녀가 말썽을 부리게 되면 주변의 일을 수습하느라 자신의 인생은 없어지게 된다. 일단 결혼을 하였으면 부부가 어떻게든 맞춰 살려고 노력하고, 서로가 부족한 부문이 있으면 비난하기보다 보완해주려고 노력해야 한다.

결혼하여 자식을 가지고 있다면 자녀도 가정의 행복을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자식교육은 부모의 학력이나 경제력과는 관계없이 아무리 잘하려고 해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보면 자식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욕심을 버리는 것이다. 자식의 인생은 자식의 인생이고, 부모의 인생은 부모의 인생이다. 철이 들고 세상을 많이 살아본 부모가 자식의 입장이나 관점에서 세상을 보기는 매우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식에 대한 과도한 기대, 보상심리로 부모가 진로를 결정해 주고 강압적인 교육을 시키는 것은 부모나 자식 모두에게 불행한 결과를 초래한다.

셋째 인생의 말년에 적당한 재산과 친구가 있어야 행복한 인생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처럼 자식에게 과도한 기대를 가지고 교육비로 엄청나게 사용하다 보면 노년을 대비하기 어렵다. 자식에게 많은 돈을 들여 교육을 시켜주고, 집을 사준다고 반드시 자식의 인생이 행복하고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나이가 들어서도 부모에게 의지하느라 자립심을 전혀 가지지 못한 자녀들로 인해 골병이 드는 사람이 많다. 모두 자업자득이다. 자식에게 투자도 해야 하겠지만, 적당하게 하고 자신의 현재와 미래에도 투자를 해야 한다.

그리고 젊어서 출세를 위해, 돈을 벌기 위해 정신 없이 살다 보면 가족은 멀어지고, 친구는 없어진다. 나이가 들어 주위를 둘러 보다가 외로워 그때서야 친구들을 찾으러 다니지만 아무도 반겨주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집안에 틀어박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피폐해지는 노인들이 아주 많다. 많은 친구를 사귀기보다는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 한 두명이면 족하다. 그런 친구는 오랜 기간 동안 동고동낙을 해야만 얻을 수 있으므로 지금부터 노력하자. 세월이 가면 사람도 변하듯이 친구도 변하므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면서 살다 보면 그 중에서 몇 명은 노년을 같이 보낼 친구로 남을 것이다.

요즘처럼 혼란스러운 시대에는 행복한 인생, 성공한 인생을 살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기 어렵다. 한국사회에서 출세한 사람도 많고, 큰 돈을 벌은 사람도 많고, 유명한 사람도 많지만 존경할만한 사람은 보기 어렵다. 한국인의 냄비근성이니 사촌이 땅을 사도 배가 아픈 민족성 때문이니 하는 등 여러 원인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문제는 자기자신에게 있다고 본다. 주변 눈치 보지 않고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스스로 최선을 다해 살다 보면 자연스럽게 주변에서 존경을 하지 않을까 싶다. 이기적이 아니고 사회질서를 준수하는 기준은 나의 기준이 아니라 사회의 객관적인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



벌써2010년도 저물어 간다. 올 초부터 국정원시험을 준비한 수험생 중에는 서류전형에서 떨어진 수험생도 있고, 서류전형은 합격하였지만 필기시험에서 떨어진 수험생도 있고, 필기시험까지 통과하였지만 면접에서 떨어진 수험생도 있을 것이다. 올해 떨어진 수험생 중에는 내년에는 기필코 합격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수험생도 있을 것이다. 또는 지금부터 시작해서 내년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도 있을 것이다. 국정원시험은 지원자도 많지만 높은 실력을 요구한다. 내년도8월에 있을 예정인7급 시험까지는9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아 시간이 충분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내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어떤 전략을 가져야 하는지 알아보자.

첫째 2010년 시험이 쉬웠다고2011년 시험도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시험이 쉽다고 공부가 부족한 수험생도 합격할 수 있는 것은 더욱 아니다. 시험이 쉬워져 변별력이 떨어지면 오히려 불리한 경우가 많다. 문제를 쉽게 느끼는 수험생이 많으면 오히려 실력차이가 더욱 날 수도 있다. 문제가 쉽다고 경쟁률이 낮아지는 것도 아니다. 시험은 시험이다. 쉬워도 합격하는 수험생이 있고, 어려워도 합격하는 수험생이 있다. 많이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소한 것이라도 틀리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꼼꼼하게 관련 과목의 교재를 공부해야 한다. 여러 교재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많은 수험생이 추천하는 하나의 교재를 가지고 여러 번 보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

둘째 교재를 통한 시험준비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국가정보기관과 관련된 시사도 관심을 가지고 봐야 한다. 북한 김정은3세 세습, 전 북한 노동당 비서 황장엽의 사망, 리비아 외교관 추방사태 등 현안이슈에 대해 심도 깊은 공부가 필요하다. 교재는 이미 지나간 사실을 기록한 것에 불과하므로 본인이 별도의 노력을 하지 않으면 시사상식을 따라 잡을 수 없다. 평소에 신문이나 방송의 관련 기사도 챙겨서 봐야 한다. 평소에 수험준비를 하느라 신문 등을 보지 못한다면 인터넷 자료라도 챙겨서 봐야 한다. 인터넷에 가면 모든 자료가 나와 있으므로1주일에 한번이나 한 달에 한번이라도 몇 시간 할애해서 챙기도록 한다. 키워드 검색을 하면 관련 뉴스나 자료가 전부 나오므로 어렵지 않다.

셋째 의외로 서류전형에서 떨어지는 수험생도 많으므로 자격요건을 잘 갖추도록 한다. 서류전형에서 떨어지는 것은 수험생의 기본자세가 안되어 있는 것이다. 대학학점, 영어성적, 각종 자격증은 본인이 얼마든지 챙길 수 있는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서류전형에서 떨어지는 수험생이 줄어들지 않는다. 자격요건도 갖추지 않고 원서를 내는 것 자체가 문제이다. 국정원시험에 원서를 넣는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는지 모르지만, 정말 철없는 짓이다. 어차피 시험을 준비하면 최소한 서류전형은 통과할 수 있어야 한다. 필기시험을 열심히 준비하다가 정작 서류전형에 떨어져 시험장에도 못 가는 수험생을 보면 안타깝다. 중요한 것은 기본을 잘 갖추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자격증도 하루아침에 바로 딸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지금부터 준비하도록 한다.

위 세가지 사항을 잘 유념해 남은9개월 동안 수험준비를 잘 하기 바란다. 인터넷이나 주변의 잘못된 정보에 의존하지 말고 기본기를 잘 갖추며 준비를 하면 누구나 합격할 수 있다. 시험은 아무리 어려워도 합격하는 사람이 있으므로 중요한 것은 실력이다. 어떻게 실력을 쌓을 것인지부터 먼저 고민을 해라. 수험정보도 중요하지만 실력보다 더 중요할 수는 없다. 21세기 글로벌 경쟁에서 대한민국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국가정보기관에 우수한 인재가 많이 몰려야 한다. 우수한 인재란 정보와 보안감각을 지니고 있고, 자기분야의 전문가로서 글로벌 역량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국정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자신이 이러한 요건을 갖추었는지 평가하고, 부족한 부문을 찾아서 채우는 노력을 해야 한다. 모든 노력이 전부 수험준비과정에 포함될 수 있다고 본다.



지난주 토요일인 9 11국정원 시험을 치렀다. 예년보다 문제가 쉬워 변별력이 떨어졌다고 느끼는 수험생이 많았다. 시험문제를 분석해 보면 몇 가지 특징을 찾을 수 있다.

첫째 문제가 예년에 비해 쉬워졌다. 국가정보학과 국사 문제도 몇 문제를 제외하고는 개념을 이해하고, 전체적인 내용만 파악하고 있으면 충분하게 풀 수 있었다. 종합교양 등도 전문영역보다도 상식영역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었다는 평가이다. 논술도 평소에 꾸준히 관련 서적을 보면서 공부한 수험생이라면 무난하게 지문을 이해할 수 있는 문제였다. 수험생들 중에서는 오래 공부한 수험생이 전혀 유리하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었다.

둘째 문제의 수준이 평이해지면서, 합격선의 경쟁이 치열해졌다고 볼 수 있다. 문제가 쉽다고 해서, 변별력이 떨어졌다고 모두 합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합격점수 인근에 많은 수험생이 밀집하게 되면서 한 문제, 한 문제의 중요도는 오히려 높아진 것이다. 시험 당일의 컨디션도 중요하지만, 세심한 부문도 꼼꼼하게 공부해서 한 문제라도 놓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는 것이 유리하다. 출제위원은 변별력이 떨어졌다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특정 과목의 비중을 높였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셋째 필기시험의 변별력이 떨어졌다면 면접의 중요도는 오히려 높아질 것이라는 점이다. 서류전형을 통과하고 필기시험에 합격하였다고 최종 합격한 것은 아니다. 면접시험은 일반기업이나 공무원 면접과는 차이가 많다. 복장이나 태도 등은 일반 공무원 면접에 준비하는 것과 유사하겠지만, 질문에 대한 답변요령은 조금 차이가 있다. 면접에서의 주요 예상질문을 뽑아 답변을 준비하고,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실제 면접에 유사한 상황 속에서 연습하면 더욱 도움이 된다. 혼자서 면접을 준비한다면 캠코더로 촬영해 보면서 문제점을 찾아내고, 보완하는 방법을 택하면 좋다.

다음 주에 필기시험 합격생이 발표되고 10월 중순에 면접시험이 있을 예정이므로 면접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셋째 내용을 잘 파악해서 준비하고, 2011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위 첫째와 둘째 사항을 이해해서 남은 1년 동안 잘 준비하기 바란다. 시험은 최종적으로 합격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정원 시험은 서류전형에 합격하였다고, 필기시험에 합격하였다고 다음해에 면제해주지 않는다. 당해연도에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까지 모두 통과해야 한다. 따라서 1년의 수험기간이 결코 길지 않다는 점을 이해하고 수험계획표를 잘 짜서 열심히 공부하기를 바란다. 


▣  [필독] 2010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참조사항(26) - 국가정보학 - 2010. 8. 26. 11:58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언제든지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이슈에 관한 내용

 1. 북한 국방위원장들이 2009 4명이 추가된 후, 다시 변동사항이 없는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또한 최근 신문에서 권력 구조에 변화가 있었다고 본 것 같은데... 혹시 북한 권력 기관의 최근 인사변동에 대한 자료가 있으면 좀 보내주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à 작년에 국방위원으로 임명된 장성택 노동당 부장이 2010 4월에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승격되었습니다.

 

2. 2010 국가정보학 문제집에서 챕터11 7번문제와 22번 문제에 대한 질문입니다.

   7번문제에서는 김일성대학과 무림대학이 해커를 양성하고 해커부대가 있다는 해설이 나와 있는데요, 이와 대조적으로 22번 문제에는 김일성 대학양성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어떤 것이 정답인지, 그리고 북한의 해커 양성 대학 및 기관, 부대을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à 무림대학이 아니라 미림대학입니다. 미림대학은 김일성 군사대학으로도 불립니다. 북한의 해커양성기관은 '2010민진규 국가정보학' 281p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3. 미국 정보기관의 장 임면권은 DNI에 있다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챕터 25(작은책 P.338)에서 행정부의 정보기관 통제에 관 한 내용 중 대통령등에게 정보기관장 임면권이 있다고 나와있는데..임면권은 DNI에게 있는 것이 아닌가요? 미국과 한국의 정보기관 임면권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à 맞습니다. DNI 16개 정보공동체 소속 정보기관장의 임면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행정부의 수장인 대통령이 DNI를 임명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통제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설명한 내용이라고 보면 됩니다.

 

4. 마지막으로 문제집 챕터 13강의 23-25번에 법률 문제가 나왔는데요, 법률에 대해서는 별로 배우지 않은 것 같아, 정보기관의 최근 개정된 법률에 대한 자료를 좀 얻고 싶습니다.

 à 이 부문은 군무원 5급에 출제된 문제로 국정원 7급 문제로는 출제될 가능성이 낮다고 보입니다. 그냥 무시하고 다른 내용에 관심을 더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위 내용은 2010민진규 국가정보학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국가정보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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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독] 2010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참조사항(25) - 국가정보학 - 2010. 8. 24. 12:03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언제든지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집 이슈에 관한 내용

질문 1. TPED 이슈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싶습니다.

각각의 차이점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à Tasking, Processing, Exploitation, Dissemination이라는 말의 두문자입니다. Tasking은 첩보수집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고, Processing은 수집한 신호를 해석하고, 영상을 인화하는 과정을 말합니다그리고 Exploitation은 해석한 신호와 인화한 영상으로부터 의미 있는 정보를 찾아내는 일입니다. Dissemination은 생산한 정보를 배포하는 과정입니다.

정보기관은 이 네 가지 과정 중에서 예산을 투입하여도 효율성이 나지 않고, 노력의 결과를 평가 받기 어려운 Processing, Exploitation에는 예산을 투입하지 않는 경향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예산을 들여 수집한 신호와 영상이 처리되지 않고 사장되는 경우가 많아 예산 낭비의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현실을 TPED이슈라고 합니다.

 

위 내용은 2010민진규 국가정보학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국가정보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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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독] 2010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객관식해설(29) - 국가정보학 - 2010. 8. 9. 12:20

2010년 개정판의 객관식 문제에 대한 수험생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였습니다. 오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질문을 보내준 수험생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언제던지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 개정판 객관식문제 해설

질문1. 북한이 전문적으로 해커를 양성하는 대학은 정확히 어디어디인가요?

책에서 283p 287P에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하면, 미림대학, 모란대학, 압록강대학, 무림대학, 금성학원이 맞나요? 정확하게 정리 부탁 드립니다.^^

à 북한에 무림대학이라는 대학은 없습니다.

 

질문2. 334p 14번 문제에서 현재 북한 노동당 소속 정보기관이 아닌 것은 어느 것인가?

1. 통일전선부 2. 대외연락부 3. 35호실 4. 작전부

 

이렇게 나와있는데요. 323p의 북한 정보기관 배치도를 보면

- : 통일전선부 ,대외연락부

- 정찰총국 : 정찰국, 작전부, 35호실로 되어있습니다.

작전부가 정찰총국으로 분류되어서 당 소속이 아닌 것은 맞는데 그럼 35호실도 답이 되어야 하는 게 아닌가요?

책 앞뒤를 살펴봐도 확실하게 이해가 가지 않아 질문 드립니다.^^

그리고 현재 북한 관련한 사항들이 계속 바뀌고 있는 것 같은데 관련 사항들 블로그에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à 2009 4월에 북한 노동당 소속 작전부와 35호실이 인민무력부 정찰국으로 소속이 변경되었습니다. 지적하신 대로 북한의 정보기관의 소속이 계속 변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 내용은 2011년 개정판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국가정보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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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독] 2010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객관식해설(28) - 국가정보학 - 2010. 8. 7. 12:22

2010년 개정판의 객관식 문제에 대한 수험생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였습니다. 오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질문을 보내준 수험생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언제던지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 개정판 객관식문제 해설

질문 1. 417p. 7번 문제에서 해설하고 정답이 다른 것 같은데 3번이 답이 맞나요?
만약 답이 1번 그대로이면 왜 1번인지 설명 좀 부탁 드립니다
.
à 정답이 3번입니다.

질문 2. 442p. 16번 문제에서 NRO를 영상정보국이라고 칭했는데 맞는 명칭인가요?
본문에는 국가정찰국으로 되어있어서요. 그리고 NGA에 대한 설명은 없는데 국방부산하이고 테러범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기관이 맞나요
?
à NRO는 국가정찰국이고, NGA CIO 즉 중앙영상국이 다른 기관과 통합되어 만들어진 새로운 기관입니다. NGA는 국방부 산하 정보기관이고 지리정보를 수집합니다.

 

위 내용은 2011년 개정판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국가정보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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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독] 2010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객관식해설(27) - 국가정보학 - 2010. 8. 5. 15:31

2010년 개정판의 객관식 문제에 대한 수험생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였습니다. 오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질문을 보내준 수험생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언제던지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 개정판 객관식문제 해설

질문1. p. 252 4 1) 해킹 ..선의의 의도..

크래킹은 다른 사랑의 컴퓨터시스템에 무단으로 침입하고 정보를 훔치거나 프로그램을 훼손하는 등의 불법행위 p.253 5) 스파이웨어 ..침입하여 개인정보..빼내고..

스니핑 ..도청 또는 절취... 스푸핑 ..단순히 악용하고자 하는 호스트의 개인주소를 변경시켜 이를 통해 해킹(선의의 의도 아닌가요?)

설명이 잘 이해(구별)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를 보면 해킹일 때도 스파이웨어, 스니핑, 스푸핑..일때도 있습니다 도청, 엿듣기가 들어가면 스니핑인 것 같은데 아닌 경우도 있고...

p.263 16 ..타인의 정보 수집하여... 개인정보로 악용하는 범죄

①크래킹 ②해킹 ③스니핑 답③

p.264 22 ..타인의 컴퓨터나 중요전산자원을 무단으로 침입하여 손해를 끼치는 행위 답②

②해킹 ③스니핑 ④스파이웨이

p.265 24 ..내부에 침입하여 개인정보를 빼내는..④스니핑

 

p.264 27 ..상대방의 통신내용을 엿듣고 개인정보 등을 입수하여 타인의 정보를 악용하여 2차적 범죄행위로 이어지는 범죄행위

③스니핑

--> 해킹과 크래킹은 불법적으로 컴퓨터 시스템자원에 침입하는 불법행위로 보면 됩니다. 253페이지 본문의 내용을 다시 한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질문2. p.417 7번 답①인가요? ③독일은 법치국가답게 정보기관 설립에 관한 법률을 제정한후 모든 정보기관을 창설.. 해설부분은 BND 1956년 창설.. 법률적 근거..1990제정

--> 정답은 3번입니다.

 

질문3. p.422, p.430 10번 술라 코헨 경동 마타하리가 나오는데 다른 문제에서는 보기가 슐라 코헨과 슐라미트 코헨 둘 다 나와서 동일인인데 문제가 잘못된 건지 궁금합니다

--> 슐라 코헨이 맞습니다.

 

질문4. p287 23번 북한이 정보전대비하기 위해 해커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미림대, 압록강대, 금성학원

p.272 4 4)국가기관 ②북한도 무림대학에서 해커를 양성하고 김정일해커부대가 있는 것으로... p.281 북한의 해커양성기관 모란대학은 해커를 양성한다

군은 압록강대, 미림대학, 자동화대학, 미림대, 무림대, 모란대, 김일성군사대학 모두 다른 것인가요? 같은데 오타인가요 또 아니면 같은 것을 이름만 조금씩 다르게 부르기도 하는 건가요?

à 무림대는 없고, 미림대가 김일성 군사대학으로 불립니다. 모란대도 있습니다.

 

질문5 다른 곳에서 본 문제입니다만 책에서 확인을 못하던 문제인 것 같아 질문합니다

산업정보를 취득하는 방법 중 나머지와 다른 하나는?

①위장획득공작, ②제3국으로의 우회, ③최종사용자의 변경, ④수색공작

à 1, 2, 3번은 간접적이고, 4번은 직접적이라 다르다고 보는 것 같군요.

 

질문 6. 출처를 숨기기 어려워 기만정보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한계를 지닌 비밀공작?

①선전공작 ②정치공작 ③영향공작 ④경제공작

책에서 풀 때는 폭력성이 높은 준군사공작이고 선전공작은 기만정보제공이 쉽고 폭력성이 낮은 것이 아닌가요? 이렇게 본 것 같은데..

à 이 문제는 질문이 부적절해 보입니다.

 

질문7 답변 글 중에

2010년 개정판 25장 정보기관의 통제와 균형에 관한 내용

질문 1. 미국 상/하원 정보위원회 임기?

상원 8년인데 하원이 교재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어서요 상원, 하원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à 상원은 8년이고 하원은 6년입니다.

 

질문 8. 우리나라 정보위원회 임기?

민진규교수님 책에 4년이라고 나와있던데 제가 정보위원회 홈페이지에서 2년이라고 적힌걸 봐서 어떻게 맞는 건지 모르겠네요..

à 2008년 8월 25 국회법이 개정되면서 다른 상임위원회와 차이가 없어졌습니다. 홈페이지를 수정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9. 민진규 국가정보학 2010년판 p463 미국 (3)②‘상원은 8, 하원은 6년’이라는 책 부분이 잘못되었다는 말인가요? ->상원은 6, 하원은 2년으로 고쳐야 하는지..

민진규 국가정보학 2010년판 p466 한국 3.(1)③‘과거 위임의 임기는 4년으로..하였으나 ..다른 상임위원회의 임기가 2년인 것과 마찬가지고..’라 적혀있는데 위에는 책에 4년이라고 썼네요.. 과거에 4년이었지만 지금은 다른 상임위원회 차이 없이 모두 2년인 것이 맞나요?

à 미국 정보위원회 임기는 상원은 8, 하원은 6년이 맞습니다. 과거에는 4년이었지만, 2008년 법률 개정으로 모두 2년이 되었습니다.

 

위 내용은 2010년 개정판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국가정보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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