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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안보법 - 해당되는 글 156건


2010년 개정판의 객관식 문제에 대한 수험생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였습니다. 오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질문을 보내준 수험생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2010년 개정판 114p 객관식문제 50

2010년 국가정보학에 p.114 50번 문제에 다음 중 세계 최초의 정찰위성은 어느 것인가? 문제에 관해서 인데요.

답이 3 corona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스푸트니크는 최초의 인공위성이긴 했지만 정찰 위성은 아니었다는 말인 건가요?

그렇다면 세계 최초의 정찰 위성은 미국의 코로나였던 건가요?

그렇다면 스푸트니크는 단지 전파만 받을 뿐이었던 건가요?

 

à 답변: 스푸트니크는 지구 궤도에 안정적으로 진입하여 순회한 최초의 인공위성입니다. 지금의 기준으로 본다면 아주 원시적인 통신교환 정도만 하였다고 보는 편이 옳습니다. 그런 점에서 미국의 Corona가 최초의 정찰위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은 2010년 개정판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북한의 화폐개혁 실패로 경제관료가 총살되었다는 미확인 뉴스가 보도되고, 북한의 급변사태를 대비하여 중국이 미국과 한국에 관련자 회의를 요청하였다고 한다. 국제사회의 경제제재조치로 인해 북한의 경제위기는 심각한 수준이고, 자연재해 등 내우외환은 북한을 고사직전으로 몰고 가고 있다. 또한 미국 국무부가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잔여수명이 3년이 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최근 미래한국위클리(3 17일자)에 게재된 송종환 교수님(명지대 북한학과 초빙교수)의 칼럼이 이러한 주제와 연관이 있어 소개한다. 북한의 미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참조하면 좋을 듯 하다.

 

하버드대 경제사학자 니알 퍼거슨(Ferguson)은 지난 해 12월 조선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북한은 앞으로 10년 이상 존재하지 못하게 되어 새로운 10년 간에 있어 한반도 재통일이 최대 역사적 사건이 될 것 "이라고 전망하였다. 또 국책연구기관이 최근 발간한 연구서는 “2012년 이후 북한에서는 김정일이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많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북한 수령의 건강 상태, 국제사회의 식량 지원 중단과 대북 제재로 인한 경제난 심화, 작년 11 30김정일의 화폐개혁으로 돈을 빼앗긴 시장상인들의 거센 반발 등 수령 1인이 통치할 남은 날이 지금까지의 전망보다 더 줄어들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다.

중국은 북한이 계속 존재하도록 지원을 하고 있지만 그 비용이 너무 과도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손을 들고 말 것이다. 외부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 3대 세습이 순탄치 않고 생활고로 민중이 시위 및 봉기를 하고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키면 절대군주 이상의 권력과 권위로 북한을 통치해온 수령 1인 체제는 종말을 고하게 될 것이다.

북한 주민에 대한 통제력을 잃게 되어 수령유일지배체제가 무너지는 급변사태가 발생 하는 과정에 북한 주민의 조직적 시위와 이에 대한 탄압과 대량살상, 북한 군부의 대남강경 도발도 예상되지만 무엇보다도 북한에서는 식량 등 생필품 부족으로 인한 대량기아와 전기와 교통시설 마비, 극도의 치안 부재와 사회적 혼란이 예견된다.

또한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핵·생화학 무기와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의 유출, 북한 주민의 대량 탈북사태, 북한 내 한국인 인질사태 등이 국제문제화가 될 것이다.

붕괴 후 중국의 직접적 군사개입과 주변 4강의 간섭, 북한지역 재건 방향과 관리방안, 막대한 액수의 통일비용의 국제적 조달문제, 북한 접수를 위한 군사적 조치 등도 대비하여야 할 일이다.

과거 좌파정부는 10년 동안 북한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김정일 체제를 건드려 북한을 자극할 것을 우려하여 북한 급변사태에 대하여 외면하여 왔다.

북한 급변사태로 “들이닥치는 통일”, “떠안는 통일”로 나타날 가능성에 대한 대책 강구를 미룰 수 없는 사정이므로 이명박 정부 취임이후 북한 급변사태에 대비한 군 운용계획 으로서의 ‘작전계획 5029’와 행정적 조치를 담은 ‘비상계획'을 대폭 손질해 온 것은 다행스럽고 당연한 일로 여겨진다.

북한의 급변사태는 반드시 7천만 민족이 소원하는 한반도 통일의 기회가 되어야 한다. 정부가 미리 준비한 대비책을 대내외에 선포, 통일을 성취하겠다는 의지와 능력으로 주도권을 확립하여 나갈 것을 촉구하면서 준비단계에 유의해야 할 일을 제기하고자 한다.

첫째, 정부 부처와 산하 연구기관과 학계를 비롯한 민간이 머리를 맞대고 북한 지역의 치안 확립과 경제 지원 대책, 군사파견,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 등 북한 급변사태로 예상되는 시나리오 별 대책을 수립하고 정부와 민간의 역할을 분담하는 등 범정부적 차원에서 대비책을 강구하는 일방 미국 등 국제사회와의 공조 체제를 갖추어야 한다.

둘째, 정부의 관련 부처, 산하 연구소들과 민간업체의 연구소들이 분야를 나누어 유기적으로 공동 연구를 하는 체제를 이끌어 가는 정부 내 컨트롤 타워를 지정, 임명하는 것이 필요하다. 컨트롤 타워는 관련부처의 장관과 일상적 현안문제에 쫓기지 않는 경륜 있는 민간 전문가가 공동 책임을 맡되, 민간 전문가가 총괄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다.

셋째, 관련 연구 및 대책 수립 활동이 언론에 유출되어 금년 1 15일 북한 국방위원회 대변인이 보복성전 개시 등의 위협을 하는 격한 반응을 보이는 낭패를 당하는 일이 없이 은밀히 진행되도록 정부 차원의 각별한 보안 조치가 전제되어야 한다. ()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언제든지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 개정판 343p 미국 정보기관과 관련된 내용

책을 읽다가 오타와 의문점을 다시 질문 남깁니다. 다음 판 내실 때 조금이라도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1. 188p 41번 해설에서 "초래될 악과 피해보다 커야 한다"라고 나와있는데 175p에 보면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어떤 것이 맞는 것인지요?

à 커야 한다가 맞습니다. 따라서 175p는 수정할 예정입니다.

 

2. 202p (2) 전말조사 2번째 줄에 "보안사고에 대하"을 보안사고에 대한으로 고쳐야 하지 않은지요? 오타인 것 같습니다.

à 보안사고에 대한이 맞습니다.

 

3.206p (2) 동향파악에서 2번째 줄 "보완"을 보안의 오타인 것 같습니다.

à 보안이 아니라 참고자료로 활용한다는 보완이 맞습니다.

 

4. 208p 6번 문제에서 보기 3번에 "blow"로 고쳐야 하지 않은지요?

à ‘blowback’으로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5. 214p 32번 문제 보기 2번에서 "PNG"의 풀어 쓴 말이 오타가 아닌지요?

à PNG(Persona Non Grate)가 맞습니다.

 

6. 224p 보기 ""에서 65억 달러 뒷말이 필요 한 것 같습니다.

à 추가 수주라는 말을 붙여야 합니다.

 

7. 239p 25번 문제 보기 2번에서 "산업스파이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경제방첩활동이 약화되고 있다."라고 나와있는데 이 문제의 정 답이 1번인 것으로 보아 문제를 푸는 입장에서는 2번의 보기가 강화되고 있다가 아닌지요?

à 산업스파이의 활동이 적극적이고 교묘해져서 경제방첩활동으로 예방하거나 파악하기가 어렵다는 뜻으로 약화되었다고 받아 들이면 좋을 듯 합니다.

 

8. 240p 29번 문제 보기 3, 4번이 어디로 유출하는지가 안 나와서 다소 모호해 보입니다. 4번 보기 2번째 줄에 "재산산" ->"재산상"의 오타인 것 같습니다.

à 재산상이 맞습니다. 보기 3번과 4번은 관련 법률에 따라 모호하기는 하지만 맞는 표현입니다.

 

9. 244p 7번에서 첫번째 줄 "터기" 오타인 것 같습니다.

à 터키가 맞습니다.

 

10. 249p 1.사이버 범죄의 이해에서 2번에 보면 "역속적" 이라고 나와있는데 "연속적"의 오타인 것 같습니다.

à 연속적이 맞습니다.

 

11. 257p (2) 이탈리아 시실리 마피아 3번에서 "밀주" "밀수"의 오타인 것 같습니다.

à 밀주가 맞습니다. 허가를 받지 않고 술을 만든다는 의미입니다.

 

12. 263p 15번 해설에 보면 2번째 줄 "곤한다고" "고발한다고"의 오타인 것 같습니다.

à 처벌한다고로 바꿔야 합니다.

 

13. 269p 41 3번 보기에 "일입국" "밀입국"의 오타인 것 같습니다.

à 밀입국이 맞습니다.

 

14. 270p (3) 2번 둘째 줄 "멕스코" "멕시코"의 오타인 것 같습니다.

à 멕시코가 맞습니다.

 

15. 281p 마지막에 보면 북한의 해커 양성기관이 나오는데 문제 편에 보면 무림대학이 나오던데 무림대학과 미림대학은 다른 것인 지요? 김일성 대학은 당 소속인지? 군 소속인지요?

à 무림대학이 아니고 미림대학입니다. 북한의 대학은 행정적 집행기관인 정무원 교육위원회 소속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김일성종합대학은 정무원 직속입니다.

 

16. 283p 8번 해설에서 2번째 줄에 "조자" "조사"의 오타인 것 같습니다.

à 조사가 맞습니다.

 

17. 287p 20번 정답이 3번으로 나와 있는데 2번이 정답이 아닌지요?

à 2번이 정답입니다.

 

18. 287p 21번 정답이 2번으로 나와있는데 2010년에 창설되었으니 3번 정보사령부로 가는게 맞지 않은지요?

à 정보전은 2010년 1월 1부로 창설된 사이버전사령부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정보사령부는 군사정보 수집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위 내용은 2010민진규 국가정보학 2쇄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 개정판의 객관식 문제에 대한 수험생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였습니다. 오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질문을 보내준 수험생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2010년 개정판 213p 객관식문제 28

통신비밀보호법상 안보수사를 위한 통신제한조치를 최대 허용기간은?
이 문제가 작년도 책에도 똑같이 나왔거든요. 근데 작년도에는 4개월이라고 했는데(동영상강의에서도 들었고요~) 법이 바뀐 건가요? 안보수사와 범죄수사가 세분화된 것인가요? 안보수사는 최대 8개월 이고 범죄수사는 최대 4개월로 정해진 건가요?

. 그리고 기출문제라고 표시된 거요. 제가 09년 시험 봤는데요 09년 문제랑 다른데 기출 예상문제인 거예요?

 

à 답변: 법이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통신제한 조치는 범죄수사를 위한 것으로 알고 설명을 그렇게 하고, 정답도 4개월로 하였던 것입니다. 제가 꼼꼼하게 구분하여 설명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통신비밀보호법 6조와 7조에 관련 내용이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책의 설명을 다시 한번 읽어보고, 최종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군무원 기출문제는 5, 7, 9급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본 문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3개의 시험을 전부 보지 않았다면 다른 시험에서 출제된 것으로 보면 됩니다. 이점 참조해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2010년 개정판 2쇄에 반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 개정판의 객관식 문제에 대한 수험생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였습니다. 오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질문을 보내준 수험생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2010년 개정판 210p 객관식문제 16

문서보안에서 디지털 문서파일에 암호나 기호 등의 데이터를 삽입하여 문서를 인쇄한 사용자를 추적할 수 있도록 한 기술을 무엇이라고 하는가?
1.
디지털저작권관리 2.가상사설망

3.
백신프로그램 4.워터마킹

이렇게 되어있는데요 답이 4. 워터마킹으로 나왔거든요 근데 해설에 보면 워터마킹은 지폐를 불빛에 비추어 보았을 떄 희미하게 나타나는 마크를 인쇄하여 위조지폐 여부를 판별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그럼 답이 아니지 않나요?

1번 디지털저작권관리도 파일로 된 중요 문서에 접근권한을 설정하여 비인가자의 접근을 제한 하는 것이라고 설명이 나오는데 그럼 1번도 아니지 않나요?

인쇄한 사용자를 추적할 수 있는 기술은 프린터 워터마킹 이라고 p.203쪽 설명에 나오는데
그럼 프린터 워터마킹일까요? 근데 또 디지털 문서파일에 암호나 기호들의 데이터를 삽입하는 기술은 디지털 워터마킹이고. 답이 뭐가 맞을까요?

 

à 답변: 워터마킹이 정답입니다. 워터마킹을 지폐에 적용하면, 설명과 갔다는 것입니다. 복사기나 인쇄기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프린터에 적용되었다면 프린트 워터마킹입니다. 워터마킹이라는 기술이 광범위하게 적용됩니다.

 

위 내용은 2010년 개정판 2쇄에 반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필독] 2010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참조사항(11) - 국가정보학 - 2010. 3. 17. 11:58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언제든지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 개정판 343p 미국 정보기관과 관련된 내용

군사정보 군무원을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바쁘신데 죄송하지만 궁금한 것이 있어서

1. 국가 정보국 DNI 산하 총괄하는 정보기관이 15개인가요? 아님 16개인가요? 16개라는 곳도 나와 있어서...

2. 해안 경비 정보국(정보대?)는 국토 안보국 소속인데 15개 예하에 둘 다 들어가있으면 중복이 아닌지...

어디 설명에 보니까 15개에 해안경비정보국 이랑 국토안보국 정보분석/인프라보호국 이라고 각각 되어 있던데.

그럼 국토안보국 예하 2개 기관이 DNI 가 총괄하는 15개안에 포함되는 것일까요?

 

à 답변: DNI가 산하 정보기관은 16개입니다. 16개의 정보기관 중 독립기관은 CIA이고, 국방부 산하에 8, 에너지부 1, 국토안보부 2, 법무부 2, 국무부 1, 재무부가 1개 입니다. 국토안보부 산하에 정보분석국과 해안경비대정보국 등 2개가 있습니다.

민진규 국가정보학의 343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2011민진규 국가정보학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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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독] 2010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참조사항(10) - 국가정보학 - 2010. 3. 16. 11:58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언제든지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 개정판 오타와 보완내용

1. 51p "6. 정보판단에 대한 선호"에서 3번째 줄에 자신이 2차적으로 헤게(?)해석하여, 4번째 줄에 조류하는 밠는(?)오타가 아닌지요?

à헤게는 삭제하고, ‘조류하는 밠는조류에 밝은으로 바꿔야 합니다.

 

2. 58p 밑에서 2번째 줄 임부(?)의 부여와 정보의 오타가 아닌지요?

à 임무의 오타가 맞습니다.

 

3. 73p "44번 문제 정답과 해설이 틀리게 나온 것 같아여. 2번이 정답이 아닌지요?

à 2번이 정답입니다.

 

4. 134p "7번 문제 의사결정나무 기법은 질적분석 방법에 속한다라고 나와있습니다. (책 본문에는 양적분석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

à 의사결정나무기법은 양적분석으로 봐야 합니다.

 

5. 134p "9번 문제 해석에 보면 관련된 자료나 첩보를 수집하였다고 가정하기 때문에" 라는 말이 바로 뒤에 이어지는 적시성은 평가기준이 아니다 라는 말고 연결 관계가 다소 헷갈리는데 뒷말이 적합성으로 이어져야 하는지 아니면 앞 말이 빠져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à 해설을 이미 제시된 문제의 시급성에 따라 관련된 자료나 첩보를 수집하였다고 가정하기 때문에 적시성은 평가기준이 아니다라고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6. 140p 30번 문제에서 보기 4번에 "귀납적 통계분석은 분석자의 주관이 개입된다는 단점이 있다"라고 되어있는데 본문에서는 귀납적 통계분석은 분석자의 주관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는 말과 헷갈려 보입니다.

à 주관이 개입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로 해야 맞습니다.

 

7. 141p 31번 문제에서 다음 중 정보분석관에 관련된 오류 중 설명이 올바르지 않은 것은? 이라고 되어있는데 보기들은 분석기관에 대한 설명들이 다수 인데 조금 더 정확하게 하자면 질문을 분석관에서 분석기관으로 고치는 게 바르지 않나요?

à 분석관으로 해도 무방합니다.

 

8. 147p (4) 상황판 등의 표지 에서 3번에 보면 "절적한" 크기로 되어 있는데 적절한이 맞지 않은지요?

à적절한이 맞습니다.

 

9. 154p 4번 문제에서 3번 보기에 그냥 국가정보판단 보고서는 이라고 되어있는데 특별국가정보판단 보고서가 정확하지 않은지요?

à 정답이 3번이므로 특별국가정보판단이 맞습니다.

 

10. 155p 6번 문제에서 보기 2번에 국방정보분석이라고 나와 있는데 국방정보평가로 고쳐야 정확하지 않은지요?

à국방정보평가로 하는 것이 맞습니다.

 

11. 155p 8번 문제에 보면 보기 1번에 "2급 비밀은 단일 봉투에 넣어 전달한다" 라는 말이 본문에는 없는 것 같아서 질문입니다.

à 특수 수발계통을 활용한다면 단일봉투에 넣어도 무방합니다.

 

12. 157p 18번 문제에 보기 2번에 기준을 정항(?) 공동으로 정하여로 고쳐야 되지 않은지요?

à 기준을 정해로 고쳐야 맞습니다.

 

위 내용은 2010민진규 국가정보학 2쇄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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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정보학-역사와 혁신과 민진규 국가정보학의 차이점 - 국가정보학 - 2010. 3. 15. 11:59

며칠 전 국가정보학-역사와 혁신이라는 책을 출간하였다. 기존의 민진규 국가정보학과 차이점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이 끊이지 않아 간략하게 차이점을 정리하였다. 국가정보원이나 군무원 정보직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민진규 국가정보학을 많이 참조하고 있다. 아마도 이들 중에서 새로 출간된 국가정보학-역사와 혁신에 관심을 가지고 질문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두 권의 차이점은 몇 가지 된다.

먼저 민진규 국가정보학은 이론요약 및 문제집이고, ‘국가정보학-역사와 혁신은 이론서라고 볼 수 있다. 전자의 책은 지난 5년 동안 국가정보학 시험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포함하고 있다. 문제와 관련된 이론도 체계적으로 요약하여 정리하여 포함시켰다. 그러나 후자의 책은 2010 2월을 기준으로 국가정보학에 관련된 가장 최신의 사건과 이론을 총망라하여 정리하였다. 세계의 역사나 한국의 역사를 제대로 배우지 않은 젊은이들에게 알지 못하는 사건으로 국가정보학을 가르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에 가장 최근의 일을 사례로 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반영하였다.

다음으로 국가정보학-역사와 혁신은 기존의 수험생뿐만 아니라 일반인이라고 해도 국가정보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쓰여져 있다. 기억도 하지 못하는 수십 년 전의 사건이나 이론이 아니라 가장 최근에 일어난 사건을 통해 국가정보기관의 역사를 배우고 정보기관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사진, 도표 등을 많이 포함시켰다. 국가정보기관에 대해 사전지식이 없었던 독자들도 책을 읽고 나서 이러한 총평을 많이 보내주고 있어 집필의도가 제대로 전달되었다는 점에서 만족을 한다. 지난 몇 년간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쉽게 가르칠 것인가를 고민하기를 거듭하였는데 나름대로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민진규 국가정보학이 수험서로 가진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책을 집필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기존의 민진규 국가정보학에 소개된 국가정보학 이론 중에서 새롭게 설명이 필요한 부문이 적지 않아 새롭게 국가정보학-역사와 혁신을 쓴 것이다. 저자도 아직 국가정보학에 대한 학문적 이해도가 높지 않아 새로운 이론과 관점을 배우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를 하고 있다. 국내는 관련 자료가 전무하여 외국의 자료를 주로 참고하고 있다. 매년 관련 서적과 비밀 해제된 문서를 수백 권 분량을 읽고 있다. 공부를 계속 하면서 과거 알고 있었거나 이해하고 있었던 이론이 잘못된 부문을 발견하기도 하고 보완해야 할 부문도 찾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노력들이 모두 포함되어 발간된 책이 국가정보학-역사와 혁신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학생이나 국가정보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이 반드시 알 필요가 없는 내용은 포함시키지 않았다. 아마도 이러한 부문은 더 전문적인 영역이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다른 관련서적으로 발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실제 정보분석기법 등에 관련된 책을 발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 분야에도 관련 서적이 전무하여 충분한 가치를 가질 것으로 본다.

위와 같은 몇 가지 차이점이 있으므로 관심을 가진 독자들은 책을 읽어 보는 것이 좋으리라고 본다. 아직 저자가 부족한 점이 많아 개선해야 하거나 보완해야 할 부문이 있다면 주저 없이 질책을 해주기 바란다. 국가정보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독자들의 조언이 저자의 학문적 성숙과 국가정보학의 이론적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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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정보학-역사와 혁신 서문 - 책과 세미나 소개 - 2010. 3. 9. 12:01

국가정보학에 대한 책을 쓰고, 학생들에게 가르친 지 5년째에 접어든다. 지난 4년 동안 새로운 학문에 대한 지적인 갈증은 컸지만 연구할 수 있는 자료가 부족하였고, 학문적 토론을 할 수 있는 도반(道伴)을 찾지 못해 애로가 많았다.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고 각종 자료를 분석하면서 과연 내가 가진 시각과 방향이 옳은 것인지 자문하기를 거듭하였다. 이 책은 지난 20여년 동안 저자가 고민해온 국가정보기관의 역사해석과 발전방향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고 볼 수 있다.

국가정보학을 연구할 수 있는 사회적인 인식이 형성되지 않아 끓어오르는 열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유천하하며 벗을 사귀고 경험을 쌓았던 지난 세월이 눈앞에 파노라마처럼 흘러간다. 지난 몇 개월 동안 그동안 모은 자료와 틈틈이 쓴 메모를 정리하면서 개인으로서의 역량부족과 한계로 아쉬움이 많이 들었다. 그러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조금이라도 충실한 원고를 정리하기 위해 아래의 몇 가지 원칙을 정해 적용하였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다음 네 가지 사항을 충분히 이해하기를 바란다.

첫째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용어와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원어를 한글로 해석하지 않고 그대로 인용하였다. 이는 온전히 개인적인 경험에서 우러나온 교훈 때문이다. 외국생활을 하면서 외국인에 비해 지식적으로 부족하다고 느끼면서 살아보지 않았지만, 원어로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해 답답함을 느끼지 않은 적이 별로 없었다. 한글로 번역되었거나 혹은 한문으로 표현된 수많은 지식이 외국인과 학문적 토론을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장애물이 된 적도 있었다. 그리고 다양한 국가의 언어를 모두 외우고 이해하기 힘들다는 점을 감안해 모든 표현은 가급적 영어로 병기하였다. 세상에 통용되는 정보의 95% 이상이 영어로 되어있으며, 앞으로 이 기조는 변하지 않으리라고 보기 때문이다.

둘째 한국인의 관점이 아니라 세계 각국의 관점에서 역사, 문화, 정체성을 보려고 노력하였다. 관련 서적 대부분이 자의식에 충만한 한국인의 주관적인 관점이나, 미국이나 영국 등 서양인의 시각을 비판 없이 수용하고 있어 아쉬움이 많았다. 근대 이후 세상을 지배해 온 강대국의 흥망성쇠를 최대한 객관적인 시각에서 보려고 노력하였다. 이들 국가의 간략한 역사를 통해, 국가의 성장과정에서 국가정보기관이 어떤 역할을 하였는지, 국가 지도층의 국가정보기관에 태도가 국가의 부흥과 쇠퇴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이 강대국이 되기 위해서는 국가정보기관과 정치 지도자들이 어떤 반성을 하고, 어떤 자세를 견지해야 하는지 등 바람직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민주적 통제장치, 정보협력, 미래혁신 등 대한민국 국가정보기관도 열심히 노력할 수 있는 과제도 최대한 다양한 사례위주로 다뤘다.

셋째 21세기는 지난 수천 년의 인류역사와 다른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으므로, 대한민국의 국가정보기관이 새로운 흐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현안 이슈를 제시하였다. 경제정보활동, 사이버범죄, 국제범죄, 테러, 정보전쟁, 국가위기관리 등 기존의 국가정보기관이 소홀히 하였거나 관심을 가지지 않은 새로운 이슈에 대한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였다. 국가정보기관의 존립 목적인 국가안보를 굳건히 하고 국가이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이 달라지고 있으므로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합한 국가정보기관의 임무를 재조정해야 할 필요성 때문에 관련 자료를 제시한 것이다.

넷째 많은 내용이 개인적인 직관이 아니라 동서고금의 훌륭한 서적으로부터 배워 익힌 것이나 세세하게 인용을 하지 못한 점을 애석하게 생각한다. 책을 읽은 지 오래되었거나, 중요한 내용을 메모하여 두기는 하였지만, 출처를 제대로 찾지 못해서 모든 내용에 원문을 제대로 밝히지 못한 점에 대해 독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다. 여러 나라의 다양한 책을 읽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 대화하고, 여행을 하면서 겪은 경험과 직관도 책을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인용을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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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지2]국가정보학/역사와 혁신 - 민진규 저 - 책과 세미나 소개 - 2010. 3. 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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