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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정보 - 해당되는 글 159건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내용:

1. 전략정보의 군사력정보와 전술정보의 군사능력정보를 구분하지 못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전반적인 전력, 단위부대, 무기체계와 장비의 첨담화 정도가 전술정보로 들어간다고 책에 소개되어 있지만 전략정보의 군사력정보라고 해도 별 무리가 없을 듯 싶은데요. 왜냐하면 군의 첨담화 정도도 장기적이고 포괄적인 스케일이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가 ICBM 스텔스 같은 첨단화 무기를 가지고 있다면 다른 나라가 우리나라를 함부로 생각하지 않을 것이고 국제사회에 있어서 우리나라의 위치 등 장기적인 관점으로 여러 가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전략정보의 군사력 정보와 전술정보의 군사능력정보를 가르는 기준이 너무 모호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명확한 구분 기준을 알고 싶습니다.

 à 전술정보가 전략정보의 하위개념이라 모호한 측면이 없잖아 있습니다. 전략정보의 군사력정보는 포괄적으로 보고, 전술정보의 군사능력정보는 지엽적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군사능력은 표면적으로 보이는 무기와 군인 등에 관한 정보이고, 군사력정보는 잠재적인 부문까지 포함하는 것입니다. 조금 애매한 부문이 있지만 이 정도만 이해하면 될 듯 합니다.

 

2. 2010 국가정보학 37 6번 문제인데요..

     우선 2번 선택지에 요소별 분류가 셔먼켄트가 했다고 가정하지 않으면 문제가 안 풀리는데요... 그런데 이론에서 요소별 분류는 제퍼리 T 리첼슨 밖에 소개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럼 요소별 분류는 제퍼리 T 치첼슨도 했지만 셔먼켄트도 별도로 했다라고 이해해도 되는지요? 3번 선택지에 사용자 수준에 따른 정보분류가 있는데요... 이 분류를 셔먼켄트가 했다라고 가정하지 않으면 이것도 정답이 안 나와서 입니다. 이론에는 사용자 수준에 따른 정보분류(국가정보/국가부문정보)만 나와 있었지.. 옆에 괄호치고 셔먼켄트가 했다라는 말은 안 나오거든요... 선생님... 그럼 사용자 수준에 따른 분류도 셔먼켄트가 했다라고 생각하면 맞는지요?? 그리고 해설지 보면 생뚱맞게 정책정보와 안보정보는 사용자 목적에 따른 분류이고 정보수집활동에 따라 인간정보와 기술정보로 나눌 수 있다고 나와 있는데.. 이 해설은 문제와 전혀 무관한 내용인데.. 왜 나왔지 하고 한참 생각했습니다.. 오타라고 그냥 생각하고 넘어가려 했는데.. 혹시 여기에 이 두 분류도 셔먼켄트가 했다라고 말하려고  넣으신건 아닌지 해서 질문드려 봅니다. 이론에서는 이 두 분류는 누가 했다라는 말이 안 나와 있거든요...

    à 질문은 정보의 정의에 대한 포괄적인 질문입니다. 셔먼 켄트만의 질문이 아니기 때문에 2번의 요소별 분류는 리첼슨이 분류한 것이 맞으며, 누가 했는지 특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내용만 틀리지 않으면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를 너무 깊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3. 선생님 2011 책으로 에듀스파에 문제풀이 한다고 하셨는데... 빨리 듣고 싶습니다^^

 à 2011 3월 14부터 문제풀이 동영상 강의가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문제풀이 강의와국정원 합격전략 및 논술강의는 고시스파(www.gosispa.com)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위의 내용은 2012년 개정판에 반영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용출처:국가정보전략연구소]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내용:

1. RMA, 일명 군사 혁신이라는 용어에 대한 정의 부탁드립니다.

인터넷이나 몇 가지 책을 들춰봐도 애매모호하게만 서술해 놔서 정확히 이해하기가 어려워요.

à 현재의 군사무기 등에 미래 기술을 적용시켜 더 나은 무기를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소위 말하면 나노 기술, 바이오 기술 등을 기존 재래식 무기에 적용한다는 뜻입니다

 

2. MOOTW에 대해서도 정의 부탁 드립니다.

비재래식 군사작전이라고 하는데 이 범위가 참 모호하네요. 인터넷 상에서는 '전쟁 이외의 군사작전'이라고 하는데 전쟁을 제외한 모든 군사작전이 포함되는 개념으로 이해 하는 게 맞는 건가 싶어서요.

à 전투기, 함정, 탱크 등의 전쟁용 재래식 무기를 동원한 전면적인 군사작전 이외의 평화유지활동, 환경보호활동, 재난구조활동 등을 말합니다.

 

3. 첩보위성과 군사위성의 차이점에 대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à 첩보위성과 군사위성은 위성의 사용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첩보위성은 상업용이나 군사용이냐와는 구분 없이 신호나 영상정보를 수집하는 위성이고, 군사위성은 군사적인 목적으로만 활용되는 위성을 말합니다.

 

위의 내용은 2012년 개정판에 반영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 개정판의 객관식 문제에 대한 수험생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였습니다. 오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질문을 보내준 수험생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언제던지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 개정판 객관식문제 해설

67p. 22번 정보배포에서 정보실패요인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1. 정보소비자에 대한 설득 실패

2. 시기를 놓친 정보의 배포

3. 필요부서가 배포처에서 누락됨

4. 수요인원의 사전확정

문제 정답이 4번인데 수요인원의 사전확정은 본문에서 말한 제도적 미비로 인한 배포채널의 하자에 포함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정보배포에서 정보실패요인이라고 했는데 정보소비자의 설득실패는 그 범주 밖에 있는 거 아닌가요?

à 수요인원은 반드시 사전에 확정해서 정보보고서를 생산해야 합니다. 수요인원이 사전에 확정되었다면 정보배포에서 실패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103p. 8번 다음 중 동태적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방법으로 올바르지 않는 것은?

1첩보위성 2.고해상도사진 3.정부자료(?) - 정보자료의 오타인지? 4.인간정보

문제 정답이 3번인데 해설에는 정보자료라고 나와있는데 오타인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본문을 보다 보면 위성에서 촬영한 사진은 정지된 정보라고 나오는데 그럼 1,2번도 동태적 정보가 아닌 거 아닌지요?

à 정답은 3번 정부자료입니다. 정부자료를 기본정보로 과거의 자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해상도 사진이 영상정보로 정지된 정보이기는 하지만, 정부자료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현용정보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114p. 48번 다음 중 신호정보에 대한 설명으로 올바르지 않은 것은?

1. 신호정보는 기술정보의 일종이다.

2. 신호정보 수집수단에는 위성, 항공기,함정 등이 있다.

3. 세계 각국은 신호정보를 수집하는 기지를 공유하기도 한다.

4. 아리랑2호는 신호정보를 1호보다 10배나 더 수집할 수 있다.

답은 4번이고 해설에 아리랑 위성은 영상위성이고 무궁화위성이 통신위성이다.

아리랑위성은 영상위성이라서 신호정보수집하고는 상관이 없다는 말인가요?

그리고 세계 각국이 기지공유를 하나요? 본문에는 안 나와 있어서요.

à 아리랑위성은 공식적으로 영상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신호정보의 종류인 통신정보 등은 수집하고 있지 않습니다. 세계 각국이 기지를 공유하는 것이 정보협력의 가장 보편적인 방법입니다. 기지를 제공해 주는 대가로 수집한 정보를 공유하게 됩니다.

 

위 내용은 2010년 개정판 2(2010 5 1 발행)에 반영시켰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국가정보략연구소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언제든지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국의 DHS(국토안보부)에 관한 내용

안녕하십니까?

저는 군무원 기술정보직을 공부하는 수험생입니다.

이렇게 교수님께 메일을 보내는 이유는 "국토안보부(DHS)" "국가정보학-저자 국가정보포럼, 2006년6월10 p.190"에서 2002 11월 의회에서 통과된 "국토안보법(Homeland Security Act) 에 의해 창설 되었다"라고 나와있는데 이번에 동국대학교 한희원교수의 "국가정보학요해"라는 책에서는 2004년 이후에 출범 되었다고 나와있습니다. 정확하게 언제 창설이 되었는지 알려주셨으면 감사합니다.

à 국토안보부 창설의 기반이 된 법률은 2002년 제정된 Homeland Security Act입니다. 법률이 통과된 후 의회와 행정부에서 다양한 논의가 있었고, 2003 4월경에 공식적으로 발족되었지만, 2004년부터 현재의 형태로 최종 완성되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보면 두 책의 내용이 틀린 것은 아닙니다.

 

위 내용은 2010민진규 국가정보학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국가정보략연구소]



▣  [필독] 6월 26일 군무원시험 대비 국가정보학 1일 특강 - 국가정보학 - 2010. 5. 29. 11:08

2010 6 26 군무원 시험대비 국가정보학 최종 마무리 특강을 2010년 6월 5일(토요일)에 강남행정고시학원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군무원 시험을 대비한 특강을 더 이상 하지 않습니다. 아래와 같이 수험생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정리해 알려드립니다.

 

군무원 시험대비 국가정보학 1일 특강 내용

 

- 대상: 정보직 군무원 5, 7, 9급 준비생

 

 - 일자: 2010년 6월 5일(토요일)

 

 - 시간: 오전 10:00 ~ 1800(점심시간 13:00 ~ 14:00, 1시간)

 

 - 장소: 강남행정고시학원(www.yesgosi.com)

 

- 위치: 서울 강남역 7번 출구앞 50미터 1층 나이키매장 건물 4

 

- 교재: ‘2010민진규 국가정보학(배움) + 보충 유인물

 

- 강의접수나 문의: 학원 전화 02) 555-0114

 

- 강의진행: 강의진행은 각 장마다 간략하게 주요 이론을 짚어보고, 그동안 군무원과 국정원 기출문제를 살펴보고, 최근 변동된 내용에 따른 출제예상문제를 풀어보는 순으로 합니다. 2010 4월 천안함 사건에 따른 북한 군부의 변화, 북한 정보기관의 변화, 한국 정보기관의 대응, 시대별 한반도의 주요 국가위기사태, 프랑스의 정보기구 변화, 러시아의 정보기구 변화, 중국의 정보력강화 등에 관한 이슈는 시사관련 문제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짚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국가정보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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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독] 2010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객관식해설(20) - 국가정보학 - 2010. 5. 24. 11:11

2010년 개정판의 객관식 문제에 대한 수험생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였습니다. 오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질문을 보내준 수험생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2010년 개정판 객관식문제 해설

질문 1. P140. 30번 문제 4: 귀납적 통계분석에 분석자 주관 개입의 단점이 있다 라는 내용이 문제상 맞는 걸로 나오는데

보통 귀납적 통계분석은 주관 개입이 굉장히 적은 방법이 아닌가요?

à분석자의 주관이 개입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로 바꿔야 합니다.

 

질문 2. P182. 19번 문제 2: 국가정보기관이 행하는 비밀공작에 관련된 문제점에 2번지문인 비밀 유출가능성 문제도 맞는 것 아닌가요?

설명이 적힌 173쪽을 참고해도 비밀공작활동에 대한 이슈로 비밀노출의 문제가 있는걸 로 나오는데요.

à 유출가능성 문제는 맞고, 발각되었을 경우 위장가능성 문제가 답입니다.

 

질문 3.P184. 23번 문제 2번 지문이 옳은 걸로 나오는데 그럼 특수부대의 군사력을 활용하는 것이 준군사공작이라는 것인가요?

앞 이론부분의 (p.168 준군사공작 설명부분) 준군사공작에서는 전쟁행위로 간주될 수 있는 자국의 전투부대요원들을 파견하는 것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나오는데요. 전투부대요원과 특수부대의 차이점을 어떻게 봐야하는 건지요

전투부대요원은 일반 군인을 생각해야 하는 거고 특수부대는 준군사공작을 위해 훈련된 별도의 조직으로 생각해야 하나요? 차이가 애매한 거 같아서 여쭤봅니다.

à 어느 국가나 준군사공작을 담당하는 특수부대가 있습니다. 이 조직은 정규군대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의 특전사나 해병대는 특수훈련을 받지만 정규군대에 속합니다.

 

질문 3. P188. 38번 문제 1: 원칙적으로 합법적인 활동인가요? (163쪽의)설명부분 보면 대부분 비합법적인 활동이라는 게 비밀공작의 특징인데요.. 그럼 비밀공작 자체는 원칙적으로 합법이고 내부적으로 봤을 때 그런 비합법적인 활동이 많다는 그런 얘기인가요?

à 정보기관이 수행하는 공작이 원칙적으로 합법적이고, 불가피하게 불법적인 요소가 개입될 수 있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질문 4. P189. 43번 문제: 답이 준군사공작인데요 전복공작도 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à 탈레반 정권을 전복하기 위한 비밀공작이지만, 전복공작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일부 책이나 자료에서는 전복공작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엄격하게 보면 준군사공작이 맞습니다.

 

질문 5. P286. 21번 문제: 2010 1월에 정보사령부가 창설예정이라고 하였는데 그럼 현재로선 답이 정보사령부가 맞다고 봐야 하나요?

à 2010 1월에 국방부 정보본부 산하에 사이버전사령부를 창설하였습니다.

 

질문 6. p286. 22번 문제: 김일성대학도 해커양성 대학이 맞지 않나요? 283쪽의 7번 문제 해설을 보시면 김일성대학도 해커를 양성한다고 나와있습니다.

à 미림대학이 김일성군사대학으로 불려서 그렇게 표현되었습니다.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7. P353. 22번 문제: 문제가 미국의 국가정보장인 DNI의 권한이 아닌 것은? 인데요. DNI가 아니라 DCI 아닙니까? 밑의 지문들이 다 DCI에 대한 설명들 같은데요.

à DCI가 폐지되면서 DNI가 만들어졌고, DNI는 기존의 DCI가 가졌던 권한에다 추가도 더 가진 권한이 많아졌습니다.

 

질문 8. P399. 9번 문제 4: 4번이 답이라는데 대체 어떤 부분이 틀린 건가요? 앞의 이론부분 다 읽어봐도 맞는 얘기 같은데요. 그리고 이 문제 밑에 있는 해설이 8번 문제에 대한 해설입니다.

à 보안부(SS)는 총리직속이 아니라 내무부장관 소속입니다.

 

질문 9. P417. 7번 문제1: 왜 올바르지 않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적성국 정보기관에 대한 첩보수집이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첩보수집이 맞는 거라서 지문이 옳지 않다고 한 건가요?

à 정답이 3번입니다.

 

위 내용은 2010년 개정판 2(2010 5 1 발행)에 반영시켰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용출처:국가정보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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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독] 2010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참조사항(18) - 국가정보학 - 2010. 5. 21. 11:13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언제든지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 개정판에 관한 내용

질문 1. 비밀공작편에 보면 미국은 12333호에 따라 비밀공작활동을 국외활동에 한하지만

일반적으로 비밀공작활동은 국내외 불문하는 것이다 라고 이해했는데 옳은 이해인지 궁금합니다. (p163. 비밀공작의 특징부분)

à 원칙적으로 해외에서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관행적으로 국내에서도 하지만 옳은 것은 아닙니다.

 

질문 2. 2009년 책에 나온 CIO: Central Imagery Office 중앙 영상국은 DNI 산하 16개 기구에 들어가지 않는 것인지요?
혹시 NGA 국가지구공간 정보국과 같은 조직은 아닌가요?

à CIO 1996 NIMA로 통합되었고, 2003 11 NIMA NGA로 개칭되었습니다. NGA 16개 정보기관에 포함됩니다.

 

질문 3. 체카/베체카는 러시아의 최초 정보기구 입니까? 아니면. 소련의 최초 정보기구입니까? 년도가 헷갈려서요.. 다 다른거 같아서...

à 소련의 최초 정보기구입니다. 1917년도 볼세비키혁명 직후 창설하였습니다.

1917년 이전을 제정러시아, 1991년 이후를 러시아, 1917년에서 1991년까지를 소련이라고 부릅니다.

 

위 내용은 2010민진규 국가정보학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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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독] 2010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객관식해설(19) - 국가정보학 - 2010. 5. 20. 11:14

2010년 개정판의 객관식 문제에 대한 수험생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였습니다. 오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질문을 보내준 수험생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2010년 개정판 객관식문제 해설

질문 1. 정보의 요소 중 나머지와 성격이 다른 것은?

1. 정치 지도자의 성향

2. 정당

3. 국내외 경제정책

4. 외교정책

이 문제에 답이 3번인가요?

정치정보 경제정보로 구분해서 풀어야 하는 건지 이문제의 포인트를 못 잡겠습니다..

à 요소별로 분류한 기준에 의해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분류의 기준을 정치정보와 경제정보로 봐야 합니다.

 

질문 2. 국정원에 대한 국회의 예산통제에 대한 설명으로 올바르지 않은 것은?

 1. 예결산 심의를 위해 국정원장은 예산총액을 예결산위원회에 제출한다.

 2. 국회는 예결산 심의를 총액으로 해야 한다.

 3. 국정원의 회계감사는 국정원장의 책임 하에 진행한다.

 4. 국정원은 국가안전보장 상 필요한 경우 예산을 다른 기관의 예산에 계상할 수 있다.

여기서 답을 못 찾겠어요 1번에 예결산위원회에 제출하는 것도 아닌 거 같고 , 2번에 결산을 심의하는 것도 틀린 거 같은데 답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à 국정원의 예산은 정보위원회에서 심의하고 의결합니다. 다른 정부기관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위 내용은 2010년 개정판 2(2010 5 1 발행)에 반영시켰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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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독] 2010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참조사항(17) - 국가정보학 - 2010. 5. 18. 11:14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언제든지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 개정판에 관한 내용

안녕하십니까!!

전부터 궁금하던 내용인데요. 전복공작과 준군사공작의 차이점이 뭔가요...

 ex) 준군사공작은 정부를 전복하기 위해 군중시위, 쿠데타 지원 등을 하는 활동이다--전복공작인지, 준군사공작인지..

전복공작이 대상국의 정치체제를 바꾸기 위해 무력을 동원하는 것이 맞다--오히려 준군사공작이 아닐지...

CIA가 반탈레반 성향의 북부동맹에게 무기와 재정을 제공한 것이 준군사공작은 맞지만 전복공작은 아니라고 되어 있는데요--2010 189 43번 문제  오히려 전복공작이 아닌지..

답변 부탁합니다~

 

à 이론적으로 명확하게 어려운 영역이어서 최근까지 고민을 가장 많이 한 부문이기도 합니다. 미국의 많은 책과 자료들을 검토하고 공부를 하여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복공작은 직접적이거나 우회적으로 첨예한 대립관계에 있는 상대국의 지도부, 즉 정권을 장악하고 있는 정부를 전복하기 위해 선전공작, 정치공작, 경제공작을 총체적으로 동원하는 공작활동이고, 준군사공작은 적을 직접 공격하게 위해 무장요원을 보내 공격하는 행위이나, 전쟁행위로 간주될 수 있는 자국의 전투부대원을 파견하는 것은 포함되지 않는다.

군중시위나 쿠테타 지원을 하는 활동이 자국의 비밀요원을 보내 무력을 동원하지 않는다면 준군사공작이겠지요.  아프가니스탄의 경우에도 단순히 무기와 재정만을 제공하였다면 전복공작인데, 비밀요원을 보내 훈련캠프를 운영하면서 무기를 다루거나 전술훈련을 시키고, 일부 공작활동에 가담하였다면 준군사공작활동입니다.

실제 미국은 CIA의 비밀요원들이 북부동맹에 무기제공만 한 것이 아니라 비밀공작을 주도하였거나 보조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본다면 준군사공작활동이 더 정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은 2010민진규 국가정보학 2(5 1일 발행)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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