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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용정보 - 해당되는 글 157건


2010년 개정판의 객관식 문제에 대한 수험생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였습니다. 오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질문을 보내준 수험생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2010년 개정판 457p 13, 객관식 문제 해설

13-3번 지문에 '테러리스트들은 비밀통신수단을 확보하고 있으면 주로 전령에 의존한다'라고 되어 있고, 이게 올바르지 않은 것이라고 정답에 나와있고 해설에도 '최근 IT기술의 발전에 따라 자살폭탄, 방화, 파괴 등 재래식 수단을 활용하는 테러리스트들도

홍보수단으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활용하고 연락수단으로 이메일을 많이 쓴다.'라고 되어있습니다.

 

근데 P.445쪽 하단에 (2) 테러리스트들의 특징 중 2번째에 '광범위한 통신 네트워크에 의존하지 않고, 전령에 의한 통신에 의존'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위의 13번 문제 중 3번 지문을 옳은 내용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답에 이것이고 이것이 올바르지 않다고 되어있습니다. 이에 의문이 생겨서 메일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본문내용과 문제정답 및 해설이 상충되고 있는데, 어느 내용이 옳은 것이고 어느 내용이 잘못된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항상 수험생들을 지도하시느라 바쁘신 줄은 알고 있지만, 혹시라도 폐가 되지 않는다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à 답변: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최근 테러단체의 특징을 보면 광범위한 유무선전화에는 의존하지 않고 전령에 의한 통신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광범위한 통신을 유무선전화뿐만 아니라 이메일, 인터넷홈페이지, 트위트, 메신저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그리고 13번 문제에서는 '주로 전령에 의존한다'고 되어있는데, 전령은 특수한 상황이나 아주 비밀스러운 비밀을 전달할 때에만 제한적으로 사용됩니다. 전세계에 퍼져있는 모든 지하조직에 전령으로 연락하는 것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조직이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아주 특수한 상황에서만 전령을 활용합니다.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이나 알카에다가 전령에 의존하는 것도 특수한 상황에 해당됩니다. 알카에다가 다른 국가에서는 이메일이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연락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위 내용은 2010년 개정판 2쇄에 반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 개정판의 객관식 문제에 대한 수험생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였습니다. 오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질문을 보내준 수험생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2010년 개정판 71p 36, 객관식 문제 해설

평가, 분석, 종합 이라면 정보의 분석 단계로 알고 있습니다. 해설에는 이 단계가 해석하는 단계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해석이라는 것은 어느 단계인지 알고 싶습니다. 첩보의 처리 단계에 보면 '해독'하는 과정으로 나와있어서 혼란됩니다. 지문이 '첩보의~'가 아닌 '정보의~'라도 분석이 끼어있기 때문에 어느 단계로 해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바로 아래 38번 문제의 경우에는 분명히 '첩보의 처리하고 정보보고서를 생산단계~생략' 여기서는 지문에 정보의 분석이 있어서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첩보의 처리와 정보의 분석에 관한 개념이 잘 안 잡히는 것 같습니다.

à 답변: 첩보의 수집이라는 것이 단순히 수집하는 것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수많은 첩보 중에서 보고해야 하고 분석할 가치가 있는 첩보를 분류하는 작업이 포함됩니다. 정보기관의 첩보수집관도 첩보평가와 1차 분석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엄청난 양의 분류하거나 평가되지 않은 첩보를 수집목적이나 정황도 모르는 정보분석관이 분석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첩보수집관은 기본적으로 자신에게 부여된 임무에 따라 기준을 가지고 첩보를 평가, 분석, 종합, 해석하는 단계를 거칩니다. 이는 정식적으로 고도의 종합적인 사고가 요구되는 분석과는 다릅니다.

 

2010년 개정판 140p 30, 객관식 문제 해설

지문4의 내용과 137P 17번 문제내용과 맞지가 않습니다. 앞의 문제를 풀고 문제를 본다면 지문2뿐만이 아니라 지문4도 정답이라고 생각 할 것 같습니다. 분명 질적 분석기법 중 하나인 귀납적 통계분석은 앞의 설명부분 특징에서 '분석자의 주관 등이 미치는 영향의 최소화가 장점'으로 공부하였습니다.

à 답변: 맞습니다. 정답이 2번과 4번이 되네요.

 

2010년 개정판 189p 43, 객관식 문제 해설

189P 43번 문제의 답은 준군사공작으로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문제를 보는 순간 전복공작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해설에는 '무기의 사용법, 군사전술 등 훈련캠프를 운영하기 위해 특수요원도 함께 파견하기 때문에 준군사공작으로 볼 수 있다.'라고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181P 13번 문제해설에는 '전복공작활동은 반정부 쿠데타 세력에 자금을 지원하고, 군사훈련을 시켜주는 행위를 포함한다.'라고 나와있습니다. 바로 189P 43번 문제와 맞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184P 23번 문제의 지문2번에서는 '준군사공작은~~생략' 으로 나와있습니다.

앞에서 공부했던 내용으로도 준군사공작이라 함은 군사적 지원뿐만이 아닌 직접적 침입, 폭파 등으로 실질적인 타격으로 정부 전복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로 알 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문제에서 무언가 지금까지 공부했던 내용이 틀려지는 듯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à 답변: 전복공작에 대한 개념정의를 바르게 해야 합니다. 정부를 전복하는 것이 전복공작은 맞는데, 사용하는 수단이 선전공작, 정치공작, 경제공작에 의존해야 합니다. 무기지원이나 군사훈련 등을 제공하는 것은 준군사공작행위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181p 13번 해설을 다음과 같이 바꿔주시기 바랍니다. '전복공작활동은 상대국의 정권교체를 위해 선전공작활동, 정치공작활동, 경제공작활동의 수단을 전부 동원하는 것을 말한다. (167페이지 개념정의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10년 개정판 182p 16, 객관식 문제 해설

정답 및 해설은 3번 지문이 아니다라고 나와있지만, 실제 172P 내용에는 분명히 '국익과의 비교도 반드시 필요하다.' 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지문 1의 경우 비밀공작은 다른 효과적인 수단이 없을 경우에만 선택하여야 하는 최후의 방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정답은 1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à 답변: 성공하였을 경우 국익의 측정가능성은 검토대상이 안됩니다. 국가의 모든 국제행위가 국익과 관련이 있어야 하고, 측정가능성이란 개념자체가 모호합니다. 만약 국익의 측정가능성이 있어야 한다면 측정하기 어려운 국익은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논란의 소지가 많습니다. 그리고 비밀공작은 최후의 수단이어야 하는 것도 맞고, 외교수단보다는 반드시 효과적이어야 합니다.

 

2010년 개정판 240p 29, 객관식 문제 해설

지문 3번의 내용은 책에 따르면 예비음모자에 대한 내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문 4번의 내용은 국외유출인지 국내유출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à 답변: 그래서 틀린 답이라는 것입니다. 이 지문이 국외유출에 해당되면 맞지만, 국내유출의 경우에는 틀렸다는 것입니다.

 

위 내용은 2010년 개정판 2쇄에 반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 개정판의 객관식 문제에 대한 수험생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였습니다. 오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질문을 보내준 수험생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2010년 개정판 107p 26, 객관식 문제 해설

107페이지 26번 문제에서요 비공식조직이라는 의미와 비밀조직이라는 의미가 무슨 차이인지요?

다시 말해 비밀조직은 모두 비공식조직이라고 봐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à 공식적인 조직이라는 것은 국왕이나 특정 정권 실력자가 만든 조직이 아니라, 정부조직에 공개적으로 표시되어야 합니다. 비밀조직은 조직의 존재자체가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2010년 개정판 137p 17, 객관식 문제 해설

질문1. 10년판 교재 137페이지 17번 문제정답과 관련해 볼 때 140페이지 30번의 정답은 2,4번 두 개가 되어야 하는 게 아닌지요?(30 4번 보기의 후단이 틀린 것이 아닌지요?)

à . 맞습니다.

 

위 내용은 2010년 개정판 2쇄에 반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정원 합격 가이드북의 기출문제에 관한 질문이 끊이지 않아 책 서문에 있는 내용을 다시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고자 하면 책 서문을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내용이 앞으로 책을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서문의 내용 중 관련 부문

 

이 책이 수험생들이 알고자 하는 모든 내용을 포함하고 있지는 않을 수 있다.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국가정보기관의 채용에 관련된 내용은 대부분 공개되지 않아 편저자들도 지난 4년간 채용공고나 수 많은 응시생들과 상담을 통해 파악한 내용을 요약 정리하였다. 따라서 이 책에 수록된 내용은 수험 준비과정에서 참고용으로 활용하여야 하며, 상세한 내용은 책에서 소개된 국정원 인력관리실로 전화를 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받도록 한다.

[중략]

책에 수록된 모든 내용은 국정원의 공식적인 지침이 아니라 국정원의 채용공고와 편저자의 수험생 지도경험과 상담을 통해 얻은 정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더 강조한다. 책이 나오기까지 그동안 기출문제 복원, 자기소개서 작성경험 및 면접경험의 재구성을 위해 노력해준 수험생들에게 지면을 통해서 고마움을 전한다. 이들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도움이 없었다면 이 책이 세상에 나오기 어려웠을 것이다.

 

앞으로도 책의 내용에 관한 궁금증은 저자에게 직접 메일(stmin@hotmail.com)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직접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도 메일을 보내면 가능한 약속시간을 정할 수 있습니다.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언제든지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내용은 북한 핵에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 경수로와 핵 원자로는 어떻게 다른가?

경수로는 미국과 프랑스 등 선진국이 처음 만들었고, 전 세계 80%가 전력생산에 사용한다. 전기 생산에는 효율적이지만, 발전 후 나오는 플루토늄 양도 적고 질도 떨어진다. 따라서 핵무기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반면에 북한이 사용하는 핵 원자로는 경수로와는 달리 우라늄 농축과정이 필요 없다. 전기 생산에는 비효율적이지만, 연료봉이 크고, 플루토늄의 양도 많아 핵무기를 만드는 데는 유용하다. 현재 미국, 러시아 등 소수의 나라를 제외하면 경수로를 이용해 핵무기를 생산할 수 없다.

 

2. 핵 전략은 어떤 것인가?

MAD(Mutually Assured Destruction)라는상호 확증 파괴전략은 냉전시대에 미국과 소련 간의 핵전쟁을 억제하였다. 네가 핵무기를 사용하면, 나도 보복으로 핵무기를 사용하겠다는 전략이다. 이후 미국은 Nuclear War Fighting 이라는 핵전쟁 전략으로 전환하였다. 미국은 인공위성으로 적이 쏜 핵탄두미사일을 요격하고, 보복 핵공격을 하겠다는 것이다. 북한은 Nuclear Hostage Strategy 이라는 핵 인질 전략으로 미국을 직접 공격하기 어렵다면 미국의 우방국을 공격하겠다는 논리이다. 이에 대해 미국은 Nuclear Umbrella 라는 핵우산 전략을 제시하여 우방국을 미국의 핵으로 보호해주겠다고 천명하게 된다.

 

3. NPT(Non-Proliferation Treaty)는 좋은가 나쁜가?

1970년 발효한 NPT는 단순한 조약이 아니라핵 세계를 총괄하는 헌법이라고 볼 수 있다. 190개국이 가입하였고,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등 5대 강국에 대한 핵 보유의 특권을 허용하였다. NPT가 아니었다면 핵 보유국은 50∼60개국으로 늘어날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핵확산을 통제한 측면에서 보면 좋지만, 5대 강국에게만 핵 보유의 기득권만을 허용한 불평등조약이라는 점은 나쁜 것이다.  

 

4. 북한 핵 그냥 두면 민족의 자산이다?

북한이 개발한 핵이 언젠가 한반도가 통일되면 민족의 자산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북한과 남한이 통일되는 것을 바라는 주변 강국은 아무도 없다는 사실, 핵무기를 보유한 통일한국이 생긴다는 것은 더욱 두려워할 것이다. 이런 점에서 북한 핵이 한반도 통일을 저해하는 요소라는 주장도 있다. 어떤 주장이던 설득력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나 좀더 고민이 필요하리라 본다.

 

위 내용은 2011민진규 국가정보학에 이미 반영할 예정입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필독] 2010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참조사항(5) - 국가정보학 - 2010. 1. 31. 13:23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언제든지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1.

안녕하세여.

다른 책으로 공부하다가 선생님 책이 더 믿음이 가서 궁금한 것 질문이 있습니다.

CIA는 통합형이 아니라고 나와있어서 알겠는데 중국의 국가안전부도 통합형이 맞는지?

또 러시아의 해외정보부(SVR)과 연방보안부(FSB)가 대통령 소속이 맞는지? 마지막으로 KGB도 대통령 직속이었는지? 궁금합니다.

바쁘신 중에 죄송하지만 답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à답변: 책에 대해 믿음을 보여주어 고맙습니다.

통합형은 민주주의국가나 공산주의국가에서도 선택하기 쉽지 않은 형태입니다. 국가정보의 독점은 권력의 집중과 정보의 왜곡현상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통합형은 소련의 KGB, 한국의 국정원, 이란의 SAVAMA 등 소수의 사례에 한정됩니다. 중국의 국가안전부도 1983년 해외정보수집과 해외방첩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설립한 국가정보기관으로 분리형입니다.

러시아는 SVR(해외정보부) FSB(연방보안부)도 대통령 직속이 맞습니다. 그리고 소련시절에는 대통령이라는 직책은 없었고, 공산당 서기장이 국가권력의 최고지도자입니다. KGB는 서기장 직속의 최고국가정보기관이었습니다. 서기장이 민주주의국가의 대통령 이상가는 권한을 가졌었다는 점에서 보면 KGB는 부문정보기관이 아니라 국가정보기관으로 대통령직속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위 질문에 대한 내용은 2010민진규 국가정보학에 이미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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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독] 2010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참조사항(4) - 국가정보학 - 2010. 1. 29. 13:25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언제든지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1.

안녕하세여.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2009년판 p52에 정보의 실패요인 1번이 분석관의 오류고 2번이 정보조직의 오류인데 집단사고의 경직성은 1번 분석관의 오류로 나와있습니다.

p125 19번 해설에는 집단사고의 경직성이 분석집단의 오류로 해설되어 있는데 그러면 집단사고를 p52 1번 분석관의 오류보다 2번 정보조직의 오류로 봐야 하나요?

아니면 분석집단을 조직으로 보지 말고 분석관이라고 봐야 되나요.

책의 내용대로 분석집단 경직성이 분석관의 오류라면 분석집단과 정보조직과의 차이점을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à답변: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정보의 실패요인 중 분석관의 오류와 정보조직의 오류가 있습니다만,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은 부문이 집단사고의 경직성입니다. 분석관 개인의 문제로도 볼 수 있고, 더 나아가 정보조직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우선 분석집단과 정보조직은 같은 개념으로 봐야 합니다.

125p 19번 객관식 문제에서 집단사고를 분석관과 정보조직의 오류, 모두에 포함됩니다. 객관식 문제에서는 애매한 부문이 있을 경우 더 명확하게 틀린 것을 찾아내야 합니다. 따라서 집단사고를 정보조직의 오류로 본 것은 미러이미지라는 분석관의 오류로 명확한 지문이 있기 때문입니다. 수험생의 입장에서 조금 난해한 문제이지만, 객관식 정답을 찾을 때 애매한 부문이 있다면 한번 더 고민해야 합니다.

 

위 질문에 대한 내용은 2010민진규 국가정보학에 이미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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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독] 2010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참조사항(3) - 국가정보학 - 2010. 1. 27. 13:25

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언제든지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1.

안녕하세요. 공부 중 모르는 부분이 있어 질문 드립니다.

정보전에서 공격과 방어에 대한 내용 중

공격

가용성 증대

무결성 감소

기밀성 감소

라고 되어있는데 '가용성 증대'가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감소라고 해야 할 것 같은데 위의 '가용성 증대'란 무엇을 의미하나요?

 

à답변: 가용성(availability)은 내부의 정보가 본래의 목적대로 언제나 운용 가능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공격은 적의 기밀성을 떨어뜨려 공격자 적의 정보를 언제나 운용 가능하도록 하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러한 의미로 공격이 가용성을 증대시킨다는 것입니다. 적의 입장에서 보면 기밀성이 감소되는 현상이 발생하겠죠. (2009년 판 책 213p. 2010년 판 책 229p를 참조하세요.)

 

질문2.

그리고 '해안경비대 정보실' 16개 정보기관(정보공동체)에 포함되나요?

(참고로 전 2009년에 발간된 책을 보고 있습니다)

à답변: 해안경비대는 국토안보부(DHS) 소속이고, 해안경비대의 CGI(Coast Guard Intelligence) 16개 정보공동체 정보기관 중 하나가 됩니다. (2009년 판 책 3263p. 2010년 판 책 343p를 참조하세요.)

 

위 질문에 대한 내용은 2010민진규 국가정보학에 이미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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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독] 2010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객관식 해설(3) - 국가정보학 - 2010. 1. 26. 13:27

2010년 개정판의 객관식 문제에 대한 수험생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였습니다. 오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질문을 보내준 수험생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2010년 개정판 154p 04, 객관식 문제 해설

안녕하세요

154p 4번 문제 답이 4번인데 3번으로 잘못 되어 있네요

 

à 정답이 3번이 맞습니다. 정책관련 압축요약된 보고서는 특별국가정보판단보고서입니다. 그리고 4번의 설명은 맞는 내용입니다.

 

2010년 개정판 155p 08, 객관식 문제 해설

그리고 궁금한 게 2 3급 비밀 수발에 관해서인데요.

2, 3급 비밀을 등기로 보낼 때 이중봉투를 사용한다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요.

2급 비밀을 단일봉투를 사용한다<--이건 어디에 해당되는 건가요. 등기가 아니고 일반 전달 시에는 2, 3급 비밀을 단일봉투에 넣을 수 있다는 건가요?

 

à 비밀을 수발하는 것은 내부 수발계통으로 하는 방법과 일반 수발계통으로 하는 방법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내부수발계통은 기관의 내부지침에 따라 운용되고, 일반 수발계통은 보안유지 필요상 엄격하게 통제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등기는 일반 수발계통에 해당되기 때문에 반드시 이중봉투를 사용해야 합니다만, 내부수발계통으로는 상관이 없습니다.

 

2010년 개정판 159p 24, 객관식 문제 해설

그리고 또 궁금한 게 국가일일정보(NID) CIA주관 하에 NSA등이 발행한다고 되어있는데, 정확히 어디서 발행하는 건가요? 문제에 보면 CIA발행이다 되어있어서요.

이런 문제들이 군무원시험에 가끔 말장난문제로 등장해서 질문 드립니다.

à CIA가 주관해서 발행하는 것이 맞습니다. 과거의 명성에는 비하지 못하지만 아직 CIA가 정보공동체의 맏형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위 내용은 2010년 개정판 2쇄에 반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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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독] 2010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참조사항(2) - 국가정보학 - 2010. 1. 25. 13:28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언제든지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올 군무원 9급 정보직을 준비중인 수험생입니다. 기존의 국가정보학 책을 보다가 혹시나 해서 서점에 갔는데, 새로 나온 국가정보학 책을 보았습니다.

나름대로 기존 책에 대한 지식은 가지고 있다 생각하여 보이는 2009년 기출문제만 단원을 넘기면서 후다닥 풀어보았습니다.

결과는 꽤 충격적이었습니다.

전년도 책으로는 풀수 없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어서 모르는 것 투성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북한의 정보기구 문제 중 북한의 통일전선부 산하기관 묻는 문제라든지, 20094월 북한 최고인민위원회 12 1기 전당대회 임명된 국방위원 묻는 문제라든지..등등 순간 띵~하더군요.^^;)

매년 이렇게 책에서 벗어난 문제가 다수 출제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 책으로만 공부하여 9급 군무원 정보직 시험을 치룰 생각이었는데, 다른 도움이 될만한 책이나 아니면 강의를 꼭 들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à답변: 작년에 군무원 기출문제가 조금 어려웠습니다. 특히 북한의 정보기구나 국방위원 등에 관한 문제는 기존 책에서 다루지 않던 내용입니다. 신문의 시사상식 등을 꾸준하게 공부해야 하는 문제들인데 출제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시험 준비를 하는 방법은 기존의 책을 충분히 공부도 해야 하고, 평소에 정보기관에 관련된 신문 기사도 꾸준히 봐야 합니다.

시사에 관련된 문제도 가끔씩 출제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항상 책의 범위를 벗어난 문제가 출제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만약을 대비해서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책을 추가로 보는 것보다, 제 책을 충분히 공부한 후 국가정보학에 관련된 각종 기사를 스크랩해서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위 질문에 대한 내용은 2010민진규 국가정보학에 이미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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