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예우와 극단 해우소가 4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대학로 청아 소극장에서 '딸들 자유연애를 구가하다'라는 연극을 한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의대 교수인 고박사네 세 딸이 연애결혼에 골인하는 과정을
끊이지 않는 웃음으로 이끌어 나가는 가족 코믹극
30년째 대머리 연구에 심취해 있는 고박사는 동경 유학시절 열렬한 자유연애로 결혼한 안여사와의 사이에 세 딸과 막내 아들을 두고 있다.
첫째 딸 숙희는 연애결혼을 했으나, 첫날 밤 소박을 맞고 귀신이 나온다는 2층에 홀로 갇혀 눈물로 세월을 보낸다.
둘째 딸 문희 또한 막내아들의 과외선생인 소설가 지망생과 결혼하겠다 하여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첫째 딸의 연애결혼을 은근히 지지했던 고박사는 안여사의 압박에 못 이겨 둘째 딸 문희에게는 맞춤 신랑을 내세워 중매결혼을 시키려 하는데…
명희 역시 맞선을 거부하는 바람에 셋째 딸 명희가 대타로 맞선 자리에 나서고…
왈패기질의 명희는 무관심한 맞선 남에게 연애 감정을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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