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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책자발간으로 보안 분야 전도사 자임

[입력날짜: 2010-04-29 13:45]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민 진 규 소장

산업보안, 국가정보 분야 등은 물론 ‘전략적 메모의 기술’과 같은 일반 활용서적에 이르기까지. 지금껏 10여권 이상의 책을 집필하고, 그 중 일부는 꾸준하게 판매되는 스테디셀러로 올려놓은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민진규 소장. 그런 그가 최근 ‘탐정가이드북’과 ‘국가정보학-역사와 혁신’ 등을 출간하면서 다시 한번 놀라운 필력을 발휘했다. 그가 발간한 책과 그의 인생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탐정가이드북이라는 책을 냈는데.

지난해 여름 원고를 작성해 놓았던 책이다. 향후 한미FTA가 비준되면 서비스 시장이 본격 개방될 것이고,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률안이 통과되면 소위 탐정이라 부르는 민간조사 분야 시장이 헝성될 것으로 예측돼 책을 출간하게 됐다. 


현재 국내에 탐정이란 직업이 있는 건가.

국내의 탐정은 애매모호한 위치에 있다. 경비업법 등에서 탐정업에 대해 명시하고 있으며, 세무서에 탐정업으로 사업자 등록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신용정보보호법에는 ‘어느 누구도 사생활 조사는 물론 탐정, 정보원 이와 유사한 명칭도 사용할 수 없다’고 되어 있어 탐정업을 원천적으로 봉쇄해 놓았다.


심부름센터도 탐정업이라고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정부당국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국에 3,000여개의 심부름센터가 활동하고 있다. 향후 관련 법이 제정됐을 때 이들이 일정한 자격을 취득하면 양지로 나오는 것이고, 탐정이 된다고 볼 수 있다. 현재까지는 탐정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보안책임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인가.

물론이다. 이 책은 공권력이 없는 민간인들이 정보조사를 할 때의 법률위반 여부, 유의사항 등에 중점적으로 기술한 책이므로 기업에서 조사업무를 담당하는 보안책임자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책이라고 볼 수 있다.


즐겁게 쓰다보니 어느새 15권 집필


거의 매년 몇 권씩 책을 내는 것 같다.

2006년 5월 첫 번째 책인 ‘비즈니스 정보전략’이 출간됐는데, 현재 시중에 나온 책이 15권 정도 되니 일년에 3~4권꼴로 책을 낸 것 같다.   


엄청난 다작인데, 힘에 부치진 않나.

책 쓰는 일이 너무 즐겁다. 그간 많은 곳에서 강연을 했는데, 강연할 내용을 정리하다 보면 금방 책이 완성되는 경우가 많다. 즐겁게 하는 일이니 힘들이지 않고 지금껏 많은 책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요즘 근황은.

최근에도 책 몇 권을 집필 중이다. 이와 함께 강연활동을 수행하고 있고, 학원에서 국가정보학 강의도 하고 있다. 본업인 시큐리티 컨설팅 업무도 충실히 해야 하는데…. 요즘엔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물론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국기업보안협의회 활동도 내겐 매우 소중하다. 

<글 : 권  준 기자>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59호(inf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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