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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정보전략연구소 - 해당되는 글 2138건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것이 가을이 오는 것 같다. 지난 토요일(8 22) 국정원 시험이 있었다. 수업을 들었던 많은 학생들이 시험을 준비하였기 때문에 마지막 마무리 강좌를 하느라 고생을 조금 했다. 다행스럽게 시험을 마치고 나온 학생들로부터 가르쳐준 범위에서 출제되어 고맙다는 말을 들어 마음이 한결 가볍다. 금년도 국정원 국가정보학 기출문제를 분석해서 내년도(2010) 시험을 준비하려는 수험생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올해 국가정보학 기출문제를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은 특징을 알 수 있다.

 

첫째 2009년도 군무원 시험 기출문제와는 달리 대부분 학생들이 공부를 하는 기본서, 요약 문제집 등의 범위 내에서 출제되었다. 특히 군무원 5급 문제는 최근 북한의 정보기관, 권력구조 변화, 각종 국내 관련 법률의 제개정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어 수험생들을 당혹케 했다. 그러나 국정원 기출문제는 작년의 기출문제보다는 조금 어려워졌지만 금년도 군무원 7급 문제와 유사한 난이도로 출제된 것으로 평가된다.

 

둘째 평소에 수험생들이 간과하기 쉬운 세세한 부문의 내용을 알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문제가 예년에 비해 많이 출제되었다. 최근 종이 호랑이에서 첨단 무기를 생산하는 군사강대국 부상하고 있는 중국 위성의 이름을 묻는 질문, 마약의 종류를 묻는 질문, 국가별로 차이가 있는 비밀활동을 정의를 묻는 질문, 최근 발사된 북한의 대포동 2호 미사일 정보확인에 관련된 측정정보(MASINT)에 관한 질문 등은 평소에 꼼꼼하게 공부를 하지 않았다면 풀기 어려운 문제로 보인다.

 

셋째 미국 정보기관의 역할, 기능, 임무, 권한, 소속부처 등에 관한 문제가 집중적으로 출제되었다. 과거에는 대체적으로 러시아, 중국, 이스라엘, 영국, 독일, 프랑스 등 다른 국가의 정보기관에 관한 문제가 골고루 출제되었다. 최고 선진화되었다고 평가를 받는 미국식 정보체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고 볼 수 있겠다. 물론 내년도에도 반드시 미국 정보기관을 집중적으로 묻는 문제가 출제된다고 예상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가급적 올해 출제된 미국정보기관에 관한 문제에 대한 답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다른 국가 정보기관에 대해서도 공부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2010국정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위 점을 감안해서 국가정보학을 공부해야 한다. 2009년도 기출문제는 금년도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의 도움을 받아 복원해서 2010년도 민진규 국가정보학에 수록할 예정이다. 2010년도 민진규 국가정보학 책에는 2009년도 6월에 있었던 군무원 5, 7급 기출문제도 복원해서 포함할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기 바란다.



더운 여름이 이제 서서히 가고 아침 저녁 선선한 바람에 가을이 오는 소리를 듣게 된다. 계절을 인생에 비교하자면 여름은 젊음이고, 가을은 중년이 된다. 후배가 자기 회사에서 직원끼리 돌려보는 좋은 글이 있다고 하여 보내왔다. 조직과 사회, 가정에서 치열한 젊음을 보내고 이제 중년에 접어든 사람의 고뇌가 가슴으로 느껴진다. 최소한 아래의 내용을 하루 한번이라고 생각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한다면 조금 더 알차고 행복한 중년을 보내지 않을까 싶다.


젊음을 부러워하지 마라.
질투는 몸만 아니라

마음까지 병들게 한다.

움켜쥐고 있지 말라
.
너무 인색한 중년은 외로울 뿐이다
.
돈을 잘 쓰는 법을 배워

인생을 아름답게 하라.

항상 밝은 생각을 가지라
.
중년기의 불안과 초조는

나를 나약하게 하고 게으르게 한다.

남에게 의존하지 말라
.
의존하기 시작하면 인생은

급격히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

감정에 솔직하라
.
젊은 척, 아는 척, 부유한 척
,
3척은 왕따의 원조다
.

신앙을 가져라
.
신앙생활은 인생의 석양을

한결 우아하게 만든다.

아무 일에나 참견하지 말라
.
이제 참견보다는

후원과 격려가 그대에게 어울리지 않는가...

자신에 대한 연민에서 벗어나라
.
나만큼 고생한 사람
,
나만큼 외로운 사람
,
나만큼 노력한 사람
,
등의 표현을 삼가하라
.
그대만큼 고생하지 않은 중년이 있던가
...

인생의 계획을 세워라
.
이제는 인생을 관조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체념할 것은 빨리 체념하라
.
지나간 것들은 언제나 그리운 것
.
새롭게 다가오는 것들에 충실하라.



금년 6 27일 군무원 시험에 출제되었지만, 그동안 책에서 다루지 않았던 법률을 소개합니다. 기존의 국정원법, 통신비밀보호법, 부정경쟁방지법, 산업기술유출방지법 등과 다른 새로운 법률이 시험에 출제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 공공기관의기록물관리에관한법률(2008 2월 29 개정)

1 (목적) 이 법은 공공기관의 투명하고 책임있는 행정의 구현과 공공기록물의 안전한 보존 및 효율적 활용을 위하여 공공기록물의 관리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5 (기록물관리의 원칙) 공공기관 및 기록물관리기관의 장은 기록물이 생산부터 활용까지의 전 과정에 걸쳐 진본성·무결성·신뢰성 및 이용가능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관리하여야 한다.

15 (국가기록관리위원회) ①다음 각 호의 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국무총리 소속하에 국가기록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라 한다)를 둔다.

1. 기록물관리에 관한 기본정책의 수립

2. 기록물관리 표준의 제정·개정 및 폐지

3. 영구기록물관리기관 간의 협력 및 협조사항

4. 대통령 기록물의 관리

5. 비공개 기록물의 공개 및 이관시기 연장 승인

6. 국가지정기록물의 지정 및 해제

7. 그 밖에 기록물관리와 관련한 사항

②위원회는 위원장 1인을 포함하여 2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위원은 다음의 자 중에서 국무총리가 임명 또는 위촉한다.

1. 국회사무총장·법원행정처장·헌법재판소사무처장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사무총장이 추천하는 소속 공무원

2. 중앙기록물관리기관의 장

3. 기록물관리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③위원회의 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국무총리가 임명 또는 위촉하는 자가 된다.

④공무원이 아닌 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하되, 1차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다.

 

위의 내용은 2010년 판에 보완할 예정입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태풍이 온다고 어제 저녁부터 비가 내렸다. 한창 더워야 하는 8월 초순인데 긴 장마덕에 시원하더니만, 이제부터 더울 것이라 걱정했는데 태풍이 더위를 식혀줘서 어젯밤도 편하게 잤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강연을 다니면서 나는 항상 자신의 인생에 대한 확신과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과 주변 환경을 스스로 자랑스러워해야 하고, 앞으로 남은 인생도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목숨을 걸고 전력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주지시키려고 노력한다.

오늘 아침에 출근해서 메일을 열어보니 연세가 드신 선배님이 좋은 글을 보내주셔서 소개한다.

어느 인생의 끝맺음

노인학교에 나가서 잡담을 하거나 장기를 두는 것이 고작인 노인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장기 둘 상대자가 없어 그냥 멍하지 있는데, 한 젊은이가 지나가다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냥 그렇게 앉아 계시느니 그림이나 그리시지요?”

내가 그림을? 나는 붓 잡을 줄도 모르는데….”

그야 배우면 되지요

그러기엔 너무 늦었어. 나는 이미 일흔이 넘었는 걸.”

제가 보기엔 할아버지의 연세가 문제가 아니라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할아버지의 마음이 더 문제 같은 데요.”

젊은이의 그런 핀잔은 곧 할아버지로 하여금 미술실을 찾게 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일은 생각했던 것만큼 어렵지도 않았으며 더욱이 그 연세가 가지는 풍부한 경험으로 인해 그는 성숙한 그림을 그릴 수가 있었습니다. 붓을 잡는 손은 떨렸지만 그는 매일 거르지 않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 새로운 일은 그의 마지막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장식해 주었습니다. 그가 바로 평론가들이 미국의 샤갈이라고 극찬했던 해리 리버맨입니다. 그는 그 후 많은 사람들의 격려 속에서 죽을 때까지 수 많은 그림을 남겼으며 백한 살 스물 두 번째 전시회를 마지막으로 삶을 마쳤습니다. 사람의 인생은 언제 끝날지 모릅니다.

말은 쉽지만 이렇게 실천하기는 매우 어렵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다. 주위를 둘러보면 30대 후반만 되어도 꿈을 잃어버리고 자신의 인생이 이미 끝났다고 하는 젊은이들이 많다. 물론 작금의 우리 사회 실정이 그렇게 만드는 것일 수도 있다. 어려운 경제상황, 구조조정, 불안한 미래, 경제의 양극화, 정치 지도자의 무능, 정치인의 부패, 경제인들의 부정 등 열거하자면 너무 많아 오히려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누구나 세상에 한번 태어나고 죽으면 끝이다. 죽어도 이름을 남기고, 사랑하는 자식도 남기지만 죽은 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아무것도 기억할 수 없다. 자신이 현재 어느 위치에 있던 자신의 현재 인생이 가장 소중한 것이다. 절대 인생에 실망하거나 좌절해서는 안 되는 이유이다. 나이가 들었다고, 가진 것이 적다고, 건강하지 못하다고 불평만 해서는 안 된다. 어떤 변명을 하고 핑계를 만들어 자신을 합리화 한다고 해도 자신의 인생 주인은 자신이므로 자신이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 오늘부터라도 잃어버린 꿈을 다시 세워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노력하자.



금년 6 27일 군무원 시험에 출제되었지만, 그동안 책에서 다루지 않았던 법률을 소개합니다. 기존의 국정원법, 통신비밀보호법, 부정경쟁방지법, 산업기술유출방지법 등과 다른 새로운 법률이 시험에 출제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 정보화촉진기본법(2008 2월 29 개정)

1 (목적) 이 법은 정보화를 촉진하고 정보통신산업의 기반을 조성하며 정보통신기반의 고도화를 실현함으로써 국민생활의 질을 향상하고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2 (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개정 1999.1.21, 2004.12.30, 2008.2.29>

1. "정보"라 함은 자연인 또는 법인이 특정목적을 위하여 광 또는 전자적 방식으로 처리하여 부호ㆍ문자ㆍ음성ㆍ음향 및 영상 등으로 표현한 모든 종류의 자료 또는 지식을 말한다.

2. "정보화"라 함은 정보를 생산ㆍ유통 또는 활용하여 사회 각 분야의 활동을 가능하게 하거나 효율화를 도모하는 것을 말한다.

3. "정보통신"이라 함은 정보의 수집ㆍ가공ㆍ저장ㆍ검색ㆍ송신ㆍ수신 및 그 활용과 이에 관련되는 기기ㆍ기술ㆍ역무 기타 정보화를 촉진하기 위한 일련의 활동과 수단을 말한다.

4. "정보보호"라 함은 정보의 수집ㆍ가공ㆍ저장ㆍ검색ㆍ송신ㆍ수신 중에 정보의 훼손ㆍ변조ㆍ유출 등을 방지하기 위한 관리적ㆍ기술적 수단(이하 "정보보호시스템"이라 한다)을 강구하는 것을 말한다.

5. "초고속정보통신망"이라 함은 실시간으로 동영상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고속ㆍ대용량의 정보통신망을 말한다.

52. "광대역통합정보통신망"이라 함은 통신ㆍ방송ㆍ인터넷이 융합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고속ㆍ대용량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보통신망을 말한다.

53. "광대역통합정보통신기반"이라 함은 광대역통합정보통신망과 이에 접속되어 이용되는 정보통신기기ㆍ소프트웨어 및 데이터베이스 등을 말한다.

54. "광대역통합연구개발망"이라 함은 광대역통합정보통신망과 관련한 기술 및 서비스를 시험ㆍ검증하고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통신망을 말한다.

6. "정보자원"이라 함은 정보 및 이와 관련되는 설비ㆍ기술ㆍ인력 및 자금등 정보화에 필요한 자원으로서 행정안전부령이 정하는 것을 말한다.

 

위의 내용은 2010년 판에 보완할 예정입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필독] 민진규 국가정보학 참조사항(5) - 국가정보학 - 2009. 8. 3. 14:32

금년 6 27일 군무원 시험에 출제되었지만, 그동안 책에서 다루지 않았던 법률을 소개합니다. 기존의 국정원법, 통신비밀보호법, 부정경쟁방지법, 산업기술유출방지법 등과 다른 새로운 법률이 시험에 출제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2009 4월 22 개정)

52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정 2009.4.22>) ① 정부는 정보통신망의 고도화(정보통신망의 구축ㆍ개선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제외한다)와 안전한 이용 촉진 및 방송통신과 관련한 국제협력ㆍ국외진출 지원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인터넷진흥원"이라 한다)을 설립한다. <개정 2009.4.22>

② 인터넷진흥원은 법인으로 한다. <개정 2009.4.22>

③ 인터넷진흥원은 다음 각 호의 사업을 한다. <개정 2009.4.22>

1. 정보통신망의 이용 및 보호, 방송통신과 관련한 국제협력ㆍ국외진출 등을 위한 법ㆍ정책 및 제도의 조사ㆍ연구

2. 정보통신망의 이용 및 보호와 관련한 통계의 조사ㆍ분석

3. 정보통신망의 이용에 따른 역기능 분석 및 대책 연구

4. 정보통신망의 이용 및 보호를 위한 홍보 및 교육ㆍ훈련

5. 정보통신망의 정보보호 및 인터넷주소자원 관련 기술 개발 및 표준화

6. 지식정보보안 산업정책 지원 및 관련 기술 개발과 인력양성

7. 정보보호 안전진단,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인증, 정보보호시스템 평가ㆍ인증 등 정보보호 인증ㆍ평가 등의 실시 및 지원

8.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대책의 연구 및 보호기술의 개발ㆍ보급 지원

9. 분쟁조정위원회의 운영 지원과 개인정보침해 신고센터의 운영

10. 광고성 정보 전송 및 인터넷광고와 관련한 고충의 상담ㆍ처리

11. 정보통신망 침해사고의 처리ㆍ원인분석 및 대응체계 운영

12. 「전자서명법」 제25조제1항에 따른 전자서명인증관리

13. 인터넷의 효율적 운영과 이용활성화를 위한 지원

14. 인터넷 이용자의 저장 정보 보호 지원

15. 인터넷 관련 서비스정책 지원

16. 인터넷상에서의 이용자 보호 및 건전 정보 유통 확산 지원

17. 「인터넷주소자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인터넷주소자원의 관리에 관한 업무

18. 「인터넷주소자원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른 인터넷주소분쟁조정위원회의 운영 지원

19. 방송통신과 관련한 국제협력ㆍ국외진출 및 국외홍보 지원

20. 1호부터 제19호까지의 사업에 부수되는 사업

21. 그 밖에 이 법 또는 다른 법령에 따라 인터넷진흥원의 업무로 정하거나 위탁한 사업이나 행정안전부장관ㆍ지식경제부장관ㆍ방송통신위원회 또는 다른 행정기관의 장으로부터 위탁받은 사업

 

위의 내용은 2010년 판에 보완할 예정입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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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독] 민진규 국가정보학 참조사항(4) - 국가정보학 - 2009. 7. 30. 14:33

금년 6 27일 군무원 시험에 출제되었지만, 그동안 책에서 다루지 않았던 법률을 소개합니다. 기존의 국정원법, 통신비밀보호법, 부정경쟁방지법, 산업기술유출방지법 등과 다른 새로운 법률이 시험에 출제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 한국의 정보통신기반보호법(2001년 제정)

1. 용어의 정의

1) 정보통신기반시설: 국가안전보장, 행정, 국방, 치안, 금융, 운송, 에너지 등의 업무와 관련된 전자적 제어, 관리시스템 및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정보통신망

2) 전자적 침해행위: 정보통신기반 시설을 대상으로 해킹, 컴퓨터 바이러스, 논리매일 폭탄, 서비스 거부 또는 고출력 전자기파 등에 의하여 정보통신기반 시설을 공격하는 행위

2. 정보통신기반보호위원회

1) 위원장: 국무총리실장

2) 위원: 중앙행정기관 차관급 공무원

3. 주요정보통신 기반시설 지정대상

1) 해당 관리기관이 수행하는 업무의 국가, 사회적 중요성

2) 관리기관이 수행하는 업무의 정보통신 기반시설에 대한 의존도

3) 다른 정보통신 시설과의 상호 연계성

4) 침해사고가 발생한 경우, 국가안전보장과 경제사회에 미치는 피해규모 및 범위

5) 침해사고의 발생가능성 및 복구의 용이성

4. 분야별 주요 통신기반시설 현황

1) 행정: 전자정부 통합망 등

2) 방송통신: 인터넷 접속망 등

3) 금융: 인터넷뱅킹시스템 등

4) 에너지: 급전자동화시스템 등

5) 건설교통: 공항운영시스템 등

6) 사회복지: 보험관리시스템 등

7) 기타: 선거시스템 등

5. 처벌

1) 주요통신기반시설을 교란, 마비 또는 파괴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2) 비밀을 누설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위의 내용은 2010년 판에 보완할 예정입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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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독] 민진규 국가정보학 참조사항(3) - 국가정보학 - 2009. 7. 28. 14:34

아래는 수강생의 질문입니다.

우선, 저희 교제 422쪽에 통합형의 사례로 과거 소련의 KGB, 이란의 SAVAMA, 그리고 한국의 국정원이 나오는데요.. 다른 문제집에 보면 미국에 CIA도 포함되는 것으로 나와 있던데 어느 게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전에 어떤 강의를 들을 때 미국에서 테러보다 더 중요시 여기는 건 비확산 문제라고 하던데 비확산 문제가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사보타지 위협이라는 말이 교제에 나오던데 그게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질문1. 우선, 저희 교재 422쪽에 통합형의 사례로 과거 소련의 KGB, 이란의  SAVAMA, 그리고 한국의 국정원이 나오는데요.. 다른 문제집 에 보면 미국에 CIA도 포함되는 것으로 나와 있던데 어느 게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다른 문제집이 틀린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CIA에는 분리형의 사례에 해당됩니다. 국내 정보수집과 방첩을 FBI가 담당하고 해외정보수집과 비밀공작활동을 CIA가 담당하기 때문이므로 통합형의 요건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질문 2. 그리고 전에 어떤 강의를 들을 때 미국에서 테러보다 더 중요시 여기는 건 비확산 문제라고 하던데 비확산 문제가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아마로 생화학무기의 비확산이 직접 테러행위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현재 미국 정부의 정책도 이러한 점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질문 3. 또한 사보타지 위협이라는 말이 교제에 나오던데 그게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사보타지(sabotage)라는 말은 흔히 근로자가 작업을 함에 있어 게을리 하는 행위인 태업을 말하는 것인데 노조가 국가적인 파업, 노동쟁의 등을 할 때 선택하기도 합니다. 또한 비밀공작활동에서 특정 산업이나 국가기간산업을 마비시키기 위해서 파업을 선동하거나 지원하는 경제공작의 방법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위의 내용은 2010년 판에 보완할 예정입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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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술집에 걸린 글을 읽고 - 저자의견 및 칼럼소개 - 2009. 7. 25. 14:35

올해부터 기상청이 장마예보를 하지 않는다고 하였지만, 어느덧 지루한 장마도 지나가는 것 같다. 어제는 지방강연을 다녀오면서 좁은 국토에서 기후변화를 몇 번이나 경험하였다. 서울을 출발할 때는 맑았는데, 죽령고개를 넘을 때는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고, 죽령을 넘고 문경을 지나면서 햇볕이 따가웠다. 물론 강연을 하고 돌아오면서도 고갯마루마다 이슬비가 쏟아지는 경험을 하였다. 부슬비가 내리는 날에는 어느 길가의 막걸리 집에서 파전을 안주 삼아 동동주를 마시고 싶은 유혹을 자주 느끼게 된다. 하지만 바쁜 일상에서 이런 호사를 부리기는 쉽지 않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서 메일을 열어보니 선배님이 어느 선술집에 걸려있는 글이라고 아래의 글을 보내주셨다.

 

친구야! 이쁜 자식도 어릴 때가 좋고
마누라도 배꼽 밑이 즐거울 때가 부부 아니냐.
형제간도 어릴 때가 좋고

벗도 형편이 같을 때가 진정한 벗이 아니더냐.

돈만 알아 요망지게 살아도 세월은 가고
조금 모자란 듯 살아도 손해 볼 것 없는 인생사라
속을 줄도 알고 질 줄도 알자.
내가 믿고 사는 세상을 살고 싶으면

남을 속이지 않으면 되고

남이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면 나 또한
가까운 사람에게 가슴 아픈 말 한 적이 없나
주위를 돌아보며 살아가자.

친구야! 큰 집 천 간이라도
누워 잠 잘 때는 여덟 자 뿐이고
좋은 밭 만 평이 되어도 하루 보리 쌀 두 되면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는 세상이니

몸에 좋은 안주에 소주 한 잔과
묵은 지에 우리네 인생을 노래하세.
멀리 있는 친구보다

지금 당신 앞에 이야기 들어줄 수 있는
친구가 진정한 사람이 아닐까?

 

- 어느 선술집에 걸려있는 글 -

 

구구절절 모두 가슴이 와 닿는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고향이 생각나고 친구가 그립다는 말을 하게 되는데 이렇게 비 오는 날이면 어릴 적 친구들을 만나서 막걸리 한잔이라도 걸치고 싶게 된다. 가만히 둘러보면 벗도 형편이 같을 때 진정한 벗이 아니더냐라는 글 처럼 친구도 형편이 같고 생각이 같을 때 편안하고 친구로 느끼게 되는데, 오랜 세월은 친구 간의 형편이 같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다. 글을 쓴 사람이 누구인지 모르지만 모진 세월의 풍파를 다 겪어보았으리라 미루어 짐작이 된다.

술을 좋아하다 보니 술집에 가면 먼저 벽면에 누가 글을 남겼는지 보면서 먼저 거쳐간 손님들의 발자취를 한번 보는 습관이 있다. 요즘은 연예인이나 스포츠 선수들이 다녀갔다고 사인을 해 놓고 사진을 남겨놓은 음식점이 많은데 오히려 거부감이 든다. 차라리 이름없는 수 많은 주당들이 남겨놓은 글을 읽으면서 동질감과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아마도 나만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술꾼들이 똑같지 않을까 생각된다. 안빈낙도하는 소박한 삶 속에서도 사람 사는 멋과 정을 느낄 수 있다면 이 세속이 진정 낙원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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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독] 민진규 국가정보학 객관식 해설(10) - 국가정보학 - 2009. 7. 22. 14:36

2009년 개정판, 2008년 판 62p 37번 객관식 문제 해설 및 수정

질문 1.

37. 첩보평가단계에 대한 설명으로 올바른 것은?

① 출처 및 내용에 관하여 신뢰성, 사실성을 판단하는 과정이다.

② 첩보내용이 파악과정이다.

첩보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계열별로 분류하는 과정이다.

④ 종합된 자료로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이다.

 

: 정답은 ④번으로 되어 있는데 본문 내용을 살펴보면, 첩보평가는 국가이익과 중요정책과의 연관성, 활용가능성, 적시성 등을 검토하여 수집된 첩보를 평가하고 분류 하는 것으로 적혀 있어서 답이 번인 것 같은데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좀 이해가 안됩니다.

 

답변: 문제의 지문을 다음과 같이 바꿔야 합니다.

37. 첩보평가단계에 대한 설명으로 올바르지 않는 것은?

그리고 번은 분석과정에 대한 설명입니다.

 

질문 2. 2009년 판 139p, 2008년판 125p 4, 5

4. 국가정보판단 보고서는 정책관련 압축요약된 보고서이다.

   ④ 주간경고전망은 경보정보 보고서로 현용정보의 일종이다.

 

5. 현용정보보고서가 아닌 것은? 주간 경고전망

: 4번과 5번을 보면 주간경고전망은 보고서로 볼 때는 경보정보 보고서에 들어가 정보의 분류로 보면 현용정보로 본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되는 건지요? 그렇다면 경고정보 보고서는 모두 현용정보로 보아도 무방한 것인가요?

 

답변: Keven P. Stack이 분석형태에 따라 기본정보, 현용정보, 전략경보정보, 예측정보로 분류하였습니다. 엄격하게 보면 전략경보정보는 현용정보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그래서 4번의 설명은 맞습니다. 하지만 5번에서는 미국 정보기관의 보고서 형태가 현용정보, 경보정보, 판단정보로 나눠져 있기 때문에 현용정보보고서는 아니라고 하였습니다문제의 지문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문제를 푸는 첫걸음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결과적으로 해당 페이지에 있는 내용은 위와 같이 변경할 예정입니다. 변경된 내용은2010년판에 보완할 예정입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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