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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내용:

질문 1. 장교로 군 전역을 하면 국정원 면접 시 혹시 가점이 될만한지요? 물론 명시적으로는 전혀 가점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장교로 군생활을 했다는 것 자체가 약간이라도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을지 말씀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à 과거에는 장교출신이 매우 유리했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리더십 등의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중요한 질문인데요, 제가 장교로 군에 입대하는 것은 확정이 되었으나 아직 특기가 확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정보장교가 되거나 여타 다른 특기를 받을 것 같습니다만. 장교 중에서도 정보장교로 전역하면 국정원 면접 시 역시 도움이 될 요소가 있거나 혹은 면접관에게 좋은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제 생각에는 아무래도 같은 장교라 하더라도 전혀 상관없는 특기(보급, 수송 등)보다는 정보장교로서의 경험을 쌓는 것이 국정원 지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à 군의 특기배정이 자신이 원한다고 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요즘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지만 제가 복무할 때는 그랬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보특기 출신이라면 아무래도 다른 특기에 비해 국정원 업무와 유사성이 높기 때문에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질문 3. 질문 외에 다른 과목의 공부 등 충고해주시고 싶은 부분도 짚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일단 군 전역 후 국정원 입사를 본격적으로 준비할 예정입니다만 군 복무 중에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 주십시오.

à 2011년부터 오프라인 강의는 더 이상 하지 않고 동영상 강의만 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고시스파(www.gosispa.com)에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내년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국정원 과목별 공부방법, 면접, 자기소개서 작성 등에 관한 내용은 2011년판 '국정원 합격 가이드북'을 참조하십시오. 그리고 군 복무 중에 글쓰기 훈련을 하면서 논술준비도 하고, 상식관련 공부를 하면서 종합교양 등도 조금씩 공부해 두면 좋습니다.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증도 하루 아침에 딸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군 복무 중 시간을 내서 취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위의 내용은 2012년 개정판에 반영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국가정보략연구소]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내용:

국정원합격 가이드북을 읽었는데 선생님께서 메일로 질문을 해도 된다고 하셔서 메일을 보냅니다^^ 이 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능을 마친 학생입니다. 진로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정원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저의 고민은 이러합니다. 현재 법학과가 남아있는 대학 중 가장 서열이 높은 대학교가 H대학교인데, 제가 이번에 자율전공에 합격했습니다. 2학년 때 법학과에 진학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재수나 반수를 할지 고민입니다. H대학교 법학과를 다닐지 아니면 재수나 반수를 해서 Y대학교 이상의 수준의 대학교를 갈지 어떤 방법을 선택해야 할까요? 국정원에서도 학벌이 중요한가요? 답변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à 질문에 대해 답변하기가 쉽지 않군요. 일단 우리사회뿐만 아니라 국정원에서도 학벌이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얘기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그렇다고 학벌이 국정원 직원을 채용하는 유일한 기준은 아닙니다. H대나 Y대는 서열이 비슷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학에 들어가서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세상이 변하고 있어 학교의 간판만이 유일한 경쟁력이 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개인의 능력, 창의성, 글로벌 경험 등이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내용은 2012년 개정판에 반영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국가정보략연구소]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내용:

질문 1. 국정원을 준비함에 있어서 독학보다 강의를 통한 도움을 받는 것이 확실히 효율적인가요?

à 강의가 충분한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인 방향을 잡는 데는 도움이 됩니다. 상위권 대학이고, 시험준비에 어느 정도 유리한 학과이면 독학도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자신의 대학이나 학과가 시험준비에 유리하지 않다면 모든 과목을 단기간에 독학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질문 2. 또한 특정학원의 수강료가 타학원들에 비해 많이 비싸던데 그만큼 효과가 있는지요?

à 학원의 수강료가 일반 공무원시험과목보다 비싼 것은 사실입니다. 강의료가 비싼 것은 공급이 한정되어 있으니까 그렇겠지요. 효과에 대한 질문은 1번 답변으로 추정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3. 만약 굳이 학원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상관 없는 것이라면 필기시험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건가요?

à 일부 과목은 교재를 잘 선택해야 하고논술 같은 과목은 혼자서 글 쓰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합니다교재에 대한 것은 '2011년판 국가정보원 합격 가이드북(민진규, 배움출판사)'를 꼭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필기시험 준비방법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 면접준비 등에 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논술시험 준비방법은 고시스파(www.gosispa.com)에 제가 강의한 동영상이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4. 국정원에 맞춰진 특정 교재도 없고 해서 막상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막막합니다교재도 추천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à 사실 교재에 대해서는 말이 많습니다. 일단 공통과목인 국가정보학은 '국가정보학-역사와 혁신(민진규, 배움출판사)'을 읽어보고, 민진규 국가정보학(민진규, 배움출판사)의 문제풀이를 하면 충분합니다. 논술은 특별히 추천할 교재는 없고, 책을 많이 읽어보고 글쓰는 훈련을 많이 해야 합니다. 다른 과목은 직렬에 따라 다르므로 답변을 드리기 어렵네요.

 아마 '국정원 합격 가이드북' 책을 보고 이메일을 보냈을 수도 있는데, '2011년판 국정원합격가이드북(민진규, 배움출판사)'에 과목별 공부방법과 추천교재를 잘 제시하였습니다. 논술에 참고되는 칼럼도 주제별로 40개를 정리해 두었으므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내용은 2011년 국정원합격 가이드북 개정판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국가정보략연구소]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내용:

질문: Ch 4의 연습문제에서 1번과 50번의 답이 상충되는 것 같아서, 제가 이해 못하는 부분이 있는 것인지 문제가 잘못된 것인지 확인 차 연락 드립니다.

 1: 인류최초로 정보수집을 위하여 발사한 소련의 인공위성은? : 스푸트니크

50: 다음 중 세계 최초의 정찰위성은 어느 것인가? : 코로나  ==> 해설: 스푸트니크는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이다.

 여기서 91쪽의 내용을 보면, ‘소련의 정찰위성으로서 스푸트니크가 소개되어 있으며, 상세 내용으로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이라는 설명이 있습니다.

à 혼란스러울 수 있는 내용입니다. 일단 소련의 스푸트니크는 최초의 인공위성은 맞는데, 본격적인 정찰위성으로서 역할을 수행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정찰위성으로 제대로 기능을 수행한 것은 미국의 코로나를 최초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위의 내용은 2011년 개정판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내용:

예전에 선생님 블로그에 얼핏 본 내용과 책에 있는 내용이 잘 이해가 안 되어서 질문 드립니다. 2010년 책 150쪽을 보시면 예측 및 판단정보 보고서 종류가 있습니다. 국가정보판단특별국가정보판단National Intelligence Council에서 생산한다고 나와 있는데요. 예전에 선생님 블로그에 DCI(중앙정보장)National Intelligence Council이라고 보았습니다. 지금은 DNI(국가정보장)이니깐.  예전에 DCI(중앙정보장)National Intelligence Council 역할의 격을 하는 위원회 또는 모임명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과거 - DCI(중앙정보장) - National Intelligence Council

현재 - DNI(국가정보장) -  ? ----> 제가 알고 싶은 부분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DCI(중앙정보장)에서 DNI(국가정보장)으로 바뀌었으니, 국가정보판단특별국가정보판단DCI(중앙정보장)National Intelligence Council 에서 생산하는 것이 아니고, DNI(국가정보장) ?? ----> 이 모임에서 생산해야 되는 것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블로그에 있는 내용인데.. 하도 오래 전 기억이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DCI(중앙정보장)DNI(국가정보장)로 바뀌어도 National Intelligence Council은 없어지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현재 National Intelligence Council는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DCI(중앙정보장)도 없어지지 않았다라는 의미이기도 한데... 이렇게 생각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물음표(??) 했던 부분의 명칭이 분명 "무슨~~ 무슨~~ 회의 또는 council"이라고 이름 붙을 건데, 이것은 NSC라는 회의하고 뭐가 다른지 궁금합니다. 여러 가지로 차이점을 들 수 있겠지만.. 그냥 단순하게 제가 알고 싶은 것은, 대통령이 구성원으로 직접 참여하느냐 아니냐의 차이도 들어가는지가 궁금합니다.

 

à DNI 2004년 신설된 장관급 직책입니다. 국가정보장이라고 부르며, 16개 미국 정보기관의 구성체인 정보공동체(Intelligence Community)의 수장입니다. DNI의 권한과 임무에 관해서는 책의 내용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DCI(Director of Central Intelligence) 2004 DNI가 만들어 지기 이전, CIA국장이 겸임하던 중앙정보장의 직책입니다. 따라서 DCI는 이제 없어졌고 존재하지 않습니다. NIC(National Intelligence Center)는 현재 DNI를 보좌하는 별도의 기관입니다. 대통령이나 다른 정보기관장이 구성원이 아니고, 별도의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NSC는 대통령과 주요 장관으로 구성된 국가안보위원회로서 NIC보다는 상위의 안보정책을 결정하는 국가 최고위원회입니다.

 

위의 내용은 2012년 개정판에 반영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2011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참조사항(9) - 국가정보학 - 2011. 5. 2. 19:32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내용: 2010년 군무원 7급 문제가 인터넷 카페에서 복원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문제가 명확하지 않고 이해가 되지 않아 몇 문제 질문을 드립니다.

 

1. 정책을 지원하는 정보의 존재 이유에 비추어 볼 때 정보와 정치의 관계는 불가피한 긴장관계가 끊임없이 조성된다. 이러한 관계 중에 하나인 ‘정보의 정치화’에 대한 내용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① 정책담당자의 선호에 부응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정보분석 결과를 변경하기도 한다

② 정보의 정치화는 결국 정보의 객관성을 상실하고 건전한 정보분석 기능을 마비시킨다

③ 정보분석관이 정책결정자의 선호에 맞게 정보분석결과를 제공하고자 정보를 왜곡

시키기도 한다

④ 정보정치화는 정보실패, 따라서 정책실패를 야기할 위험성이 있다

<질문사항>

선생님.. 제가 볼 때에는 선택지 모두 맞게 보이는데요.. 근데 정답이 3번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왜 3번인지 납득이 안 가서 다른 책을 찾아보았는데 그 책에는 이와

비슷한 문장이 있던데 거기에는 정책결정자가 아니라 정책담당자로 표기되어 있더라구요.

그럼 결국 3번이 오답인 것은 정책담당자로 해야 하는데 정책결정자로 표기되어 있어서

틀린 건가요? 제가 생각할 때는 정책담당자나 정책결정자나 별반 차이 없다고 생각했는데.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à 이 문제는 정답이 없습니다. 문제 복원을 잘 못 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책결정자나 정책담당자나 정보소비자인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정보소비자에 대한 이해도가 틀린 것으로 보입니다.

 

2. 오늘날 산업보안활동은 국가정보기구의 중요한 기능 중에 하나로 자리 잡았다. 산업보안은 경제방첩이라고도 지칭하는데 방첩활동과 관련하여 경제간첩과 산업간첩에 대한 설명으로 올바른 것은?

① 경제간첩활동은 국가정보기구가 수행하는 경제정보활동 수집활동으로 그것은 “국가안보목적”을 위한 것이다.

② 산업간첩활동은 국가정보기구나 사경제 주체 모두가 할 수 있는 간첩활동으로 그것은 “상업적 용도”를 목적으로 한다

③ 경제간첩은 국가정보기구가 국가안보 목적으로 간첩노력을 다른 나라의 경제분야에 집중하는 것이다

④ 경제간첩과 산업간첩은 수집활동의 객체에 차이가 있다.

<질문사항>

제가 생각할 때에는 1,2,3번은 다 맞고 4번만 틀린 것 같은데... 답은 3번이라고 합니다

à 3번이 맞습니다. 다른 나라의 경제분야에 집중하는 것은 아니고 사회, 문화, 국방 등의 영역 중 경제와 관련된 분야도 관심을 가지고 정보를 수집합니다. 경제정보, 산업정보, 경제방첩, 산업보안 등의 용어에 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한 부문입니다. 이 용어에 대한 것은 국가정보학 역사와 혁신(민진규, 배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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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참조사항(8) - 국가정보학 - 2011. 4. 30. 19:30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내용:

질문 1. 2010년 국가정보학 84 2,3줄에 있는 이론 내용입니다.

    - 정보출처은폐로 공작원을 보호해야 함

      à 만약 공작원이 잡히면 자기 컴퓨터에 저장해두었던 자료나 아니면 개인적 루트로 정보를 얻었던 방법에 대해서 적성국 정보기관 수사관들이 알 수 없도록 하는 작업을 말하는 겁니까?

à 정보의 출처를 은폐한다는 것은 공작원이 수집하여 보고한 출처를 위장하여 적성국 방첩당국이 알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질문 2. 은폐된 출처로부터 나온 첩보를 정보분석관이 의심하는 경우가 많음

      à 선생님... 이 문장은 아예 이해가 안 갑니다. 여기에서 정보분석관이 적성국 분석관을 말하는지 아니면 자기나라 분석관을 말하는 건지.. 어쨌든.. 선생님.. 다시 설명해주시면 안 될까요? T.T

 à 공작원은 자신이 발굴하고 정보를 수집한 첩보의 정보원(사람)에 대해 위장을 하는데, 이렇게 함으로써 자국의 정보 분석관이 공작원이 보고한 정보를 정보원의 신뢰성을 파악하기 어려워 의심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따라서 여기서 분석관은 자국의 정보 분석관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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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참조사항(7) - 국가정보학 - 2011. 4. 2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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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내용:

교수님 책으로 공부하다 궁금증이 있어 이렇게 메일 드립니다. 교수님 책(2010) 432p에 미국 FBI를 국가정보기구로 분류하고 있는데 FBI는 다른 책에서 부문정보기구로 보고 있습니다. NCIX가 생겼으니 부문정보기관으로 보는 게 맞지 않나 해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à 국가정보기구와 국가부문정보기구에 대한 구분은 미국에서 하지 않습니다. 국내의 일부 교수가 주장은 하고 있으나 중요한 내용은 아닙니다분류를 하는 것이 국제적인 기준이나 이론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려 드립니다.

국가정보기구는 국가정보기관과 국가부문정보기관 전부를 포함하고 있는 개념입니다. 정보기관이 생산하는 정보의 특성에 따른 구분법인데, 이 기준도 모호합니다. 정부부처 산하에 있는 정보기관이라고 모두 부문 정보기관으로 보기도 어렵습니다. 책에서 구분하는 대략적인 내용만 이해하면 수험준비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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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참조사항(6) - 국가정보학 - 2011. 4. 27. 09:00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내용: 2011민진규 국가정보학 교재 24p 14번 문제의 보기 3번도 정답이 아닌가 해서요. 밑에 해설을 읽어보아도 활동이 위축되었다고 나와있어 여쭤봅니다.

 

③ 시민단체의 정보공개 요구와 감시가 강화되어 본연의 활동이 어려워졌다.

 

à 시민단체의 정보공개 요구와 감시가 강화된 것은 맞지만, 이로 인해 정보기관 본연의 활동이 어려워졌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단지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탈법적, 불법적, 비법적 행위를 하기 어려워진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보기관이 법에 명시되지 않은 업무를 많이 하였지요. 예를 들면 국정원법에는 명시되지 않았지만, 고위공직자의 비위감찰을 관행적으로 해 왔다는 것이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의 사생활을 조사하였던 국정원 전직원이 유죄판결을 받으면서 밝혀졌습니다. 국정원이 고위 공직자의 비위감찰이 고유의 관행적인 업무였다는 공식적인 답변을 보내왔지만 법원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위의 내용은 2012년 개정판에 반영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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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참조사항(5) - 국가정보학 - 2011. 4. 25. 08:59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내용: 2011 4 20 언론보도에 의하면 사이버사령부가 재편된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을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1. 임무

       ·평시 국방사이버전 수행

       국방사이버전 기획·계획수립과 시행

       사이버전 유관기관과 정보공유와 협조체제 구축

   2. 인력 및 편제

       현재 500명의 인력을 2배로 확장

       정보본부 산하에서 국방부 직할부대인 국군사이버사령부로 독립

       국군사이버사령부령을 제정

   3. 역할

       북한군의 사이버위협에 대비

       미래 사이버전 기법 개발

       사이버전 개발센타에서 전문가 양성

 

위의 내용은 2012년 개정판에 반영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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