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전략연구소 윤리경영팀은 다양한 경험과 지식, 국내와 해외의 연구성과물을 토대로 현실적인 새로운 지표 개발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와 '그린경제'는 2012년 9월 5일 수요일자 신문부터 '윤리경영 대해부'를 통해 기업을 평가하고 진단함으로서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기획물을 시리즈로 연재하고 있습니다.
2013년 01월 02일자 신문에 실린 [윤리경영 대해부] 군인공제회 편 기사를 소개합니다.
[기업진단-윤리경영]
[김백건(金白巾)의 윤리경영 대해부(17) - 군인공제회 1 편]
무원칙 방만 운영으로 군인 생활안정·복지 뒷전
안정적인 수익창출 전·현직 군인 사기진작에 중요
내부통제 제도 구비로 부패행위 근절해야
▲ 군인공제회 사옥 |
[그린경제=김백건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윤리경영팀장] 군인공제회(MMAA, The Military Mutual Aid Association)는 1984년 군인 및 군무원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국군의 전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군인들의 정년이 짧고 사회적응이 어려워 퇴직 이후의 안정적인 생활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부사관 이상의 현역 군인과 군무원들이 주축이 됐다. 군인공제회는 현재 회원 17만 명, 자산 8조5000억원, 산하사업체 10개를 보유하고 있다.
군인공제회가 군인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의 근본취지는 망각한 채 방만하게 운영된다는 지적을 하는 전문가가 많다. 관리감독기관인 국방부와 감사원의 감사 역시 미흡하다는 비판을 듣는다. 군인은 다른 공무원에 비해 퇴직연령이 낮고, 사회와 교류가 적어 퇴직 후 사회적응을 하기 어렵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든 것이 군인공제회이고, 군인공제회의 안정적인 수익창출은 전·현직 군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군인공제회의 윤리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개발한 ‘8-Flag Model’을 적용해 보자.
회원가치 제고한다 하지만 각종 비리 끊이지 않아
◆Leadership(리더십, 오너/임직원의 의지)=군인공제회는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회원급여 저축사업, 내집 마련 주택사업, 복지후생사업 등 수익사업을 한다. 비전(vision)은 ‘군인 및 군무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국군의 전력향상에 기여’하고, 경영목표는 ‘회원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공제회 육성’이다.
[이하 상세 내용은 그린경제 기사 참조]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윤리경영연구팀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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