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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의견 및 칼럼소개 - 해당되는 글 239건

[공부가 술술~] 내가 소망하는 직업 책속에서 찾아보자<세계일보>

‘꿈꾸는 다락방’ 등 ‘인기 쑥쑥’

만화로 그려 쉽게 이해 도움도

몸으로 부딪치는 직업체험만이 전부는 아니다. 책 속에도 간접 체험의 장은 얼마든지 열려 있다.

판매부수 260만을 돌파한 ‘꿈꾸는 다락방’(국일미디어·사진)의 10대 버전인 ‘청소년을 위한 꿈꾸는 다락방’은 자신이 진짜 이루고 싶은 꿈에 관한 멘토링을 제공한다. 저자는 수많은 사례를 분석한 뒤 인생의 성공 비결수능 성적도, 타고난 환경이나 노력도 아닌 ‘진짜 꿈’이라고 강조한다. 현직 중학교 진로 교사이자 전 고등학교 교사가 공저자로 참여해 생생한 사례를 만날 수 있다.

한국 최초 국제회의 통역사인 최정화 교수(외국어대)가 쓴 ‘14살 그때 꿈이 나를 움직였다’(다산에듀)는 세계무대 진출을 바라는 청소년의 가슴을 설레게 할 만하다. 28년 동안 67개국을 다니며 1800회가 넘는 국제회의를 총괄 통역하면서 느낀 글로벌 리더들의 열정과 그들은 어떻게 꿈을 이뤘는지 엿볼 수 있다.

‘직업이 인생을 결정한다’(글로세움)는 10년 후 뜰 만한 직업을 선택하기 위한 일종의 안내서다. 기획과 컨설팅, 공무원, 경영자, 강사 등 다양한 업무와 직업을 섭렵한 작가 민진규씨는 책에서 평생직장이 아닌 평생직업을 찾으라고 강조한다. 미래 사회 변화와 개인의 성격, 적성을 고려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 이하 생략 -

 

[상세내용 기사 참조] 

 

 

 

 

[출처: 세계일보]


인천공항‧철도공사'A' 수력원자력 최하위'E'

 

공기업‧준정부기관 직무수행실적 평가 내용

 

 

 

 

[출처:그린경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희망 100세 시대] 양질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 위한 3박자

 

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

 

기사입력 [2013-01-24 06:06] , 기사수정 [2013-01-24 10:25]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

차기 정부의 핵심 정책과제 중 하나가 일자리 창출이다. 1997 금융위기 이후 DJ정부, 노무현 정부, MB정부 모두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자리 늘리기 정책들을 펼쳤지만 고용 없는 성장만 했다.

정부가 고용문제를 청년실업을 해결하는 것에만 국한하고 조기 퇴직 혹은 정년퇴직으로 생업전선에 몰린 50~60대 시니어들을 외면해 이들의 취업과 창업이 사회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

국민연금이나 퇴직연금 등 사회안전망이 부실해 시니어계층도 일을 하지 않으면 안정적인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고, 100세 시대를 맞이해 근로가 단순한 생계의 차원을 넘어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한 '일과 삶의 균형'의 핵심으로 인식되고 있다
.

시니어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개인뿐만 아니라 정부, 기업차원의 노력이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뤄야 한다
.

먼저 정부는 청년실업뿐만 아니라 장년 실업을 해결하기 위해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고용노동부, 고용정보원 등을 주관기관으로 해 취업과 창업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해 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

형식적이 아니라 실행 가능한 조언을 해 줘야 한다. 사회봉사나 여가 선용 수준의 일거리를 제안하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 먹고 사는 데 지장이 없어 소일거리로 일을 찾는 시니어도 있겠지만, 정말 돈을 벌어야 하는 사람도 다수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

다음으로 기업도 '재취업상담' 제도를 통해 직원들이 퇴직 이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줘야 한다. 정년을 일정 기간 연장할 수는 있겠지만 종신고용은 불가능하므로 기업의 발전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보상과 사회적 책임이행 차원에서 아웃플레이스먼트 제도의 도입을 고려해야 한다
.

퇴직자
가 기업에서 축적한 경험과 지식으로 재취업이나 창업을 하지 못한다면 남아 있는 재직자도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없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아웃플레이스먼트 제도는 보상이나 사회적 책임차원을 넘어 기업의 조직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

마지막으로 개인도 환골탈태의 자세로 재취업이나 창업이슈를 풀어야 한다. 과거의 지위나 체면은 잊고 자신의 현황을 냉철하게 평가해 실질적인 일을 찾아야 한다. 특정 전문자격증을 가진 경우를 제외하면 공무원, 공기업, 사기업을 막론하고 아주 특별하거나 전문적인 지식을 쌓은 퇴직자는 거의 없다
.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지식과 경험으로 재취업을 하거나 창업을 하기는 불가능하고, 한다고 해도 성공하기 어렵다. 무리하게 돈을 많이 벌기 위해 혹은 화려하게 보이는 일을 찾다 보면 낭패를 보기 쉬우니 욕심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

시니어계층의 취업·창업은 단순히 정부의 정책이나 기업의 제도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 그렇다고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는 더욱 불가능하다. 정부, 기업, 개인 3자가 합심해 해결하려고 노력할 때만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한국보다 먼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선진국 어느 국가도 시니어고용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

인생은 끝이 좋아야 모두 좋다는 말이 있다. 지난 세월 동안 국가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졌고, 이제 시니어계층으로 진입하고 있는 베이버부머 세대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아름다운 인생 후반기를 보낼 수 있도록 사회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홍성율 기자 sungyul@gmail.com>

 

{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내용출처: 아시아투데이, 국가정보전략연구소]


[긴급 대담-삼성의 신사업과 미래]

 

<삼성문화 4.0> 저자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과 대담

 

 

 

삼성, 도약 위해 기초기술 개발 매진 필요

 

기술보다 마케팅서 비교우위 후발주자 맹추격

 

"새 도약위해 카리스마 가진 리더 나와야"

 

 

 

   

▲ 삼성 이건희 회장이 부인 홍라희 여사의 손을 잡고 72회 생일잔치를 위해 호텔에 들어서고 있다. 

 

 

[그린경제=노정용기자] 2013년이 밝았지만 지난해부터 불기 시작한 유럽발 국가재정위기가 해소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심화되고 있다. 삼성을 포함한 대기업들은 경제여건이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2012년 매출 200조원 시대를 연 삼성전자도 스마트폰, LCD, LED 등의 시장현황에 따라 실적이 달라질 수도 있다. 국내 최고 기업 삼성은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하고 있다. 지난해 말 취임 25주년을 맞은 삼성 이건희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뚜렷한 경영 화두를 내놓지 않았다. 사상 최대 실적과 함께 국내외 상황의 어려움이 예견되고 있는 삼성의 신사업과 미래에 대해 ‘삼성문화 4.0-어떻게 진화할 것인가’의 저자인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과 인터뷰 했다. <편집자 주> 

 

-책에서 중국기업의 빠른 추격으로 스마트폰 시장이 지속적인 우위를 차지하기 어렵다고 진단하셨습니다. 삼성도 이런 위기 때문인지, 바이오, 의료기기, 전기자동차용 전지, 태양전지 등 신수종 사업에서 2020년까지 수익을 내겠다고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이런 모색을 긍정적으로 평가 하시는지요.

 

“2013년뿐만 아니라 최근 몇 년 동안 이건희 회장은 신년사에서 새로운 사업의 중요성을 몇 번이나 역설했습니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삼성의 경쟁우위가 기술력이라면 후발기업이 추격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만 기술보다는 마케팅에서 비교우위에 있기 때문에 시간이 많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신사업이라고 해서 무조건 미래지향적이고, 현재의 사업과 동떨어진 것이어야만 한다는 생각에서는 벗어나야 합니다. 삼성이 신사업으로 현재의 사업 중 기초기술 개발에 더 주력하는 것이, 막연하게 미래가 밝다고 생각하는 사업을 시작하는 것보다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신사업의 문제점들을 짚어주셨는데, 삼성의 이런 시도가 한국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어떻게 보시는지요.

“삼성이 국내에서 산업방향을 선도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라이벌 기업 LG나 정부조차도 삼성이 무슨 사업을 하는지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삼성이 신수종 사업 5가지를 들고 나오자 모든 기업들이 관련 사업을 하겠다고 뛰어들었지만 대부분 좋은 결과를 내지는 못했습니다. 특히 그린에너지 중 태양광, 풍력, 지력 등에 대해 묻지마 투자를 했고, 과도한 투자는 한정된 국가자원이 불합리하게 배분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일부 기업은 무리하게 투자해 그룹 전체가 유동성 위기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물론 삼성만 쳐다보고 무작정 뛰어든 기업들 자체도 문제지만 삼성이 선도기업으로서 좀 더 신중하게 접근했으면 합니다.”

 

-기업전문가들에 따르면, 삼성전자만 비대하게 커져 있고, 수익도 대부분 삼성전자에서 나와 문제라고 합니다. 책에서 다른 계열사들이 삼성전자에 의존하는 게 높다고 짚어주셨는데, 이에 대한 해결책이 있을까요?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삼성계열사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언젠가부터 산업의 수직계열화가 그룹의 목표가 되면서 계열사끼리 서로 내부거래가 확대되면서 의존도가 심화된 것입니다. 현재로서 삼성의 계열사가 삼성전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삼성전자의 경쟁자들이 삼성계열사의 부품을 납품받으려고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들의 부품이나 서비스가 삼성전자의 요구에 맞게 특화된 것도 문제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자체기술을 개발하고, 시장니즈를 파악하는데 더 열심히 노력해 삼성전자 외 다른 수요처를 찾아야 합니다. 삼성전자가 시키는 제품만 개발하고, 요구하는 수량만 생산하는 의존적인 체제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습니다.”

 

-최근 삼성이 애플과 특허소송을 벌이고 있습니다. 결과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삼성에게 그다지 유리한 상황만은 아닙니다. 삼성을 애플과 비교하면 디자인, 브랜드, 소프트웨어 등에서 밀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삼성이 이런 요소들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제언을 해주실 수 있는지요? 있다면 무엇입니까?

 

 

 

 

[이하 상세 내용은 그린경제 기사 참조]

 

 

[상세기사내용 보러가기]

 

 

 

 

 

 

[출처:그린경제,국가정보전략연구소]


[긴급 대담-삼성의 신사업과 미래]

 

<삼성문화 4.0> 저자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과 대담

 

 

 

삼성, 도약 위해 기초기술 개발 매진 필요

 

기술보다 마케팅서 비교우위 후발주자 맹추격

 

"새 도약위해 카리스마 가진 리더 나와야"

 

 

 

 

 

[출처:그린경제,국가정보전략연구소]


▣  [민진규칼럼:컴퓨터월드]'글로벌 정보경영전략(GIMS) - 3'[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 - 저자의견 및 칼럼소개 - 2013. 1. 4. 16:11

글로벌 정보경영전략(GIMS)’- 3 

 

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소장

 

2012 12 31 () 12:28:05                     관리자 webmaster@itdaily.kr

 

2012 12 19 앞으로 대한민국을 5년 동안 이끌어갈 대통령이 정해졌다. 양극화를 해소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소장

하기 위해 경제민주화가 가장 큰 정책과제로 등장했다. 금산분리나 순환출자금지 등이 재벌이나 대기업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한다. 복지확대를 하기 위한 재원마련도 시급한 과제다. 반값등록금도 사학들의 반대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엇갈릴 것으로 판단된다. 차기 정부의 정책과제에 따라 관련 기업의 사운이 정해질 수도 있어 기업입장에서는 높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
MB정부도 2008년 출범하면서 대운하건설, /하수도 민영화, 주요 공기업의 민영화 등 이슈가 남발되면서 기업의 희비가 엇갈리기도 했다. 대운하건설은 전국민의 반대에 밀려 4대강 사업으로 축소되었지만 막대한 혈세가 투입됐다. 환경파괴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어 다음 정부에서 시비를 가릴 것으로 판단된다. 노무현 정부가 추진한 한미 FTA도 이 정부 들어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하면서 촛불집회를 초래하기도 했다
.
정권의 변화에 따라 기업의 운명이 결정될 수 있으므로 기업은 단기가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가전략과 조화로운 정보경영 목표를 수립해야 한다. 근시안적으로 접근해 특혜시비에 연루되면 기업의 수명이 단축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번 호에서는 기업이 국가전략을 어떻게 파악하고 기업 경영전략에 활용할 것인지 체계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국가전략과 조화로운 정보경영목표 수립

 

국가전략은 어떻게 파악할 것인가

 

국가전략을 파악해 기업의 경영전략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정리하면 <그림 1>과 같다.

 

 

 

<그림 1> 국가전략과의 연관성

 

 

먼저 국가전략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기술 영역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관리해야 한다. 정치인들의 발언이나 정부의 주요 관료의 정책방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어야 한다. 경제민주화만 하더라도 상당기간 인구에 회자(膾炙)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용어가 잘못되었느니, 재벌을 옥죄면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없다는 논리만 주장했지 실질적인 대안을 수립하는 데는 실패했다.

 

여당과 야당 대통령 후보 모두 경제민주화를 하겠다고 공언을 했기 때문에 정책으로 선택되는 것은 불가피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당선을 위해 포퓰리즘 공약만 남발하고 있는 수준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국민의 여론은 경제민주화가 용어의 부적절성을 떠나 모두가 바라는 시대정신이라는 점도 파악하지 못한 것이다.

 

이번 선거에서 야당의 후보에게 20, 30 40대 젊은이들이 절대적인 지지를 보낸 것도 경제양극화에 대한 불만 때문이다. 50~60대 계층이 결집해 여당 후보가 당선됐지만 젊은이들을 아우르기 위해서도 경제구조의 변화가 불가피하다. 국가전략은 정치인의 입을 통해 명시적으로 나오기도 하지만, 여론이라는 이름으로 언론들이 유포하기도 한다. 언론이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여론을 조작하기도 하지만 핵심적인 펀드멘탈은 바뀌지 않으므로 선택적으로 수용하면 본질을 파악할 수 있다.

 

국가정책은 정치권이나 정부의 내부정보, 시장정보, 경쟁/인물정보, 소비자인식정보, 관련기술개발정보 등으로 표출된다.

 

국가적으로 투영되는 모든 첩보(information)가 아니라 자사가 영위하는 사업과 관련된 정보만 수집하면 충분하다.

 

대기업들은 사업이 다양하기 때문에 수집해야 할 첩보의 양이 엄청날 것이나 평상시 기업활동을 통해 수집되는 첩보도 많으므로 부족한 영역에 대한 관심만 기울여도 된다. 국내 뿐만 아니라 사업을 영위하는 타국에서도 마찬가지 정보체계를 수립해 운용해야 한다. 너무 정치적이거나 불법적인 방법으로 정보를 수집해서는 안된다.

 

네슬레와 같은 서구기업들이 1970년대 남미 군사 쿠테타와 반정부 시위에 과도하게 개입했다가 사업기반을 송두리 째 잃어버린 사례를 기억해야 한다. 쿠바의 경우에도 미국의 대농장주와 대기업들이 혁명과 반혁명에 깊숙하게 개입해 국제외교분쟁으로 치달은 적도 있다. 이라크전쟁, 리비아사태에도 다국적 기업들이 이권다툼을 하면서 상황을 악화시키기도 했다. 과거와 달리 정보가 공개되고 인터넷이 활성화돼 기업이 정치적 활동에 개입하는 것은 드러나게 된다. 국가전략과 연관된 다양한 첩보를 수집해 기업경영에 반영하는 체계가 GIMS.

 

GIMS로 생산된 정보를 기반으로 기업의 전략을 설정하고, 사업현황을 파악하게 된다. 사업현황은 기존의 조직을 통할 수도 있지만, 글로벌 정보를 수집하고 보고할 글로벌 네트워크도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이하 상세 내용은 컴퓨터월드 1월 호 참조>

 

 

[출처:컴퓨터월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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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아실현형 직업관을 가져야 창의적 인재[삼성문화4.0(민진규)][국가정보전략연구소] - 저자의견 및 칼럼소개 - 2013. 1. 4. 16:08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라

 

1. 성과를 내는 창의적 삼성맨이 중요

2. 글로벌 사고를 가진 인재 확보

3. 자아실현형 직업관을 가져야 창의적 인재

4.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 글로벌 인재를 양성

5. 평생직업 시대에 걸맞는 삼성맨 양성

 

 

 

 

3. 자아실현형 직업관을 가져야 창의적 인재

 

개인졀로 직업에 대한 만족도에 차이가 있지만, 업무보람과 인간관게에 대한 만족도를가지고 구분해 보면 <그림 16>과 같이 보람 중시형, 생계수단형, 자아실현형, 관계지향형 등 4가지가 된다.

  

 

<그림 16> 근로자의 직업관 분석

 

먼저 보람중시형은 일에서 보람을 찾지만, 개인주의와 권위주의의 충돌로 직장에 대한 충성도가 낮다. 프랑스, 스웨덴, 폴란드 등 유럽 국가에서 많이 나타난다. 생계수단형은 적성보다는 급여, 안정성, 사회적 평판 등을 보고 직장을 선택하기 때문에 업무에서 보람을 찾기 어렵다. 과거 개발시대 한국이나 후진국에서 많이 나타나는 유형으로 직장의 수입이 삶을 풍족하게 하지 못한다. 관계지향형은 일에 대한 보람은 낮지만 팀워크를 강조하는 조직특성으로 인간관계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일본 기업에서 찾을 수 있다. 자아실현형은 일과 생활의 조화 속에서 보람을 찾기 원한다.

 

아직 한국은 생계수단형이 가장 많아 직업이 먹고 사는 가장 원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 생각은 한국판 베이비붐세대들에게 먹히고 있지만, Y세대 Z세대로 불리는 1980년대 이후 출생한 신세대 직장인에게는 맞지 않다. 급격한 경제발전, 급작스럽게 경험한 외환위기, 비정규직의 양산, 어려운 고용시장 등은 한국의 직장이을 하나의 휴형에 분류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다양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삼성맨은 생계수단형에서 관계지향형으로 이행한 것을 보인다. 급여 수준이 국내 최고이기 때문에 생계수단형은 벗어났다고 볼 수 있고, 조직을 우선시하고 조직내부의 인간관계에서 만족을 찾는 관계지향형 특징을 보인다.

 

 

- 이하 생략 -

 

 

 

(삼성문화 4.0 –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 : 진규(국가정보전략연구소소장) p247)

 

 

 

 

[출처:국가정보전략연구소, 삼성문화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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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부문 직장인의봉사정신[직업이 인생을 결정한다(민진규 저)][국가정보전략연구소] - 저자의견 및 칼럼소개 - 2013. 1. 4. 15:19

평생직업의 시대

 

  

직업이 요구하는 자질

1.    언론인의 직업적 자질

2.    법대로 하라

3.    공공부문 직장인의 봉사정신

4.    π형의 샐러리맨

 

 

 

 

3. 공공부문 직장인의 봉사정신

 

 

공공부문 직장인은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을 말한다. 과거에는 별로 인기가 없었지만 안정성이 높다는 이유로 요즘 인기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 공무원의 업무가 아주 복잡하거나 특수한 기술을 요구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공기업도 일부 기술직을 제외하면 단순 관리 업무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업무에 대한 지식보다는 정신자세가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공무원은 급여도 낮고 근무조건도 열악한 편이라서 공공에 대한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이 필요하다. 하는 일에 비해서는 원급이 많다는 주장도 있기는 하다. 교사도 단순한 지식을 가르치는 기능인이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을 가진 지식인이어야 한다. 교사는 가진 지식도 중요하지만, 교육의 가치를 알고 학생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즐 선비로 보자면 문()과 무()를 겸비해야 한다.

 

공기업 직언에게 요구되는 능력은 봉사정신이다. 공익적 고려가 중요하다. 이러한 자세가 없다면 고학ㄺ에 단순반복적이며 발전가능성이 전혀 없는 업무를 수십 년간 만족하면서 해내기란 쉽지 않다. 공기업 업무는 대부분 단순하고 비효율적인 경우가 많다. 몇몇 보직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지식과 경험이 거의 필요하지 않은 단순한 업무이다.

 

예를 들어 요즘 인기 있는 공기업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각종 자격증을 소지하고, 어학성적이 탁월해야 하는 등 스펙이 뛰어나야 한다. 대부분 수천 대 일의 경쟁률을 뚫어야 한다. 그러나 합격한 직원의 업무는 너무나 단순하다. 수자원공사의 직원은 초기에 산간벽지의 댐이나 대형 저수지에 파견되어 매일 수량을 체크한다. 한국전력에 취업한 직원은 한전 소유의 전봇대에 케이블방송이나 기타 인터넷사업자가 불법으로 케이블을 연결하여 사용하는지 단속하기도 한다. 지하철공사 직원은 부정승차자를 단속하거나 승차권 발매기의 고장여부를 확인하는 일을 한다.

 

이러한 업무를 보는데 왜 고학력에 뛰어난 스펙을 가진 사람을 뽑는지 의심이 간다. 과연 뛰어난 인재들이 이렇게 단순한 업무에 만족하는지 궁금하다. 가끔씩 공공부문 직장인들이 뇌물수수 등의 부정행위에 연루되는 것이 경제적 이권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권한을 가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따분한 일사오가 자기 자신의 인생에 대한 회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서라는 주장도 있다. 자기업무에 대한 확고한 가치인식과 책임감을 가지지 못한 사람이 공공부문 직원으로 평생 살아가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직업이 인생을 결정한다S – 민진규 저(국가정보전략연구소소장) p69)

 

  

 

  

[출처:직업이 인생을 결정한다, 국가정보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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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대로 하라[직업이 인생을 결정한다(민진규 저)][국가정보전략연구소] - 저자의견 및 칼럼소개 - 2013. 1. 3. 17:35

평생직업의 시대

 

  

직업이 요구하는 자질

1.    언론인의 직업적 자질

2.    법대로 하라

3.    공공부문 직장인의 봉사정신

4.    π형의 샐러리맨

 

 

 

 

2. 법대로 하라

 

 

1994년 서울지검 특수부 검사가 우리는 개다. 물라면 물고, 놓으라면 놓는다라고 하여 사회에 큰 충격을 줬다. 그리고 검찰은 1995년 전두환, 노태우 군사반란 사건에 대해 성공한 쿠데타는 죄가 되지 않는다고 하여 불기소 처분을 내리기도 하였다. 하지만 국민적 비닌여론과 정치권의 결단으로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은 기소되었고 법정에서 사형선고를 받았다.

 

검찰은 법적인 판단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적 판단을 빈번하게 함으로써 스스로의 권위와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 일본 검찰의 특수부가 정의의 초후 보루라는 신뢰를 받고 있는 것과는 너무나 대조적이다.

 

검찰뿐만 아니라 법원도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얻기에는 역부족이다. 법은 준엄한 잣대이며 권력을 가진 자나 못 가진 자, 돈이 있는 자와 없는 자에 관계없이 공평하게 적용되어야 한다. 그러나 한국사회에서는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다. 실제 기소독점권을 가지고 있느 srjackf의 법적용과 일률적인 기준을 가져야 하는 것이 법원의 판결임에도 불구하고 확연히 다른 결과를 보여주는 법 현실을 보더라도 이런 인식이 터무니없다고 하기는 어렵다.

 

한국의 법은 돈이 있거나 권력을 가진 자에게는 관대하고, 돈이 없거나 아무러 sqorud이 없는 사람에게는 가혹하리만큼 냉전한 것이 현실이다.

 

최근 고위공직자나 정치인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보더라도 이를 확연하게 알 수 있다. 대법관 후보자조차 각종 법률을 밥 먹듯이 위반했고, 법률 위반을 하지 않은 후보자가 없을 정도다. 이들 중 누구도 법적이 ㄴ처벌을 받지 않았다. 간단하게 주민등록법 위반을 한 위장전입도 일반인의 경우에는 주민등록법 제37 3호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1970년부터 형사처벌 사유가 된 위장전입은 1975년부터는 징역형이 추가되었다. 지난 10년간 약 5,000명이 위장전입으로 처벌을 받았고, 현재도 1년에 약 700여 명이 위장전입으로 처벌된다. 하지만 고위공직자 후보자들은 한결같이 5년의 공소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처벌되지 않았다.

 

법률가에게 요구되는 능력은 무엇일까? 원칙적으로 법률가는 모든 업무를 소위 말하는 대로 해야 한다. 과거에는 판사나 검사도 법률을 적용하여 죄의 유무를 판단하기 보다는 돈이나 권력으로 적당하게 타협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어느 변호사는 요즘 젊은 법조인들은 나름대로 법률을 엄격하게 적용하려 노력한다고 말한다. 그는 재판을 하면서 가장 편한 것이 연고나 전관예우에 신경 쓰지 않고 대로 하는 것이라고 했다.

 

 

(직업이 인생을 결정한다S – 민진규 저(국가정보전략연구소소장) p67)

   

  

[출처:직업이 인생을 결정한다, 국가정보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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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인의 직업적 자질[직업이 인생을 결정한다(민진규 저)][국가정보전략연구소] - 저자의견 및 칼럼소개 - 2013. 1. 2. 15:41

평생직업의 시대

 

  

직업이 요구하는 자질

1.    언론인의 직업적 자질

2.    법대로 하라

3.    공공부문 직장인의 봉사정신

4.    π형의 샐러리맨

 

 

 

 

  1. 언론인의 직업적 자질

 

언론인에게는 사회적 책임감이 중요하다.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하고, 사회를 올바른 길로 인도할 책임이 있다. 가난하고 소외받는 사람의 삶을 조명하고, 기득권이나 권력에 의해 억울하게 당하는 사람이 없도록 권력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언론인이 이런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자질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먼저 언론인은 취재원의 말을 잘 경청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언론인의 역할은 보도해야 할 가치가 있는 뉴스를 찾아서 공정하게 보도하는 것이다. 모든 취재원이 언론인을 우호적으로 대하거나 이해하기 쉬운 형태의 자료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언론인은 취재원과 독자(시청자)를 잇는 가교역할만 한다. 독자의 입장에서 취재원과 대화를 하고, 이를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보도해야 하므로 경청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둘째, 언론인은 사회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모든 사안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 언론인은 자신의 개인적 감정이나 사회여론에 휩싸이지 않고, ‘팩트(fact)’위주로 공정하게 보도해야 한다. 이렇게 하지 않을 경우 허위, 과장, 편향 보도가 빈발하게 되고 언론에 의해 오히려 선의의 피해자가 생긴다. ‘팩트있는 현상 그 자체일 뿐 옳고 그름을 판단할 결과는 아니다. 우리말로 사실이라고 번역되면서 언론인조차도 잘못 이해하고 있는 대표적인 용어이다.

 

객관적인 보도를 하지 못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뉴스거리의 내용을 파악하고 자신이 먼저 흥분하기도 한다. 또는 자신과 이해관계가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주관적으로 판단한다. 외국의 존경받는 언론인은 공정성을 잃지 않고 정치나 사회여론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대부분의 한국 언론인은 정치적으로 편향되고, 사회여론에 잘 휩쓸리고, 자신의 이해관계에 치우쳐 공정성을 잃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지 못한다.

 

셋째, 언론인은 자신이 보도하는 사안에 대해 개인적인 판단을 해서는 안 된다. 언론의 역할은 잘못된 것을 찾아내 고발하고, 여론을 조성해 사회가 올바른 길로 가게 만드는데 있다. 언론인은 판사가 아니므로 심판을 해서도 안 되고, 더구나 사회정의를 위해서 자신이 스스로 악을 처단하는 람보가 되어서는 더더욱 안 된다. 미국사회는 개인의 자유와 사유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정당방위가 광범위하게 인정된다. 그래서 특정 개인이 자신의 권리와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공권력에 저항하거나 가해자를 처벌하는 것이 용인된다. 한국은 그런 사회가 아니고, 법적으로 허용되지도 않는다.

 

그러나 한국의 언론이나 언론인을 보면 스스로를 정의의 사도로 착각하는 것처럼 보인다. 가끔씩 특정 언론사나 언론인이 저승사자처럼 직접 단죄를 하려고 시도하거나, 재판관처럼 단정적으로 결론을 내려고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언론인도 도덕적으로 흠결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닐 뿐만 아니라, 법률가보다 법률적 지식이 더 뛰어난 것도 아닌데 모든 사건이나 이슈에 대해 법률적, 도덕적 결론을 내리려고 시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오히려 자신들이 더 부도덕하고 불법적인 일을 하는 경우가 많은 데 말이다.

 

언론인이 위와 같은 자질을 갖추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질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였기 때문에 한국 언론과 언론인은 위기를 맞고 있다. 신문과 방송이 인터넷의 카페나 블로그의 글보다 더 신뢰성을 얻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냉정하고 솔직한 답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작금의 언론은 위기에서 그치지 않고 파멸로 이어질지도 모를 일이다.

 

 

(직업이 인생을 결정한다S – 민진규 저(국가정보전략연구소소장) p64)

 

  

[출처:직업이 인생을 결정한다, 국가정보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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